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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500 526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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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 범죄, 우리가 애써 피해 오던 것들에 대하여 (1)
- The Psychology Times 2023-06-13
- [The Psychology Times=최서영 ]사회는 범법행위와 적법행위 그사이 모호한 경계를 넘나드는 청소년들에 대하여 “촉법소년 연령을 하향해야 한다.”, “소년법을 폐지해야 한다.” 등의 다소 날카로운 시선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소년법 폐지에 관하여 열띤 토론을 하는 와중에 천천히 수면위로 올라와 사회를 무질서로 만들어 놓은 암수 범죄가 있다. 바로 '노인 범죄' 이다.우리나라가 동방예의지국, 예절의 나라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어서일까. 범죄 가해자 대상이 노인일지라도 우리는 지나치게 관대하고 무비판적인 태도로 받아들인다.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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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에 발목 잡혀선 안 돼"…文대통령, 한일관계 복원 타진
- 와이타임즈 2021-03-01
-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열린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위안부 문제 해결에 있어서도 가해자인 일본 정부가 '끝났다'라고 말해서는 안 된다. 전쟁 시기에 있었던 반인륜적 인권범죄행위는 끝났다는 말로 덮어지지 않는다."(2018년 3월1일)"과거에 발목 잡혀 있을 수는 없다. 과거의 문제는 과거의 문제대로 해결해 나가면서 미래지향적인 발전에 더욱 힘을 쏟아야 한다."(2021년 3월1일)문재인 대통령의 3·1절 기념사에선 대일 정책 기조 변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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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원현 칼럼] 내 삶의 8할은 사랑 빚
- 와이타임즈 2022-05-25
- ▲ [사진=Why Times] 내가 남을 위해 산 시간은 얼마나 될까 하는 생각을 문득 하게 되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하루 24시간 중 얼마란 가당치도 않을 것 같고 1년 365일 중 몇 시간도 그렇겠고 지금까지 살아온 모든 날을 다 한다 해도 얼마 될 것 같지 않았다. 그렇다면 내가 살아온 많은 세월 그 많은 시간을 오직 나만을 위해 살았단 말인가. 그럼 나는 이 세상에 왔다가 기껏 내 몸만을 위해 살다가 죽는 존재란 말인가. 순간 온몸의 힘이 다 빠져버리는 것 같았다.한갓 미물인 벌레조차도 그렇게 살다 가지는 않을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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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원현 칼럼] 건강검진을 받으며
- 와이타임즈 2020-11-13
- ▲ [사진: Why Times]피를 뽑는다. ‘피’라는 말에 스스로 섬뜩해 진다. 내 몸속에서 빠져나가는 피, 검사를 위하여 뽑는 얼마 되지 않는 양이지만 피가 내 몸속에서 빠져나간다는 사실은 어떤 의미로도 썩 기분 좋은 일은 못 되는 것 같다.왜 피란 말만 들어도 섬뜩해질까. 따뜻하게 느껴질 순 없을까. 피야말로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서 없거나 부족하기만 해도 큰 일 나는 것 아닌가. 그런데 그런 소중한 피인 데도 왜 그게 그렇게 느껴지지 않는 것일까. 우리말의 ‘핏줄’이란 말은 같은 피인데도 얼마나 정겹게 느껴지는 말인가.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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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체적으로 부탁해주세요
- The Psychology Times 2022-06-02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선안남 ]이 글은 특히 ,말 안 듣는 아이와 남편 때문에힘들고 속상하실 분들께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적어봅니다.글이 길기에핵심을 먼저 짚고 갑니다.오늘의 키워드는 '구체적으로'입니다.1. 아이가 왜 말을 듣지 않을까? 속상하다면엄마 말의 의미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있는지를 살펴주세요2. 이 사람은 대체 왜 내 말을 듣지 않을까? 답답하다면아내 말에 담긴 요청과 요청의 범위가 '구체적으로' 전달되었는지 확인해주세요나의 '깨끗이'와너의 '깨끗이'아이가 모른다는 얘기를 너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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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은희⑤, “서울시장 선거는 실력으로 하는 선거”
- 서남투데이 2021-01-12
- 안철수 대표에게는 정책적인 디테일이 없다공희준(이하 공) : 구청장님께서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토론전에서 격돌하면 안 대표를 한 방에 제압할 수 있다고 자신하시나요?조은희(이하 조) : 그렇게까지 과신한다면 오만한 것이고, 그래도 안 대표와 정정당당한 진검승부를 꼭 한번은 해보고 싶습니다. 제가 살아온 삶과 제가 꿈꿔온 미래비전과 제가 준비해놓은 서울시의 변화와 발전 방안을 1천만 서울시민들로부터 제대로 검증ㆍ평가받고 싶습니다. 안철수 대표가 새해 첫날에 종로구 창신동 일대를 방문했습니다. 그곳이 서울시가 역점정책으로 추진해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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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내교육, 일회성이 아닌 '학습 여정'으로 설계해야
- The Psychology Times 2022-07-04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임혜련 ]얼마 전, 설립한 지 15년 된, 임직원 100여 명 규모의 경기도 소재 한 IT 중소기업으로부터 강의 요청을 받았습니다. 강의 요청은 그 기업의 오너(창업주)가 직접 하였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직원들의 사기가 많이 저하되어 있으니, 지친 직장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한 시간 정도 교육해달라고 하였습니다. 요청을 수락하고, 주제를 어떻게 잡아볼까 고민하는 중에 다시 연락을 받았습니다. 아래와 같은 내용을 꼭 넣어달라고요. 1. 직장생활을 자기 주도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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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광효과' 용모가 대인관계 첫인상 좌우한다
- The Psychology Times 2020-08-03
- Love photo created by standret - www.freepik.com사람을 처음 만났을 때 제일 먼저 눈에 띠는 것은 용모(容貌)이다. 같은 값이면 사람들은 당연히 매력적인 용모를 지닌 사람을 좋아한다. 대인관계에서 용모가 중요한 이유는 바로 ‘후광효과’ 때문이다. ‘후광(後光)’의 사전적 의미는 “어떤 사물을 더욱 빛나게 하거나 두드러지게 하는 배경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즉 후광효과는 배경효과라고도 할 수 있다. 한 사람을 평가하는 데 그 사람의 배경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모두 알고 있는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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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혼자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사람인가?
- The Psychology Times 2023-10-10
- [The Psychology Times=김남금 ]‘여행을 예약하는 동기는 다른 사람으로 변신할 수 있을 거란 희망이다.’ 작가 알랭 드 보통이 『우리는 사랑일까』란 에세이 같은 소설에서 한 말이다. ‘저기’를 꿈꾸는 이유는 저기에서라면 재미있고 무언가 극적인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기대감으로 우리는 여행을 준비하고 계획한다. 돌아오면 다른 삶이 기다리고 있으면 좋겠지만, 그런 일은 없다. 오히려 여행 전과 여행 후에 보이지 않았던 균열이 점점 또렷하게 보인다. 떠나는 비행기와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느끼는 감정은 완전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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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통 3주년 맞은 사천바다케이블카, 우리나라 해양관광 랜드마크로 우뚝 설 것
- 뉴스포인트 2021-04-08
- [뉴스포인트 이재석 기자] 옛말에 ‘될성 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했던가. 그렇다. 한려해상국립공원 바다와 산 위를 달리며 빼어난 풍광을 조망할 수 있는 사천바다케이블카는 태어날 때부터 남달랐다. 지난 2018년 4월 13일에 시작한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운행시작 15일만에 탑승객 8만여명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그동안 주중 10일간 탑승객은 4만5258명으로 하루 평균 4526명, 주말 5일간 탑승객은 3만7762명으로 하루 평균 7552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개통 23일만에 탑승객 1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개통 1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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