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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0 261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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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희는 주님의 길을 곧게 내어라”
- 가톨릭프레스 2024-01-02
- 성 대 바실리오와 나지안조의 성 그레고리오 주교 학자 기념일(2024.1.21.) : 요한 2,22-28; 요한 1,19-28올해도 어김없이 밝아온 새 해는 창조주 하느님께서 지으신 별들의 운행 질서를 기준으로 정해진 인간의 시간 질서에 따른 것입니다. 태초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별들의 움직임은 일정합니다. 그렇듯이 새 전례력에서 기리는 성인들 역시 일정하게 메시아이신 예수님 생애에 계시된 강생과 십자가와 부활의 신비를 향해 살아간 인물들로서, 후대의 신앙인인 우리에게는 교회의 별 같은 분들입니다. 특히 교회가 새 해 첫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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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성소수자 부모들에 “비난하지 말고 자녀와 함께 하라”
- 가톨릭프레스 2022-02-03
-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26일 일반 알현 교리문답 시간⑴에 “자기 아이가 다른 성적 지향을 가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 부모가 이를 어떻게 다루어야 할 것인가”에 대해 “자녀와 함께하고 (자녀를) 비난하려는 태도 속에 숨지 말라”고 조언했다. 최근 교황은 북미 성소수자 단체를 격려한데 이어, 교리문답과 같은 전 세계 가톨릭 신자들을 향해 발언하는 자리에서 성소수자를 비난하지 말라는 입장을 밝혔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는다. 이날 교황은 ‘꿈꾸는’ 사람 성 요셉이라는 주제로 성 요셉에 관한 아홉 번째 교리문답을 이어갔다. 과거에 꿈이란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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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나는 성체성사 거부해 본 일 없다…신학적 문제 아닌 사목적 문제”
- 가톨릭프레스 2021-09-16
- ▲ (사진출처=Vatican)프란치스코 교황이 순방을 마치고 돌아오는 기내 기자회견에서 가톨릭 교리를 따르지 않는 정치인들에게 성체성사를 거부해야 한다는 움직임을 보이는 일부 고위성직자들의 행위를 비판했다. 지난 15일 헝가리·슬로베니아 순방을 마치고 돌아오는 기내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미국에서 낙태에 찬성하는 정치인들에게 성체성사를 거부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누군가에게 성체성사를 거부해본 적이 있나?’라는 미국 예수회 주간지 < America > 기자의 질문을 받았다. 교황은 “사제로서 어느 누구에게도 성체성사를 거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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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우크라군, 에이태큼스 미사일로 러시아 본토 첫 타격
- 와이타임즈 2024-11-20
- [우크라군, 에이태큼스로 브랸스크 군사시설 첫 공격]미국의 조 바이든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러시아 본토 공격시 미국이 지원한 육군전술유도탄체계(ATACMS·에이태큼스) 장거리 지대지 미사일의 사용을 허용한 이후 첫 번째 공격이 시도된 것으로 보인다. 공격 표적지는 러시아 본토 브랸스크 지역의 무기 저장창고인 것으로 추정된다.우크라이나 현지매체인 키이우포스트는 1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가 미국 정부가 사용 승인한 에이태큼스 장거리 미사일로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약 130km 떨어진 러시아 본토 브랸스크 지역의 카라체프 마을 근처에 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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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순 향청.만연.훈리 도시재생 본격화, 전체 토지 매입 완료
- 전남인터넷신문 2021-04-01
- [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화순군(군수 구충곤)이 화순읍 향청.만연.훈리 일대의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속도를 내게 됐다. 군은 최근 도시재생 뉴딜 사업 대상지의 전체 토지 53필지(보상금 43억 원)에 대한 보상 협의를 완료해 조기에 건설 공사, 사업 추진을 완료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향청.만연.훈리 일대의 도시재생 뉴딜 사업 계획을 수립, 2018년 공모 사업(총사업비 180억원)에 선정돼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동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구도심인 해당 지역 일대를 도시재생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로 조성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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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살아가는 자리에서 복음을 증거해야
- 가톨릭프레스 2024-01-19
- 연중 제2주간 금요일(2024.1.19.) : 1사무 18,6-19,7; 마르 3,7-12오늘 독서에서 사울 왕은 다윗을 해치려고 3천 군사를 데리고 찾아 나섰지만, 공교롭게도 다윗이 숨어 지내던 동굴 속으로 들어가 뒤를 보다가 겉옷 자락을 베이고 말았습니다. 다윗의 부하들이 사울을 죽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건의했지만, 다윗은 하느님께로부터 기름부음을 받은 이를 해칠 수 없다며 사울 왕을 살려 주었습니다. 민심을 얻은 다윗을 시기한 나머지 죽이려고 했다가 아들 요나탄의 충정어린 만류에 죽이지 않겠다고 맹서했던 사울은 그 맹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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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대구교구 소유 <매일신문>, 5.18민주운동 모욕 만평 실어 논란
- 가톨릭프레스 2021-03-20
- ▲ 18일 온라인에 게시된 < 매일신문 > 만평. 현재는 홈페이지에서 삭제되었다. (사진출처=매일신문 홈페이지 갈무리)천주교 대구대교구가 소유한 < 매일신문 >(사장 이상택 신부)이 현 정부의 조세 정책을 풍자하는 만평에 군사독재시절 사진을 묘사한 그림을 게재하여 논란이다. < 매일신문 >이 18일 온라인 홈페이지에 게재한 ‘매일희평’에는 5.18 민주화운동 당시 무장 공수부대가 시위에 나선 시민들을 곤봉과 군화발로 짓밟는 모습을 비유한 만평이 실렸다. 진압에 나선 군인들의 모습 위에는 ‘건보료’, ‘재산세’, ‘종부세’라는 이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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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드로는 주추 놓고 바오로는 기둥 세우고
- 가톨릭프레스 2025-06-27
-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교황 주일) 2025.6.29 : 사도 12,1-11; 2티모 4,6-18; 마태 16,13-19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공생활 당시보다 더 활발하게 사도들 안에서 일하십니다. 그래서 그분의 현존을 믿는 사도들이 교회를 세울 수 있었고 복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사도행전은 그에 관한 생생한 기록이고, 이 역사는 지금도 전 세계에서 온 인류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본시 그리스도 신앙은 예수님을 하느님으로 믿는 진리입니다. 이를 기반으로 하는 교회에 있어서 주춧돌은 그분께 대한 신앙을 고백한 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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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안동교구 초대 교구장 두봉(레나도) 주교 선종
- 가톨릭프레스 2025-04-11
- ▲ (사진제공 = 천주교 안동교구)천주교 안동교구 초대 교구장이자, 평생을 한국 땅에서 복음과 사랑의 삶을 살아온 두봉 레나도 주교가 10일 오후, 향년 96세로 선종했다.1929년 프랑스 오를레앙에서 태어난 두봉 주교는, 1949년 오를레앙 대신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후 파리외방전교회(M.E.P.)에 입회하고, 1953년 사제품을 받았다. 이듬해, 로마 그레고리오 대학교에서 신학 석사 과정을 마친 그는 1954년 선교사로 한국에 파견되며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이후 대전교구의 대흥동 본당 보좌신부와 교구청 상서국장을 거쳐, 파리외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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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의 본질로 돌아가야 할 때 '오늘날의 가룟 유다는 누구인가?'
- 여성일보 2025-05-27
- 진리를 갈망하는 이 시대 그리스도인들에게 다시금 던져야 할 질문이 있습니다.“오늘날 가룟 유다는 누구인가?”이는 단순한 과거의 배신자가 아니라, 예수님의 이름을 입에 담고 있으나 그분을 생계 수단으로 삼는 자들에게 던져지는 영적 질문입니다.예수님을 팔았던 유다, 오늘날에도 존재하는가?가룟 유다는 단지 제자 중 한 명의 타락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은전 30에 팔아넘긴 자였고, 요한복음 12장에서는 돈궤를 맡아 도둑질하던 자로 드러납니다. **그의 죄는 "예수님을 수단화한 것"**이었습니다. 오늘날도 예수님의 이름을 ‘복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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