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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중동국가 오만과 공식 외교관계 수립
- 가톨릭프레스 2023-03-02
- ▲ Gabriele Caccia 대주교와 Mohammed Al Hassan 대사 (사진출처=Vatican News)교황청이 지난 23일 중동 국가 오만(Oman)과 공식 외교관계를 수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교황청이 최초로 술탄국(Sultanate)⑴과 맺는 공식 외교관계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교황청은, “(교황청과 오만이) 1961년 4월 18일 외교관계에 관한 비엔나 협약에 기초하여 주오만술탄국 교황대사관 및 주교황청 대사관 수준의 온전한 외교관계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오만은 아라비아반도 남동쪽에 위치한 국가로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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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트랜스젠더 신자도 세례 받을 수 있다”
- 가톨릭프레스 2023-11-10
- 8일, 교황청 신앙교리성은 트랜스젠더 신자도 세례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브라질 산토 아마로(Santo Amaro) 교구의 호세 네그리(José Negri) 주교가 성소수자의 세례와 혼인성사 참여에 대해 보낸 질문에 대해 교황청 신앙교리성이 답변을 발표했다. 신앙교리성 장관 빅토르 마누엘 페르난데스(Victor Manuel Fernandéz) 추기경이 서명하고, 10월 31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승인했다. < Vatican News >에 따르면, 신앙교리성은 성전환 수술, 호르몬 치료를 받았더라도 “다른 신자들과 동일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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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프란치스코·베네딕토 16세, 교황청서 백신 접종
- 가톨릭프레스 2021-01-15
- ▲ (사진출처=Vatican Media)프란치스코 교황과 전임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지난 14일 코로나19 백신 일차 접종을 했다. 마테오 브루니 교황청 공보실장은 “바티칸시국 백신 접종 계획의 일환으로 프란치스코 교황과 베네딕토 16세 명예교황이 일차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교황청 백신 접종 첫 날인 13일에 백신 주사를 맞았고, 베네딕토 16세는 14일 별도의 장소로 이동하지 않고 현재 기거하고 있는 바티칸시국 마테 에클레시아 수도원에서 백신 주사를 맞았다. 현재 교황청은 1만 회 분량의 화이자·바이오엔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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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소수자 강복 안 된다’는 문건에 교황청서도 반응 엇갈려
- 가톨릭프레스 2021-03-23
- ▲ (사진출처=Vatican Media)최근 교황청 신앙교리성이 ‘성소수자 부부를 강복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놓은 가운데 프란치스코 교황이 신앙교리성의 입장에 거리를 두고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미국 예수회 월간지 < America >와 아르헨티나 일간지 < La Nación >은 최근 프란치스코 교황의 발언을 들어, 교황이 비록 신앙교리성 문건 발표를 허가했으나 원칙을 내세워 사람들을 차별하는데 반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merica >는 지난 21일 주일 삼종기도 연설에서의 교황 발언에 주목했다. 교황은 “이론에 따른 비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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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주교성 장관, 성추행 혐의로 캐나다서 피소
- 가톨릭프레스 2023-01-26
- ▲ 마크 우엘레 추기경 (사진출처=CTV)지난 13일과 19일, 교황청 주교성 장관 마크 우엘레(Marc Ouellet) 추기경이 두 명의 여성 신자를 상대로 성추행을 저질렀다는 혐의로 고발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첫 번째 사건은 지난해 8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우엘레 추기경이 대교구장직을 역임했던(2003~2010년) 캐나다 퀘백 대교구를 상대로 제기된 성범죄 집단소송의 피고발인 목록에 전 대교구장의 이름이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이 보도됐다. 100여 명이 참여한 이 집단소송에는 성직자, 수도자, 평신도를 포함해 교구 구성원에 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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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오 14세 첫 투표부터 유력 3인에 꼽혀…빠르게 지지세 결집"
- 와이타임즈 2025-05-12
- ▲ 메시지 발표하는 제267대 교황 레오 14세 [사진=바티칸 뉴스]제267대 교황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69)는 콘클라베(추기경단 비밀회의) 전까지 교회 바깥에서는 유력한 교황 후보로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었지만 첫 투표부터 두드러진 표를 얻었고, 이후 선출 과정에서 신속하게 지지세를 결집했던 것으로 전해졌다.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콘클라베에 참여한 10여명의 추기경과 바티칸 교황청 관계자의 증언을 토대로 베일에 가려졌던, 첫 미국인 출신 교황인 레오 14세의 선출 과정이 어떻게 진행됐는지를 1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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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협정 5주년···교황청, 2050년 탄소중립 선언
- 가톨릭프레스 2020-12-15
- ▲ (사진출처=Vatican Media)프란치스코 교황이 파리기후변화협약(파리 협정) 채택 5주년을 맞아 교황청과 바티칸시국에서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이루겠다고 발표했다.파리 협정은 2015년 12월 12일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채택된 협약으로, 지구 온도 상승폭을 산업화 이전 대비 2도 아래로 유지하기 위해 이산화탄소를 비롯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는 방안 등이 담겨있다.파리 협정 5주년을 기념하여 UN, 영국, 프랑스가 주최한 ‘2020 기후 정상회담’(Climate Ambition Summit)에 보낸 영상 메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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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리옹의 성 이레네우스에 교회박사 선포
- 가톨릭프레스 2022-01-25
- 교황청은 지난 21일 리옹의 성 이레네우스를 교회박사로 선포하는 내용의 교황령을 발표했다. 교황청은 성 이레네우스에게 ‘일치의 박사’(doctor unitatis)라는 칭호를 부여했다. 이레네우스는 오늘날 프랑스 리옹 지방에 해당하는 로마 제국 갈리아 지방 루그두눔의 두 번째 주교이자, 초대교회 교부로도 잘 알려져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성 이레네우스를 교회박사로 선포하는 교황령에서 “그는 동서 그리스도인들의 영적, 신학적 다리가 되어주었다”며 “이레네우스라는 그의 이름은 주님에게서 비롯되며 화해를 이루고 일치를 재건하는 평화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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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리 1심유죄 '한때 실세' 추기경 "나도 콘클라베 투표권" 논란
- 전남인터넷신문 2025-04-24
- [전남인터넷신문]한때 교황청의 '실세'로 꼽혔으나 비위 혐의로 1심 유죄판결을 받은 조반니 안젤로 베추(76) 추기경이 새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에 참가해 투표하겠다는 의향을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베추 추기경은 추기경으로서의 권리와 예우를 상실했으므로 선거인 자격이 없다는 게 현재 교황청 공식 입장이지만, 콘클라베 전에 열리는 전체 추기경단 회의에서 어떤 결론이 내려질지는 미지수라는 지적이 나온다.미국의 가톨릭 교계 언론 '내셔널 가톨릭 레지스터'에 따르면 베추 추기경은 22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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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난한자의 벗'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전쟁 끝내라' 남기고 떠났다
- 와이타임즈 2025-04-22
- ▲ 프란치스코 교황이 21일(현지시간) 88세로 선종했다고 교황청이 발표했다. [사진=로마 교황청] 2013년부터 12년간 전 세계 14억 가톨릭 신자를 이끌어온 프란치스코 교황이 21일(현지시간) 88세로 선종했다고 교황청이 발표했다.교황청 궁무처장인 케빈 페렐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늘 아침 7시 35분에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셨다"고 발표했다.페렐 추기경은 "그는 삶의 전체를 주님과 교회를 섬기는 데 헌신했다"고 강조했다.이어 "프란치스코 교황이 신앙, 용기, 보편적 사랑을 갖고 복음의 가치를 살아가라고 우리를 가르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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