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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0 535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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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희는 주님의 길을 곧게 내어라”
- 가톨릭프레스 2024-01-02
- 성 대 바실리오와 나지안조의 성 그레고리오 주교 학자 기념일(2024.1.21.) : 요한 2,22-28; 요한 1,19-28올해도 어김없이 밝아온 새 해는 창조주 하느님께서 지으신 별들의 운행 질서를 기준으로 정해진 인간의 시간 질서에 따른 것입니다. 태초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별들의 움직임은 일정합니다. 그렇듯이 새 전례력에서 기리는 성인들 역시 일정하게 메시아이신 예수님 생애에 계시된 강생과 십자가와 부활의 신비를 향해 살아간 인물들로서, 후대의 신앙인인 우리에게는 교회의 별 같은 분들입니다. 특히 교회가 새 해 첫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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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심은 이득의 수단이 아니라 목적
- 가톨릭프레스 2021-09-16
- 연중 제24주간 금요일(2021.9.17.) : 1티모 6,2-12; 루카 8,1-3 박해시대 천주교 신자들은 오직 신앙생활을 자유롭게 하고자 심산유곡을 찾아들어 교우촌을 세웠습니다. 포졸들은 물론 밀고자와 배교자들의 눈을 피해 유랑 생활을 해야 했고, 또 먹고 살기 위해 매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업을 개척해야 했습니다. 산속에서 화전이나 골짜기를 개간해서 천수답을 가꾸기도 했고, 숯가마나 옹기점을 운영하거나 산나물을 채취하기도 했습니다. 또 담배, 조, 밀, 야채 등을 재배하면 그럭저럭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 교우촌 신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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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 신앙에 따라 일과 돈의 철학을 가르쳐야
- 가톨릭프레스 2021-12-30
- 성탄 팔일 축제 제7일(2020.12.31.) : 요한 2,18-21; 요한 1,1-18오늘은 성탄 팔일 축제 제7일이며 2021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마지막 때와 한처음 때에 관한 독서와 복음의 말씀이 실감나는 그런 날입니다. 가정 성화 주간의 취지에 따라서 그리고 성가정 축일에 나자렛 가정의 복음의 학교라는 성 바오로 6세의 강론을 반영하여 성가정의 교훈을 살펴보는 시리즈 강론의 세 번째 주제는 노동입니다. 어린 예수님을 길러주신 아버지 요셉은 목수 일을 하던 노동자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어린 시절부터 목수 일을 배우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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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의 약속대로 이루어진 ‘계시록 성취 실상’으로 신천지 12지파 급성장⋯교인수 급감한 한국 개신교와 대조
- 전남인터넷신문 2024-09-19
-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물음표만 되풀이하며 방황하던 제 신앙에 느낌표를 던져준 차원이 다른 말씀이었어요. 계시록의 예언이 이루어지는 현장에서 실체를 확인하고 깨달은 계시 말씀을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전해온 목자께 감사한 마음 전하고 싶어 나왔어요.”교인 수가 급감한 국내 개신교와 상반되게 3번의 10만 수료식으로 놀라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의 이만희 총회장이 베드로지파 지역교회들을 방문했다. 이 소식을 듣고 환영행렬에 참가한 한 성도가 이 같은 마음을 전했다.이 총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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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의 정치
- 가톨릭프레스 2023-06-02
- 성 가롤로 르왕가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2023.6.3.) : 집회 51,12-20; 마르 11,27-33 오늘 독서인 집회서 51장의 말씀은, 오늘 교회 전례가 기억하는 19세기 우간다의 순교자들과 18세기 박해시대 교우촌에서 신앙을 증거한 한국 신앙 선조들의 삶에 적중하는 것으로서, 예수님께서 하느님 나라의 정치를 실현하시려던 바를 미리 내다본 바였습니다. “사실 나는 지혜를 실천하기로 결심하였고, 선을 추구해 왔으니 결코 수치를 당하지 않으리라. 내 영혼은 지혜를 얻으려 애썼고, 율법을 엄격하게 실천하였다. 나는 하늘을 향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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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더는 공동체를 돌보는 섬김의 사람이어야
- 가톨릭프레스 2023-09-15
- ▲ ⓒ 가톨릭프레스 자료 사진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2023.9.17.) : 지혜 3,1-9; 로마 8,31ㄴ-39; 루카 9,23-26 진리를 본 의인들, 그 숨은 이야기오늘은 순교자 성월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순교자들의 대축일입니다. 금년도 순교자 대축일에는 이제껏 잊혀지거나 가려진 인물들 중에서, 그분들의 생애가 현 시기 우리 교회의 사도직 현실과 전망에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는 한국천주교회사의 몇 장면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상기시켜 드릴까 합니다. 공통적으로 이분들은 유학이 국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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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성사, 사랑에 충실한 교우촌 세우기
- 가톨릭프레스 2023-09-19
-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의 대축일(2023.9.20.) : 지혜 3,1-9; 로마 8,31-39; 루카 9,23-26오늘은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의 대축일입니다. 조선 시대에 평신도들이 이 땅에 자생적으로 복음 진리를 들여와 세워진 천주교회는 조정과 유림의 박해를 받아, 1791년의 신해박해를 시작으로 1866년의 병인박해에 이르기까지 무려 2만여 명이 치명한 전통을 지니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기억하는 103위의 순교자들은 이 모든 치명자들을 대표하는 신앙 선조들로서, 1984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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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여러분과 가까운 3~4%의 사람들에서 벗어나라”
- 가톨릭프레스 2021-09-24
- ▲ (사진출처=Vatican)프란치스코 교황이 곧 시작되는 공동합의성 시노드를 앞두고 ‘그리스도인으로서 가진 특권의식을 타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지난 18일 성 바오로 6세 홀에서 열린 알현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공동합의적 교회’의 핵심이 서로 경청하는 것이며, 여기서 ‘서로’는 단순히 신자, 성직자, 수도자들뿐 아니라 타종교, 무종교인을 비롯한 수많은 정체성들을 포용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프란치스코 교황은 공동합의적 교회에서 “서로 경청한다는 것”은 “단순히 의견을 모으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말씀을 듣는 것”이라고 정의했다.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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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과 희망의 지킴이가 되어야 할 한국교회
- 가톨릭프레스 2022-12-15
- 대림 제3주간 목요일(2022.12.15.) : 이사 54,1-10; 루카 7,24-30오늘 독서에서 이사야 예언자는 이제 막 바빌론 유배에서 돌아와서 황폐해진 고국 땅에서 망연자실해 하던 동족에게 희망의 상상력을 한껏 끌어올리는 예언을 전해주었습니다. “황폐한 성읍들에 후손들이 좌우로 퍼져 나가서 뭇 나라를 차지하리라.”고, “잠시 하느님께로부터 버림을 받았지만, 크나큰 자비를 다시 얻으리라.”고 격려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더 오래 전의 기억, 즉 노아의 홍수 당시에 하느님께서 평화의 계약을 맺으시고 무지개를 보여주신 기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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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만희 총회장, 성탄의 참 의미 설교…수도권 개신교 목회자 100여 명 함께 예배 드려
- 전남인터넷신문 2024-12-25
-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죄 없는 거룩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셨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새로운) 삶의 길이 열린 것이다.”25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은 신천지 수원교회에서 열린 ‘성탄 기념 예배’에서 설교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그래서) 예수님이 구원자가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신천지예수교회가 주최하는 ‘성탄 기념 예배’에 수도권 개신교 목회자 1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이 총회장은 이날 설교를 통해 성탄의 참된 의미를 언급하며, 요한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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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대로 재창조돼야”⋯봄꽃처럼 성도들의 신앙 꽃피우길 격려 전남인터넷신문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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