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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440 5,691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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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기의 진로 문제가 정신건강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고?
- The Psychology Times 2024-08-08
- [한국심리학신문=정연수 ]청소년기의 정신건강 문제 1위는 우울 및 불안청소년기는 아동기에서 성인기로 전환되는 인지적, 신체적, 사회적 측면에서 급격한 변화를 경험하면서 감정 기복이 심해지고, 정서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시기다. 특히 고등학생은 대학 입시를 비롯한 진로 스트레스로 정신 건강 측면에서 취약해질 수 있다. 대부분 가정이 과도할 정도로 교육열이 높아 진로 관련 스트레스가 심한 고등학생은 불안, 우울 등의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할 가능성이 큰 편이다.여성가족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20 청소년 통계’에서는 고등학생 10명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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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지 않는 손
- The Psychology Times 2024-08-07
- [한국심리학신문=유세웅 ]'OO 병동 심장내과 코드블루, 코드블루'퇴근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쯤 환자의 심정지를 일컫는 코드블루 방송이 병원 전체에 울렸다. 심장이식을 담당하고 있는 나는 주로 심장내과 환자를 만나기 때문에 어떤 상황인지 궁금했다. 얼마 뒤 핸드폰 벨 소리가 울렸다. 함께 일하는 심장내과 교수님의 전화였다."방금 코드블루 방송 들었죠? 확인해 보니 제 환자인데 V-tach(심실빈맥)이 멈추질 않고 의식이 쳐져서 일단 인공호흡기 넣고 에크모 삽입도 고려하고 있어요. 다시 기능이 돌아올 심장이 아닌 것 같아서 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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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립 속 나의 마음을 채워줄 AI 감성 친구
- The Psychology Times 2024-09-23
- [한국심리학신문=김다빈 ] 영화 'HER'는 주인공이 개인화된 AI 운영체제인 '사만다'와 감정적 유대를 형성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사만다’는 단순한 명령만을 수행하는 AI가 아니라, 주인공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그의 외로움을 덜어주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서사는 AI가 단순한 정보 제공이나 작업 수행을 넘어서, 인간의 깊은 감정적 요구에 응답할 수 있는 존재로 발전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영화 속 사만다는 AI 감성 증강 기술의 이상적인 구현체로, 사용자의 말투, 감정 상태, 대화 내용을 분석해 맞춤형 반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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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독일식 빵의 매력을 전하는 김형준 대표, '브로트아트'를 통해 한국의 미각을 사로잡다.
- 여성일보 2024-08-01
- 김형준 대표는 독일에서 제빵 기술을 연마한 후 한국에서 독일식 빵의 매력을 전파하는 베이커리 사업가다. 일본 여행 중 맛본 독일식 빵에 깊은 인상을 받아 제빵의 길로 나서게 되었고, 독일에서 5년간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제빵 자격증을 취득했다. 그는 여러 지역에서 다양한 빵 제조 기술을 익혔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독일 스키 협회의 공식 베이커로 활동하며 선수들에게 독일식 빵을 제공하는 특별한 경험을 쌓았다.현재 여의도에 위치한 그의 베이커리 ‘브로트아트’는 독일식 빵과 한국의 식문화를 접목한 메뉴로 많은 사랑을 받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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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는 너답게 나는 나답게
- The Psychology Times 2024-06-03
- [한국심리학신문=김혜령 ]# 나인듯 내가 아닌 '아이'아이가 아픈 것을 지켜봐야할 때만큼 괴로운 시간도 없습니다. 면역력이 충분이 키워지지 않은 영,유아기 시기에는 그 시간을 자주 마주하게 되지요. 지난 여름에 수족구를 앓으면서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입안의 통증을 호소하며 엉엉 울던 아이, 또 이번 겨울 심한 독감을 앓으면서 고열로 힘없이 쳐져 있는 아이를 보는 시간이 저에겐 그랬어요. 먹지도 못하고 아픔이 공포스러운듯 자지러지게 우는 아이 앞에서 지옥이 있다면 이런 거겠구나 싶었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했는데도 아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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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크를 똑같이 나누는 방법을 모르겠어요" 우리가 모르는 경계선 지능인의 이야기
- The Psychology Times 2024-10-14
- [한국심리학신문=김나윤 ]케이크를 나눠보세요여기 당신 앞에 동그란 케이크 그림이 있다. 케이크는 하나인데 먹고 싶은 사람은 셋이다. 마침 당신이 손에 빵칼을 쥐고 있다. 어떻게 하면 세 사람이 모두 같은 양의 케이크를 먹을 수 있을까? 아주 간단한 과제이다. 굳이 수학적 지식을 떠올리지 않더라도 경험과 직관을 통해 우리는 원의 중심을 기준으로 세 개의 반지름을 그려 삼등분 할 것이다. 너무 당연하고 간단해서 사고 회로를 거의 거치지도 않는 것 같은 이 활동이, 누군가에게는 너무 어려운 과제라고 하면 당신은 믿을 수 있는가? 케이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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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러시아의 망상적 허세에 분노한 중국, "러시아는 배신자!"
- 와이타임즈 2024-06-14
- [수세 몰린 러시아, “주변국 정복 나설 수 있다” 허세]서방 무기를 통한 러시아 본토 타격이 이어지면서 수세에 몰린 러시아가 돌연 러시아의 이웃 국가들을 정복할 수도 있다고 선언하면서 해당 주변국들은 물론 중국마저 분노를 표시하고 있어 현실을 간과한 망상적 허세가 주변국들과의 관계마저 손상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터져 나오고 있다.미국의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13일, “러시아의 언론인이자 선동가이며 유명한 국가주의자인 세르게이 마르단(Sergey Mardan)이 TV방송에서 러시아가 이웃의 주변 국가들을 제압해 종속시켜야 한다고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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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독불장군 중국의 전랑외교, 꼼짝 못하고 속앓이하는 대상도 있다고?
- 와이타임즈 2024-06-09
- [모디의 대만총통 축하 화답에 발끈한 중국]중국의 전랑외교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 한때 미소외교로 전환한 듯했으나 최근 들어 중국 외교의 본질을 그대로 보여주면서 주변국과의 갈등을 키워가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눈여겨볼 것은 중국이 모두에게 그렇게 독설을 퍼붓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자신보다 훨씬 더 강하다고 생각하는 대상에게는 꼼짝도 못하고 끙끙 앓으며 속앓이만 하기도 한다. 지난 5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3선을 한 것에 대해 대만의 라이칭더 총통이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대만-인도 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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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녀와 마음의 친구 되기
- The Psychology Times 2024-10-23
- [한국심리학신문=노주선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자녀와 보다 가까운 사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심리적으로 친근하고 가까운 관계가 되어 마치 '친구'처럼 탁 터 놓고 대화를 나누어 "자녀의 마음"을 다 파악하고 알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말로는 이와 같은 바람을 이야기하지만, 자녀가 열린 마음으로 탁 터 놓고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속 깊은 진심'을 이야기하였을 때.......... 과연 부모는 어떻게 반응하였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마도 그 마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고 수용하며 이해해 주었다면 자녀들은 계속해서 부모에게 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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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중국의 3중전회, 시진핑의 명운이 달렸다!
- 와이타임즈 2024-07-09
- [중국의 3중전회가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이유?]오는 15일 열리게 될 중국 제20기 중앙위원회 3차 전체회의(3중전회)가 시진핑 주석의 명운을 결정할 정도로 글로벌 투자자들에게도 엄청난 영향을 끼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3중전회가 중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블룸버그는 8일(현지시간) “3중전회는 중국의 정치 및 경제의 흐름을 다룬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면서 “1978년 덩샤오핑은 바로 이 3중전회를 통해 중국의 개혁개방을 선언하고 시장경제로 대대적 전환을 선언했다”고 설명했다. 그만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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