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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0 501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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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기 다른 감각과 감성을 지닌 색채
- The Psychology Times 2023-05-01
- [The Psychology Times=정연수 ]각기 다른 감각과 감성을 지닌 색색은 각기 다른 감각과 감성을 지니고 있다. 색과 감정은 인생을 통해 쌓여가는 경험과 어린 시절부터 언어와 사고로 뿌리내린 경험의 산물이다. 그러므로 색과 감성은 심리학적인 상징과 역사적인 전통에 근거를 두고 있다. 인간의 감정은 색보다 훨씬 다양하다. 같은 색이라도 다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때로는 상반되는 영향이 나타내기도 한다. 색채에서 드러나는 감성은 어떤 언어보다 정확하게 인식되고 인간의 다양한 심리적 욕구를 대변한다. 그러므로 예술 작품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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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험기간만 되면 이유없이 계속 먹는 나, 왜 이럴까요
- The Psychology Times 2023-12-12
- [The Psychology Times=김나연 ]배가 고프지 않은데도 계속 음식을 먹고 있는 나, 평소 먹는 양보다도 훨씬 많은 양을 먹고 있는 나.혹시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도 이런 경험을 해본 적이 있는가?필자의 경우 평소에는 음식에 대한 욕심도 강하지 않고 음식을 절제하지 못하는 경향이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어느순간부터 시험기간이 되어 새벽까지 깨어있게 되면 항상 무언가를 먹고 있는 스스로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배가 고파서 먹는 것도 아니었다. 그냥 괜히 먹어야 할 것만 같아서, 배가 부름에도 불구하고, 속이 좋지 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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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심리학회 제 10분과] 한국소비자광고심리학회
- The Psychology Times 2020-11-03
- 우리는 신기한 소비 현상, 낯선 포맷의 광고, 정신없는 미디어 변화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소비라고 하면 단순히 돈을 내고 물건을 구입하는 행위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 과정 안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심리과정이 소비활동에 포함됩니다.소비자광고 심리학은 이러한 인간의 심리적 원리를 이해하고 행동의 예측을 통해새로운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심리학을 기반으로 전문가들이 연구를 지속하고자 합니다.한국소비자광고심리학회란?한국 소비자 광고심리학회는 응용심리학회로서 학문 발전을 위한 이론 구축은 물론, 기업과 광고 대행사, 조사회사의 전문가에게 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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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 얼떨결에 레닌이 되다
- 서남투데이 2021-06-10
- 내로남불은 압축적 꼰대화의 부산물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약칭 공수처)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겨냥한 직권남용 수사에 전격적으로 착수했다. 전직 판사 출신인 김진욱 씨가 처장으로 임명된 공수처는 문재인 정권을 보위하려는 목적의 사실상의 음습한 비밀경찰 역할을 맡아서 출범했다. 비극이다. 그런데 윤 전 총장을 공수처에 고발한 친문재인 성향의 한 시민단체의 대표자는 노래방에 손님으로 가서 도우미를 부른 다음 시쳇말로 ‘차지’를 제대로 주지 않았다고 하여 세간의 구설수에 휘말린 인물이었다. 희극이다. 비밀경찰과 노래방 도우미. 도무지 연결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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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순자 백반집 vs 윤율혜 백반집, 배가 고픈 당신의 선택은?!
- The Psychology Times 2023-02-21
- [The Psychology Times=이해연 ]장순자 백반집 vs 윤율혜 백반집, 배가 고픈 당신의 선택은?! 온종일 굶어 배가 주린 당신의 앞에, 각각 이름을 내건 장순자 백반집과 윤율혜 백반집이 있다. 당신은 어떤 식당에 들어갈 것인가? 예상하건대 다수의 발걸음이 전자의 백반집으로 향했을 것이다. 필자는 지인에게 ‘장순자 ‘할머니’ 집이 더 진득할 것 같다’라는 감상도 들을 수 있었다. 음식의 맛과 서비스, 주인의 내공 등 식당과 주인에 대한 여타의 정보들은 주어지지 않았다. 당신은 짧은 순간 ‘이름’ 하나로 판단을 끝낸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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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장 수집가인 내가 힘들 때마다 떠올리는 문장들 (2)
- The Psychology Times 2023-03-23
- [The Psychology Times=최지우 ]... 문장 수집가인 내가 힘들 때마다 떠올리는 문장들 (1)에서 이어집니다. 베르그손의 시간관 - 과거의 존재는 그것의 지각과 무관한 것이다 눈에 보이는 성과가 없어서 좌절할 때, 필자는 철학 교양 수업에서 배운 시간에 대한 여러 철학자들의 논의 중 가장 인상깊었던 베르그손의 시간관을 떠올린다. 인간은 무의미를 견딜 수 없는 존재다. 모든 행동과 선택에서 어떤 방식으로든지 의미를 찾으려 한다. 모두 각자만의 의미를 찾는 방식이 있을 것이다. 필자는 무언가를 혼자의 힘으로 해냈을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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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거의 다 왔어”가 일상인 친구에게
- The Psychology Times 2024-04-18
- [한국심리학신문=김민서 ]“어 나 거의 다 왔어. 미안ㅠㅠ 빨리 갈게~”여러분 주변에는 이렇게 매번 약속 시간에 당연한 듯이 늦는 친구가 있으신가요? 같이 만나기로 한 시간에 나타나지 않아 주변 사람들을 5분, 10분씩 기다리게 하는 ‘타임스틸러’. 조금만 일찍 나오면 될 텐데 왜 그들은 습관적인 지각을 일삼는 것일까요.최상의 시나리오만 생각... 계획 오류 발생어떤 일을 할 때 소요되는 시간을 실제보다 짧게 예상하는 경향을 ‘호프스태터의 법칙(Hofstadter's Law)’ 또는 ‘계획 오류(planning fallacy)’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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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하는 대로 생각한다?” ... 언어 상대성 이론의 세계
- The Psychology Times 2025-06-27
- [한국심리학신문=신동훈 ]“당신이 어떤 언어를 쓰느냐가, 당신이 세상을 인식하는 방식을 결정한다.”이 도발적인 명제는 지난 한 세기 동안 언어학과 심리학을 넘나들며 수많은 논쟁을 불러왔다. 이름하여 언어 상대성 이론(Language Relativity Hypothesis), 사피어-워프 가설(Sapir-Whorf Hypothesis)의 핵심 주장이다.언어가 사고를 만든다고?언어 상대성 이론은 20세기 초, 미국의 언어학자 벤저민 리 워프(Benjamin Lee Whorf)와 그의 스승 에드워드 사피어(Edward Sapir)에 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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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의 창, 프레임
- The Psychology Times 2024-07-24
- [한국심리학신문=이도윤 ]핑크 대왕 퍼시는 핑크색을 광적으로 좋아하여 자신의 모든 소유물을 핑크색으로 보유하고 있었다. 이에 만족하지 못하였던 그는 모든 백성의 소유물을 핑크색으로 바꾸게 하는 법을 제정하였고, 나무, 꽃을 포함한 모든 식물과 갓 태어난 동물까지도 핑크색으로 물들였다. 세상의 모든 것이 핑크색으로 변화시켜 만족하던 찰나, 퍼시는 하늘은 핑크색으로 바꾸지 못했음을 깨닫는다. 퍼시는 제 스승에게 하늘을 핑크색으로 바꾸는 방법을 찾아오라 일렀다. 스승이 찾은 방법은 바로 핑크빛 렌즈를 끼운 안경을 쓰는 것이었다. 핑크 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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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만 왜 이럴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08-20
- [한국심리학신문=김보겸 ]"나만 왜 이럴까?"<당신이 걱정하는 이유>"왜 걱정하는 건가요?"영국의 로큰롤 밴드인 '다이어 스트레이츠(Dire Straits)'라는 그룹이 있다. 이들의 노래중에 '왜 걱정하는 건가요(Why Worry)'라는 노래가 있다. 이 노래의 가사를 보면 '그대요, 나는 이 세상이 당신을 슬프게 한다는 것을 알아요.', '그 때문에 어떤이는 나빠질 수도 있지요.', '그들이 하는 말, 그리고 행동.', '그러나 나는 이 슬픈 눈물을 닦아버리겠어요.'"왜 나에게만 이런 일이?"라는 생각을 누구나 한번쯤은 해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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