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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0 53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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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도 해조류 우수성 미국에서 주목!
- 전남인터넷신문 2021-04-27
-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4월 24일 중앙일보 기사에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인공위성에 포착한 완도군 해조류 양식장 인공위성 사진을 소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사진은 지구의 모습을 소개하는 지구전망대(Earth Observatory)라는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미국 항공우주국에서는 “지난 2월 19일, 완도군의 해조류 양식장 인공위성 사진을 촬영했으며, 섬과 섬 사이의 만(灣), 좁은 해협 등지에 양식장이 빼곡하게 들어차 선명하게 잘 보였다.”고 밝혔다.인공위성 사진은 음영과 색조가 분리되어 수심을 더 자세히 볼 수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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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모 화백 100회 특집 연재 - 32 왕포마을
- 여성일보 2021-06-15
- 곰소해변의 한적함을 지나 작도를 거쳐 빠른 발걸음으로 좌측의 서해바다를 마주하며 속도를 내다보면 서양 동유럽처럼 아름다운 풍경속으로 닿는 곳은 왕포마을이다. 썰물때면 방대한 갯벌과 멀리 죽도와 함께 이 작은 마을은 서해 낙조를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 구도로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듬뿍 받는 장소라고 할 수 있다.마을로 들어서면 모 방송국의 프로그램인 도시어부에서 이덕화가 가장 사랑하는 낚시 장소이기도 한 이 마을은 마을 자체의 풍경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아름답지만 한때 황금어장이였던 칠산 앞바다를 품고 있는 천혜의 어촌마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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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물네번째 이야기> 굴업도는 팔색조
- 경기뉴스탑 2021-01-27
- 굴업도는 팔색조수필가 이단경 동트기 전, 이른 새벽에 서둘러 지하철을 타러 갔다. 굴업도는 멀지 않다. 서해바다, 그것도 지하철이 닿는 끝에서 조금만 가면 배를 타게 되니까 하고 쉽게 생각했는데, 바다가 가로 놓인 곳은 역시 육지하고 다르다. 가는 길이 만만치 않다.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덕적도에서 내린 후 다시 작은 배로 갈아탄다. 지하철이나 버스를 환승 해 봤지만 섬 여행을 많이 하지 않아서 배를 환승한 건 처음이다. 컴컴한 새벽에 집을 나섰는데 섬에 도착할 즈음 어느새 점심식사 때가 됐다. 섬은 작다. 한나절이면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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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모 화백 100회 특집 연재 - 37 모항 일기
- 여성일보 2021-06-21
- 한마디로 ‘모항(茅項)은 어머니의 항구다.' 부안읍에서 자동차로 해변도로를 따라 서남쪽 해안으로 시원스럽게 달리다보면 소나무 숲과 고즈넉한 해변, 숱한 기암절벽들이 서해와 멋들어지게 어우러진 한 폭의 풍경이 그림처럼 펼쳐진다.새만금간척지를 지나 변산해수욕장과 적벽강, 채석강으로 이어지는 격포를 지나 곰소항쪽으로 내려가면 궁항, 상록, 모항, 작당 같은 갯내음 가득한 어촌들이 곳곳에서 고개를 내민다. 굽이굽이 고개를 돌아 변산면 도청리 어름(사물의 끝이 맞닿는 자리)에 이르면 소나무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풍경이 빼어난 자그마한 어촌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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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600억 달러 규모 통화스와프 체결 의미는?
- 더밸류뉴스 2020-03-19
- 한국은행이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와 6백억 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를 체결했다.한국은행은 19일 오후 10시 미 연준과 2020년 9월 19일까지 최소 6개월 동안 6백억 달러 규모의 양자 통화스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은행 관계자는 이를 통해 미 달러화를 곧바로 공급할 계획이며 최근 달러화 수급불균형으로 환율 급상승을 보이고 있는 국내 외환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미국과 통화스와프를 체결하기 위해 그동안 꾸준히 물밑접촉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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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르망디 상륙작전, 달 늦게 뜨는 밤이었다
- 와이타임즈 2024-06-06
- ▲ 1944년 6월 6일 노르망디 상륙작전이 전개됐던 프랑스 북서부의 노르망디에 `1944 노르망디 전투 기념관`이 세워져 있다. (사진출처 노르망디 전투 기념관 홈페이지)6일은 1944년 6월 세계 2차 대전에서 독일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데 전환점이 된 연합군의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이 되는 날이다.이날 프랑스 북서부 노르망디에서의 80주년 기념식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에마뉴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등 서구 25개국 정상이 참석한다. 러시아(소련)는 당시에는 연합국의 일원이었으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초청받지 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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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친구론(親舊論)
- 전남인터넷신문 2020-12-21
- 천곡 오 영 현주식형제 천개유 급난지붕 일개무(酒食兄弟 千個有 急難之朋 一個無)학창시절, ''세 명의 친구를 가지면 성공한 인생이다.' 란 말을 들었을 때 매우 의아해했던 기억이 난다. 그러나 살아보니 진짜는 한 명도 어렵다는 걸 실감하게 된다.친구나 벗을 지칭하는 용어는 동·서양이 다르고, 한·중·일 또한 각각 다르다. 대개,한국은 친구(親舊), ※중국은 펑여우(朋友), ※일본은 도모다찌(友達)를 쓴다.붕(朋)’'은 봉황이 날 듯 새 떼가 함께 무리지어 나는 모습이며, '‘우(友)’'는 서로 손(又)을 잡고 돕는다는 의미다.구체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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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걱정이 많아서 걱정이에요
- The Psychology Times 2024-06-17
- [한국심리학신문=이나경 ]"대학교 졸업 후에 취업하지 못할까봐 걱정이야....""다음 주에 토익 시험을 보는데 800점 못 넘으면 어떡하지...." 걱정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힘들었던 경험이 있는가? 필자 또한 걱정이 많은 사람으로서 크고 작은 여러 걱정 때문에 고통스러웠던 경험이 있다. 그렇다면 걱정이 많은 사람과 걱정이 적은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또한 일상 속 수많은 걱정 속에서 슬기롭게 살아가는 방법은 무엇일까?대체 '걱정'이 뭔데?걱정에 대한 표준국어대사전의 정의를 살펴보면, 걱정이란 '안심이 되지 않아 속을 태움'을 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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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선①, 지금은 제2의 명·청 교체기가 아니다”
- 서남투데이 2021-05-13
- 공희준(이하 공) :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이라는 안미경중의 원칙은 우리나라에 오랫동안 대외적 평화를 보장하고 대내적 번영을 제공해온 정책기조였습니다. 그런데 중국이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경쟁국으로 부상하면서 이와 같은 틀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른바 G2 체제로 불리는 새로운 국제질서 아래에서 많은 학자와 전문가들이 우리나라의 생존방안에 관하여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내놓고 있지만 책상물림들의 하나마나한 공리공담으로만 느껴질 뿐입니다. 반면에 실제로 현장에서 외국과 무역을 하고 사업을 하시는 분들의 목소리는 좀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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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신용평가사 피치, 中경제에 또 찬물 끼얹었다!
- 와이타임즈 2024-04-11
- [피치, 중국 신용등급 전망 '안정적→부정적' 조정]중국의 국가신용등급이 또 추락했다. 그리안해도 경기 진작을 위해 갖은 방법들을 다 도입하고 있고, 대외적으로도 경제가 살아나고 있다고 온갖 선전선동을 하고 있는 마당에 세계적인 신용평가회사가 국가신용등급을 부정적으로 평가하자 중국 당국은 망연자실한 듯 보인다.블룸버그는 10일(현지시간)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이날 중국이 부동산 경기침체에서 벗어나기 위해 국가부채를 계속 늘림으로 인한 공공재정의 위험을 언급하면서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낮췄다”면서 “피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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