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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0 710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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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인생의 절반을 줄테니까 네 인생도 절반 줘!" / "절반이 뭐야? 다 줄건데"
- The Psychology Times 2023-10-11
- [The Psychology Times=유의연 ]강철의 연금술사를 보지 않았어도 “내 인생의 반을 줄게. 네 인생의 반을 줘.” 라는 대사는 알 것이다. 애니 속에서는 이 대사를 무언가를 얻으려면 그것과 동등한 대가가 필요하다는 등가교환이라 설명한다. 나는 “절반이 뭐야? 다 줄건데”라는 여자 캐릭터의 답을 더 좋아한다. 당돌하게 마음을 있는 그대로 표현해서 사랑에 대한 확신을 보여주는 것 같아 좋아한다. 등가교환의 원칙에 따르면 ‘동등한 대가’이기에 인생의 절반에 대해 인생의 절반을 주면 된다. 하지만 인생 전부를 주겠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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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치심이 스토킹이 되기까지
- The Psychology Times 2024-03-13
- [The Psychology Times=박한희 ]최근 몇 년 간, 스토킹 관련 보도 및 게시물이 급격히 증가했다. 그에 대한 댓글은 다양한 반응을 담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해자를 비난하며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반면, 일부의 사람들은 피해자의 행실을 탓한다. 피해자가 소극적으로 행동한 것이 가해자가 스토킹을 하게 된 원인이라는 것이다. 특히 연인 관계 혹은 전 연인 관계 간의 스토킹은 단순히 치정 문제로 치부하는 분위기가 존재한다. 그렇다면 가해자가 스토킹을 시작하는 이유는 피해자의 소극적인 태도인 것인가? 혹은 열렬한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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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이 정도는 들어줄 수 있지?’, 왜 부탁을 거부하기 어려울까?
- The Psychology Times 2022-06-30
- [The Psychology Times=김유림 ]“내가 곧 있을 시험을 준비해야해서 바쁜데, 혹시 학교에 두고 온 내 전공책을 전해줄 수 있을까?”친한 친구가 부탁을 했다고 상황을 가정해보겠습니다. 여러분은 학교까지 가기 매우 귀찮을뿐더러, 부탁을 한 친구만큼 급하진 않지만 시험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친한 친구의 부탁이라 거절을 하기 미안하지만, 그래도 현실적으로 왕복 2시간의 학교를 다녀오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이 되어 사과의 말과 함께 부탁을 거절합니다. 그러자 친구가 다른 부탁을 합니다.“그치. 내가 생각해도 너한테 너무 미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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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받지 못한 아이는 최악의 연인이 될 가능성이 클까?
- The Psychology Times 2021-10-07
- [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임여정 ]고아이거나 고아원을 전전하는 등 어린 시절 고난을 겪은 주인공이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종국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행복한 삶을 꾸려 나가는 것은 영웅 서사의 클리셰다. 영웅 서사가 아니더라도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으나 결국에는 일과 사랑을 모두 잡는 영화나 드라마 속 주인공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그러나 현실은 조금 다른 것 같다. 심리학자들은 어린 시절 가장 친밀한 관계인 부모와의 애착 관계가 실패했을 경우 불안정 애착이 형성되며, 추후 형성하는 인간관계에서 회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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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란의 시대, 우리의 일상을 파고드는 ‘그들’
- The Psychology Times 2023-12-04
- [The Psychology Times=김민지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범죄 사건들이 발생하고 있다. 그 범죄 사건이란 아동을 잔혹하게 학대하고 살해하는 사건이나 성범죄 사건, 혹은 강도와 절도 사건일 수도 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이 있다. 2009년, 대한민국을 공포와 슬픔, 분노와 충격으로 몰아넣은 강호순의 검거 이후, 더 이상 ‘연쇄살인’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어째서일까?이유는 단순하다. 현 사회에 다양한 안전 시스템이 구축되고 국민 의식이 높아지면서, 범죄자들이 연쇄적으로 범죄를 저지르기 전에 체포되었을 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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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쏘카, 성폭행 사건 비협조 논란..."영장없다고 거절"
- 뉴스포인트 2021-02-10
- (사진=쏘카 로고)[뉴스포인트 서유주 기자] 자동차 임대업체 쏘카가 범행에 협조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9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성폭행 피해아동 부모는 쏘카의 비협조 때문에 범행을 막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범행에 쏘카의 공유차량이 이용된 걸 확인했는데, 쏘카 측이 제대로 협조하지 않았다는 것.용의자는 쏘카를 이용해 아동을 데려갔다. 이에 경찰은 쏘카 업체로 연락해 차량 이용자가 누군지 개인정보를 요구했다.하지만 쏘카는 정보 제공을 거부했다. 영장이 없다는게 이유이다.경찰은 아이가 발견된 뒤인 지난 7일 저녁 수색 영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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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투고]정말로 구급차가 필요한가요?119구급차는 응급환자에게 양보하세요.
- 전남인터넷신문 2024-04-24
-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단순 치통 환자 ▲단순 감기 환자(섭씨 38도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는 제외) ▲단순 타박상 환자 ▲단순 주취자 ▲만성질환자로서 검진 또는 입원 목적의 이송 요청자는 비응급환자에 해당하는 경우 구급대원은 구급출동 요청을 거절할 수 있도록 명시돼 있다. 관련 법에 따라 비응급 환자의 구급출동 요청을 거절할 수 있으나 신고 내용만으로는 응급‧비응급을 구분하기 어려워 현장 확인을 위해 출동을 나가는 것이 현실이다. 단순 비응급환자 신고 또는 허위신고로 구급차가 출동하게 되면 실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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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자국 AI 기업인·전문가에 미국 여행 피하라고 지시"
- 와이타임즈 2025-03-02
- ▲ 중국 기술분야 기업과 좌담회에 참석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중국 기술분야 기업과 좌담회에 참석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미국과 중국의 기술 경쟁이 격해지는 가운데 중국 당국이 자국의 인공지능(AI) 관련 기업인과 연구자들에게 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 여행을 피하라고 지시했다고 1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WSJ은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중국 당국이 AI 전문가들이 기밀정보를 유출하거나, 미국의 요청으로 2018년 캐나다에서 체포됐었던 멍완저우 화웨이 부회장처럼 외국에서 구금돼 미중 간 협상카드로 이용될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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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5월 경계존중 인형극 ‘비눗방울을 조심해’ 공연 .. 8일부터 접수
- 경기뉴스탑 2024-04-08
- 인형극(사진=경기도 제공)[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경기도가 5월부터 공연하는 ‘경계존중 인형극-비눗방울을 조심해’ 관람 접수를 8일부터 시작한다. 인형극은 5월 3일, 10일, 17일, 31일 총 4회에 걸쳐 파주에 위치한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체험관에서 진행되며, 6~9세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관 캐릭터인 딸콩이·달콩이를 활용해 개인 간 ‘경계’, ‘동의와 거절’ 등을 주제로 나와 다른 사람의 소중한 몸과 마음을 지키기 위한 안전 원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울러 자신의 ‘경계’를 타인이 존중해주지 않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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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엔 해리스…정치테마주 롤러코스터
- 와이타임즈 2024-08-26
-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어김 없이 대선 테마주가 요동치고 있다.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격전을 벌이는 가운데 국내 증시는 지지율 추이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종목별로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해리스에 베팅하는 '해리스 트레이드'로는 대마(마리화나), 신재생에너지, 메디케어, 2차전지가, 트럼프에 베팅하는 '트럼프 트레이드'로는 우크라이나 재건, 가상화폐 등이 꼽힌다.지난 7월 중순 피격 사태 직후에는 트럼프가 승기를 잡은 것처럼 보였지만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직을 중도 포기하고 해리스에게 성화를 양보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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