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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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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성지은
    같은 쓰임새에도 생김새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이유
    The Psychology Times 2023-06-28
    [The Psychology Times=성지은 ]몇 달 전 치열하게 SNS에서 토론을 벌였던 ‘토마토 모양의 토 vs 토 모양의 토마토’를 아는가? 이 질문은 모양은 토마토이지만 맛은 토인 것과 생김새가 토이지만 맛은 토마토인 것 중 그나마 나의 것을 고르는 밸런스 게임이다. 이 게임의 핵심 키워드는 ‘토마토’와 ‘토’로, 두 단어를 보고 떠오르는 이미지와 맛이 상반되어 제시된다. 그래서 "내가 알던 토마토가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면서 사람들에게 혼란을 일으키게 만든다.또 다른 사례를 보면서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사회적 기 ...
  • 노주선
    오늘의 심리학. 리플리 증후군
    The Psychology Times 2021-04-19
    최근 이슈가 되는 모 연예인 사건이 점입가경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특정 남자 배우와의 관계 속에서 나타나는 통제 행동(가스라이팅)으로 시작되었으나 점차 과거의 학폭 문제를 비롯해서 해외 유학 경험 등을 포함해 그동안 해왔던 거짓말로 논의가 확장되는 양상입니다. 또한 부부 생활을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그동안 보여왔던 집이나 재산, 그리고 경력 등이 모두 가짜로 판명되어 결국 프로그램이 폐지되는 일까지 발생하였습니다. 이처럼 '거짓말로써 자신의 모습을 포장하는 현상'을 보통은 '리플리 증후군(Ripley Syndrome) ...
  • 이종수
    생각에도 시스템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신가요?
    The Psychology Times 2024-04-24
    [한국심리학신문=이종수 ]우리의 기억 작동원리에 대한 메커니즘은 감각에 들어온 수많은 자극 중 주의와 그 의미와 해석을 부여하는 과정인 지각을 거치게 된다. 또한 지각 과정에서 모든 정보에 주의를 기울일 수 없기 때문에 집중과 선택을 통해 제한적인 정보만을 지각하게 된다. 그렇다면 모든 정보를 받아들이지 못하면 안 좋은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분명 자신에게 들어오는 모든 감각들을 인지하면 좋겠지만, 그렇게 된다면 뇌에 과부하가 쉽게 올 것이다. 또한 제한적인 정보를 통해 우리는 효과적인 학습 전략을 세울 수 있으며 그에 따른 올 ...
  • 정연수
    각기 다른 감각과 감성을 지닌 색채
    The Psychology Times 2023-05-01
    [The Psychology Times=정연수 ]각기 다른 감각과 감성을 지닌 색색은 각기 다른 감각과 감성을 지니고 있다. 색과 감정은 인생을 통해 쌓여가는 경험과 어린 시절부터 언어와 사고로 뿌리내린 경험의 산물이다. 그러므로 색과 감성은 심리학적인 상징과 역사적인 전통에 근거를 두고 있다. 인간의 감정은 색보다 훨씬 다양하다. 같은 색이라도 다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때로는 상반되는 영향이 나타내기도 한다. 색채에서 드러나는 감성은 어떤 언어보다 정확하게 인식되고 인간의 다양한 심리적 욕구를 대변한다. 그러므로 예술 작품에서 ...
  • 김나연
    시험기간만 되면 이유없이 계속 먹는 나, 왜 이럴까요
    The Psychology Times 2023-12-12
    [The Psychology Times=김나연 ]배가 고프지 않은데도 계속 음식을 먹고 있는 나, 평소 먹는 양보다도 훨씬 많은 양을 먹고 있는 나.혹시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도 이런 경험을 해본 적이 있는가?필자의 경우 평소에는 음식에 대한 욕심도 강하지 않고 음식을 절제하지 못하는 경향이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어느순간부터 시험기간이 되어 새벽까지 깨어있게 되면 항상 무언가를 먹고 있는 스스로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배가 고파서 먹는 것도 아니었다. 그냥 괜히 먹어야 할 것만 같아서, 배가 부름에도 불구하고, 속이 좋지 않 ...
  • 박예진
    [한국 심리학회 제 10분과] 한국소비자광고심리학회
    The Psychology Times 2020-11-03
    우리는 신기한 소비 현상, 낯선 포맷의 광고, 정신없는 미디어 변화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소비라고 하면 단순히 돈을 내고 물건을 구입하는 행위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 과정 안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심리과정이 소비활동에 포함됩니다.소비자광고 심리학은 이러한 인간의 심리적 원리를 이해하고 행동의 예측을 통해새로운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심리학을 기반으로 전문가들이 연구를 지속하고자 합니다.한국소비자광고심리학회란?한국 소비자 광고심리학회는 응용심리학회로서 학문 발전을 위한 이론 구축은 물론, 기업과 광고 대행사, 조사회사의 전문가에게 꼭 ...
  • 공희준
    이준석, 얼떨결에 레닌이 되다
    서남투데이 2021-06-10
    내로남불은 압축적 꼰대화의 부산물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약칭 공수처)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겨냥한 직권남용 수사에 전격적으로 착수했다. 전직 판사 출신인 김진욱 씨가 처장으로 임명된 공수처는 문재인 정권을 보위하려는 목적의 사실상의 음습한 비밀경찰 역할을 맡아서 출범했다. 비극이다. 그런데 윤 전 총장을 공수처에 고발한 친문재인 성향의 한 시민단체의 대표자는 노래방에 손님으로 가서 도우미를 부른 다음 시쳇말로 ‘차지’를 제대로 주지 않았다고 하여 세간의 구설수에 휘말린 인물이었다. 희극이다. 비밀경찰과 노래방 도우미. 도무지 연결되지 ...
  • 이해연
    장순자 백반집 vs 윤율혜 백반집, 배가 고픈 당신의 선택은?!
    The Psychology Times 2023-02-21
    [The Psychology Times=이해연 ]장순자 백반집 vs 윤율혜 백반집, 배가 고픈 당신의 선택은?! 온종일 굶어 배가 주린 당신의 앞에, 각각 이름을 내건 장순자 백반집과 윤율혜 백반집이 있다. 당신은 어떤 식당에 들어갈 것인가? 예상하건대 다수의 발걸음이 전자의 백반집으로 향했을 것이다. 필자는 지인에게 ‘장순자 ‘할머니’ 집이 더 진득할 것 같다’라는 감상도 들을 수 있었다. 음식의 맛과 서비스, 주인의 내공 등 식당과 주인에 대한 여타의 정보들은 주어지지 않았다. 당신은 짧은 순간 ‘이름’ 하나로 판단을 끝낸 것이 ...
  • 최지우
    문장 수집가인 내가 힘들 때마다 떠올리는 문장들 (2)
    The Psychology Times 2023-03-23
    [The Psychology Times=최지우 ]... 문장 수집가인 내가 힘들 때마다 떠올리는 문장들 (1)에서 이어집니다. 베르그손의 시간관 - 과거의 존재는 그것의 지각과 무관한 것이다 눈에 보이는 성과가 없어서 좌절할 때, 필자는 철학 교양 수업에서 배운 시간에 대한 여러 철학자들의 논의 중 가장 인상깊었던 베르그손의 시간관을 떠올린다. 인간은 무의미를 견딜 수 없는 존재다. 모든 행동과 선택에서 어떤 방식으로든지 의미를 찾으려 한다. 모두 각자만의 의미를 찾는 방식이 있을 것이다. 필자는 무언가를 혼자의 힘으로 해냈을 때, ...
  • 김민서
    “나 거의 다 왔어”가 일상인 친구에게
    The Psychology Times 2024-04-18
    [한국심리학신문=김민서 ]“어 나 거의 다 왔어. 미안ㅠㅠ 빨리 갈게~”여러분 주변에는 이렇게 매번 약속 시간에 당연한 듯이 늦는 친구가 있으신가요? 같이 만나기로 한 시간에 나타나지 않아 주변 사람들을 5분, 10분씩 기다리게 하는 ‘타임스틸러’. 조금만 일찍 나오면 될 텐데 왜 그들은 습관적인 지각을 일삼는 것일까요.최상의 시나리오만 생각... 계획 오류 발생어떤 일을 할 때 소요되는 시간을 실제보다 짧게 예상하는 경향을 ‘호프스태터의 법칙(Hofstadter's Law)’ 또는 ‘계획 오류(planning fallacy)’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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