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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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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편집국
    신주현 전 논산경찰서장 기고 ] "우리 지역의 숨은 영웅들"
    굿모닝논산 2021-01-18
    우리 지역의 숨은 영웅들몇 년 전 논산경찰서에서 근무할 때 일이다. 50대 후반 아주머니들 서너 분이 눈보라 치는 추운 겨울밤 지구대에 빠른 걸음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았다. 그중 한 분이 안면이 있었는데 필자는 차를 타고 지나가는 중이라 이야기를 건넬 형편이 못되었다. 그래서 다음날 그분께 날도 추운데 무슨 일로 지구대에 그렇게 황급히 가셨냐고 물었더니 순찰하러 갔었다는 것이다. 그 아주머니는 재래시장에서 작은 옷가게를 하던 분이라 밤늦게야 장사가 끝나는데 고단한 일과를 끝내고 또 다시 야간 순찰을 하러 간 것이다. 그런다고 경찰서 ...
  • 김동국
    [기고] 나주 둘러보기: 나주배의 모든 것을 한눈에, 나주배박물관
    전남인터넷신문 2021-01-21
    일본 주코쿠(中國) 지방의 북쪽, 눈비가 많이 내리 곳에 돗토리(鳥取)현이 있다. 돗토리현은 인구 57만 명으로 일본 43개 현 중 가장 적다. 돗토리현은 작은 곳이지만 소소한 볼거리들도 많다. ‘요괴인간’으로 유명한 이곳 출신 만화가 미즈키 시게루(水木しげる,Mizuki Shigeru)를 모티브로 만든 테마 거리 ‘미즈키시게루로드’가 있다. 돗토리현 쿠라요시(倉吉)시에 있는 이십세기배기념관(二十世紀梨記念館) 또한 볼거리이다. 전 세계 70여 가지의 배[梨]를 한자리에서 모아 놓은 박물관이다. 배에 관한 산업, 역사 및 문화에 대한 ...
  • 김현수
    [기고] 2023년 달라지는 소방정책 - 건설 현장 화재안전기준 강화
    전남인터넷신문 2023-10-10
    2020년 4월 29일 발생한 경기도 이천 건설 현장 화재로 총 50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또, 지난 2022년 1월 경기도 평택의 7층짜리 냉동 창고 신축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소방관 3명이 순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건설 현장은 다수의 작업자가 함께 근무하며 내·외장 건축자재 등 가연물이 많고, 용접·용단 등의 작업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화재 위험이 높다. 화재의 주요 원인은 안전 부주의와 용접과정에서 발생하고 있어 안전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건설 현장 대형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임시소방시설의 화재안전성 ...
  • 부산 사하소방서장 강호정
    <기고>"코로나 대유행 차단을 위해 모두가 일상 생활을 잠시 멈춰야 할 때"
    부산경제신문 2020-12-16
    벽에는 2020년도 달력이 한 장 밖에 남지 않았다. 뒤돌아보니 올해는 연초부터 코로나19 등 현장대응으로 정말 숨가쁘게 달려온 시간이었다. 지난달 초순까지만 하더라도 100명 안팎을 유지하던 코로나19 확진자 추세가 한 달 사이 200명대를 지나 600명대로 가파르게 증가하여 지역사회를 위협하는 중차대한 고비를 맞이하고 있다. 연일 귀를 찢는 듯한 사이렌을 울리며 감염보호복을 착용하고 코로나19 확진자 및 의심환자를 이송하는 구급대원을 바라보면서 소방서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지난 8일부터 수도권은 사회적 거리두기 ‘2.5 ...
  • 김승룡
    [기고] 추석대비 벌초 시 벌쏘임 주의 안내
    전남인터넷신문 2023-08-31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벌초로 인한 벌쏘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9월은 벌들의 산란기이기에 활동량도 많고 더 예민해지기 때문에 그만큼 위험성은 높아진다. 소방청은 지난 4일 벌쏘임 사고주의 예보 수준을 ‘경보’ 단계로 상향 조정하였는데, 이는 전국적으로 매해 추석을 즈음하여 벌 쏘임 환자가 급증하기 때문이다. 벌초를 할 때에는 보호 안경, 마스크, 장갑, 목이 긴 장화 등 안전장비를 갖춘 후 작업에 임해야 한다. 평소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이다 보니 관목이 우거져 있을 수 있고, 풀이 자라 살피기 어려울 때 ...
  • 박문선
    [119 기고] 공동주택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당부
    전남인터넷신문 2023-04-03
    여수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공동주택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홍보 활동과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관내 공동주택을 방문해 간담회·화재안전컨설팅을 갖고 자동개폐장치 설치를 홍보했다. 화재 발생 시 옥상으로 신속한 대피가 가능한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는 평상시 옥상출입문이 닫힌 상태로 방범기능 역할을 하고 화재 등 비상시 감지기의 신호를 받아 옥상문을 자동으로 개방하는 소방안전시스템이다. 소방서는 기존 아파트 옥상 출입문의 관리 문제점 보완 차원에서 기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 화재 시 자동으로 열리는 ...
  • 김동국
    [기고] 나주 둘러보기: 세계 천연염색의 심장, 한국천연염색박물관
    전남인터넷신문 2021-01-19
    천연염색은 자연에 존재하는 여러 가지 물질을 이용해서 염색하는 것이다. 영국의 퍼킨이 1856년에 유기염료 모브(mauve)를 합성하기 이전까지 수 천 년 동안 인류와 함께 해 왔다. 합성염료의 개발은 획기적이었다. 천연물질로 만들어내기 어려운 다양한 색깔을 마음내도 만들어서 염색할 수가 있었고, 천연염색에서 문제가 되는 물 빠짐이나 변색 등의 약점도 쉽게 보완할 수 있었다. 신천지 같았던 합성염료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환경오염의 주범으로서 비난의 대상이 되었고, 염색공장은 가난하고 힘없는 나라에 집중되고 있다. 천연염색은 다시금 ...
  • 배영래
    [기고]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엄마의 자식 사랑꽃, 찔레꽃
    전남인터넷신문 2021-06-07
    [전남인터넷신문]음력 오월을 앞두고 무성하게 핀 찔레꽃이 지고 있다. 일 년 열두 달 사연 없는 달이 없겠지만 특히 찔레꽃이 피는 오월에는 다양한 사연이 있어 그 상징적 의미가 크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사람은 다 그러하겠지만 오월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이가 많은 이 땅에선 찔레하나가 피는 일도 예사롭지 않습니다.”라는 도종환 시인의 시 ‘오월의 편지’ 한 구절처럼 나주에서 오월에 피는 찔레꽃은 예사롭지 않다. 과거 나주에서 찔레꽃은 단오의 꽃이었다. 단오가 되면 어머니들은 자식들의 건강을 위해 찔레가시에 찔러가면서 찔레꽃을 ...
  • 황태부 디엔엠항공 대표
    <기고>미래를 준비하는 항공 제조업, 위기탈출을 위한 골든타임은 지금이다
    부산경제신문 2021-02-01
    현재 대한민국 항공 제조업은 생태계 붕괴의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두 차례에 걸친 보잉737Max 운항 및 생산 중단과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로 항공사들이 항공기의 인도를 연기하고 주문을 취소하면서 항공 제조업체들의 경영난이 너무나 심각합니다.흔히들 항공산업을 제조업의 마지막 블루오션이자 최첨단 하이테크 산업의 집합체라고 부르지만, 정부의 항공산업에 대한 지원은 미비한 수준입니다. 이마저도 항공 운송업에만 집중·편중돼 있습니다. 고용노동부를 통해 건의된 항공 제조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이 시급한 현실입니다. 항공 제조업이 특별고용 ...
  • 김승룡
    [기고]오월정신의 핵심은 다양성을 존중하고 헌법적 가치를 지키는 것이다
    전남인터넷신문 2023-05-08
    여전히 오월이 오면 광주에서는 ‘살아있는 자로서의 부끄러움과 역사적 책무’로 인해 시민들 누구나 무거운 침묵과 성찰을 되새기게 된다. 43주년이 되는 올해도 민주, 인권, 평화 그리고 통일에 대한 시대적 소명으로 인한 그 무게감을 더욱 커지고 있다. 최근에 광주에서는 주목할 만한 두 가지 사건이 있었다. 하나는 5.18단체와 시민사회단체, 하나는 정치권에서 벌어진 일이다. 아마도 이 사건들은 앞으로 오월정신을 어떻게 우리 현실 속에서 담아내고 지켜갈 것인지를 생각하게 하는 일이라 소개를 한다. 하나는 지난 2월에 5.18기념센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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