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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포시 중앙도서관, ‘기억과 기록으로 군포를 스토리텔링합니다.’
- 경기뉴스탑 2022-05-20
- 군포시중앙도서관(사진=군포시 제공)[경기뉴스탑(군포)=장동근 기자]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6월 8일부터 9월 28일까지 시민들의 삶을 그림과 사진 등을 활용해 기록하고 이를 책자로 만드는 내용의 ‘기억과 기록으로 군포를 스토리텔링하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2022년 길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총 2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군포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삶과 사라져가는 공간에 대한 탐색을 중심으로, 그림과 사진을 활용해 기록하고 문학적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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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중앙도서관, '기억과 기록사이' 참가자 모집
- 뉴스포인트 2021-05-14
- [뉴스포인트 - 1위 문화/예술뉴스 김용호 기자] 천안시중앙도서관이 ‘기억과 기록사이’를 주제로 5월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 ‘2021년 길 위의 인문학’ 온라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길 위의 인문학’은 8년 연속 선정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공모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소통 단절이 깊어지지 않도록 글쓰기를 통해 함께 사유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총 2개 주제로 이뤄진 프로그램은 ▲1주제 내 인생의 그림동화(지역활동가 홍수정)는 강연 9회, 후속모임 1회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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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은 패하였으나, 그들의 숭고한 정신은 영원히
- The Psychology Times 2025-01-31
- [한국심리학신문=이채현 ]승리의 역사, 패배의 역사 우리 역사 속 가장 큰 전쟁 중 하나였던 임진왜란을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임진왜란 하면 우리는 자동적으로 이순신 장군을 떠올린다. 완전한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학익진으로 대표되는 천재적인 전술로 일본에게서 조선을 지켜내신 위대한 위인이다. 이러한 대승리의 역사는 우리의 가슴을 울린다. 우리가 당연히 기억하고 존경해야 하는 역사이다.하지만 임진왜란은 그야말로 전국 조선이 삼켜질 정도로 엄청난 대전쟁이었다. 당시 임금인 선조는 궁을 버리고 달아났고, 수도는 일본에게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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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교육청, 학교시설사업 디지털 북 ‘알고! 기억해!’발간
- 오산인터넷뉴스 2022-02-21
- 【오산인터넷뉴스】경기도교육청이 학교시설사업 절차와 체계를 한눈에 보고 이해할 수 있는 디지털 북 ‘알고! 기억해!’를 발간했다.디지털 북은 학교시설공사 절차와 내용을 한 장의 디지털 이미지로 구현한 것으로 사용자가 화면에 나타난 항목을 선택하면 관련 내용을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도교육청은 잦은 제도·법령 변화로 업무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기존 업무편람 책자의 단점을 보완한 디지털 북 제작을 추진했다.이번 디지털 북은 학교시설사업을 ▲기획, ▲설계, ▲시공, ▲준공 4단계로 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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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7년이 되었다", 세월호 진상규명 어디까지 왔나
- 가톨릭프레스 2021-04-16
- ▲ (사진출처= 천주교의정부교구정의평화위원회)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는 오늘, 천주교 각 교구는 여전히 진상규명에 어려움을 겪는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는 미사를 봉헌한다. 부산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지난 12일 부산 가톨릭센터 소극장에서 ‘4월 아름다운 세상을 여는 미사’ 지향을 세월호 참사,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미얀마 민주화로 정하고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이영훈 신부 주례로 미사를 봉헌했다. 이날 미사 말머리에서 이영훈 신부는 “이제 7년이 되었다”며 “7년 전 4월 16일 수많은 아이들이 바다에서 숨진 사건이 있었다. 오늘도 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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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천주교인이오?” 한국 첫 사제 기억하는 특별 한 해 시작
- 가톨릭프레스 2020-12-01
- 지난 29일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탄생 200주년 기념 미사를 시작으로 희년의 문이 열렸다. 이번 희년의 표어는 1846년 8월 26일 성 김대건 안드레아가 옥중에서 보낸 서한에서 인용한 “당신이 천주교인이오?”다.‘희년(Jubliee)’이란 성서에서 안식년이 7번 지난 50년마다 돌아오는 해를 맞아 자연과 인간에 휴식을 부여하고 채무와 노예제와 같은 인간의 짐을 덜어주는 시기를 가리키는 말이다. 희년에는 이른바 ‘정기’ 희년과 ‘특별’ 희년이 있고, 이 시기에는 보통 모든 잠벌을 사해주는 ‘전대사’를 받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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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의회, 소중한 생명마을 고잔동 일곱번째 기억공연 언제나 · 그 자리에
- 뉴스포인트 2021-06-21
- [뉴스포인트 최정아 기자]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장과 윤석진 부의장, 김동수 기획행정위원장은 19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달맞이 극장에서 열린 '소중한 생명마을 고잔동 일곱번째 기억공연 언제나 & 그 자리에'에 참석해 공연을 관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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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도는 죽음을 삶으로 잠시 초대하는 것
- The Psychology Times 2022-11-11
- [The Psychology Times=황선미 ]처음 만났을 당시 대학생이었던 A는 세월호 속에서 세상을 떠난 학생들과 같은 나이였다. 소식을 뉴스로 들었을 뿐인데도 같은 하늘 아래 살던 동급생들의 죽음은 A의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았다. A는 그동안 자기 삶에는 없었던 생과 사의 주제에 깊이 빠져들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누구와 어떤 이야기를 해야 할지 몰라서 혼란스러워했다. 삶이 아직 준비되지 않은 사람에게 죽음과의 접촉은 조심스럽다. <삶과 죽음>은 처음부터 세트였고 그 순서는 뒤바뀔 수 없어서 삶이 정립된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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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원이 일을 해오면 팀장은 어떤 질문을 해야 할까?
- The Psychology Times 2022-02-17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장철우 ]월급쟁이의 첫 번째 질문!"팀원이 일을 해서 가져오면, 팀장은 어떤 질문을 해야 할까?"조직문화팀 김 팀장은 계속 상무님의 눈치를 보고 있다. 자신이 올린 기획안이 마음에 안 드시는지 연신 고개를 갸웃하신다. 일주일 전 상무님은 애자일(Agile) 조직문화를 우리 회사에 도입하는 것이 가능한지 여부에 대해 검토를 하라고 지시했다. 처음 IT업종에서 빠른 의사결정과 조직문화의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애자일 문화가 이제는 그 효과성이 높아져 전 업종에 확대되어가는 추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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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묵의 교실》 9화
- The Psychology Times 2025-05-29
- 그날도 평소처럼 4교시가 끝나고아이들은 삼삼오오 도시락을 들고 나갔다.나는 자리에서 천천히 일어났다.창가 자리에 남아 있는 김도현이 나를 잠깐 바라봤지만아무 말 없이 고개를 떨궜다.나는 윤태의 책상으로 걸어갔다.그 자리,아무도 모르게 다시 원래의 책이 돌아와 있었다.서랍을 열자그 안에는 낡은 스케치북 하나가 있었다.윤태가 그림을 좋아했다는 건소수만 알고 있었다.나는 조심스럽게 펼쳤다.첫 장은 교실을 내려다보는 시점의 풍경.두 번째 장은 교복을 입은 아이들의 무표정한 얼굴.세 번째 장—나는 손이 멈췄다.그곳엔지워진 얼굴들이 있었다.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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