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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510 2,74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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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른의 대화법'을 하고 있나요?
- The Psychology Times 2023-12-27
- [The Psychology Times=유의연 ]관계를 결정하는 데에 있어 외적요소 뿐만 아니라 내적 요소도 중요하다. 그리고 그 내적 요소를 겉으로 표현할 수 있는 수단이 바로 ‘대화’이다. 그만큼 대화 방식,습관,내용은 매우 중요하다. 말은 스스로의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 가장 좋은 수단이다.<어른의 대화법>을 읽게된 이유필자는 인생에서 한 번 크게 언어 습관을 바꾼 적이 있다. 사춘기때 굉장히 거친 단어들을 사용하고 ‘고마워, 미안해, 사랑해’ 같은 말을 오글거린다는 이유로 잘 쓰지 않았다. 어느날은 친구들이 내게 ‘너는 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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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트맨의 부부심리 상담: 의사소통의 중요성
- The Psychology Times 2023-11-08
- [The Psychology Times=박소영 ]부부 심리 상담의 한 획을 그은 심리학자, 존 가트맨(John Gottman)에 의하면, 부부 심리 상담의 가장 기본적인 개념은 바로 평형 또는 항상성(homeostasis)이다. 이 항상성이란, 아내와 남편이 둘 다 어떠한 역할을 가짐으로써 부부관계는 누구 하나의 탓이 아닌 그 둘의 상호작용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일컫는다. 따라서, 가트맨이 부부 상담 내 강조한 것은 그들의 의사소통 방법이라 하였다. 예를 들어, 아내가 토로하는 불만이 남편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부부가 다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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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사람을 부쉈습니다. 죄가 될까요?
- The Psychology Times 2023-03-27
- [The Psychology Times=이해연 ]폭 따뜻해진 날씨와 길어진 해. 겨울이 지나고 있다. 눈이 소복 쌓였을 때 우리는 어김없이 눈사람을 만들었다. 그렇게 오리와 삼단 눈사람이 등장했고 각종 캐릭터도 심심찮게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또 하나, 눈사람을 부수는 사람들. 열심히 만들어 완성 직전이던 눈사람이 그들에 의해 부서졌다. 요 몇 년간의 겨울 동안 그런 내용의 영상을 우리는 눈사람만큼이나 쉽게 볼 수 있었다. 그들은 단지 심심하다는 이유로 부쉈고 때로는 욕설을 남기기까지 했다. 영상은 눈사람을 만들던 사람의 울음소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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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드 37205’, 증여성 해외송금 5년간 25조1,847억 원
- 전남인터넷신문 2022-10-03
- [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최근 5년간 코드 37205로 국내에서 해외로 나간 증여성 송금 규모가 25조 1,847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환율에 따라 다르겠지만 매년 5조 원에 달하는 금액이 증여성 성격으로 해외로 송금된 것이다.국회 유동수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인천 계양갑)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5년간 개인이전거래(당발송금) 현황’자료에 따르면 5년간 송금 규모는 268만7,473건으로 총금액은 25조1,847억 원(미화 223억2,006만 달러)에 달했다. 이는 한 번에 937만 원씩 증여성 해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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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누구인가?”
- The Psychology Times 2024-04-16
- [한국심리학신문=박지나 ]새해가 밝고, 새로운 만남이 많다. 자기소개를 하는 날이 그만큼 늘어났는데 새삼스럽게 내 소개를 하는 것이 어색하고 어렵다. ‘어떤 나를 소개해야 하는 거지?’ 과거의 나?, 현재의 나?, 미래의 나?, 태어난 순간부터 지금까지의 나?, 20대의 나?, 30대의 나?, 40대의 나? 작년까지의 나?, 최근 1달 동안의 나?, 가족들과 있을 때의 나?, 친구들 앞에서의 나?, 사회생 하는 나?, 혼자 있을 때의 나?, 기분 좋을 때 나?, 기분 나쁠 때 나?그리고 따라오는 질문은 나!라는 사람을 한마디로 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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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군 독수리봉고분 주인은‘고대 바닷길의 마한 수장’
- 전남인터넷신문 2023-03-24
- [전남인터넷신문]해남군 북일면 방산리 독수리봉고분군이 철기유물을 소유한 4세기대 마한 수장의 무덤으로 밝혀졌다. 해남군은 24일‘해남 방산리 독수리봉고분군(전라남도 문화재자료 233호)’발굴조사 현장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 4개월여간 진행된 발굴조사 성과를 공개했다. (재)마한문화연구원(원장 조근우)에서 진행한 이번 발굴조사 결과 북일문화권 마한소국 재지수장(在地首長) 무덤을 최초 확인한 것으로 독수리봉고분의 축조집단이 해로를 관장하며 주변 집단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성장한 강력한 세력이었음을 추정해 볼 수 있다. 해남 북일면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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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자살성 자해, 아이의 아픔을 이해하기
- The Psychology Times 2020-11-19
- 통계청과 여성가족부의 <2019년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9~24세 청소년 10만 명당사망원인 1순위는 고의적 자해(자살)로 확인되었습니다.이는 11년째 동일하게 이어져오고 있어 국가적으로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다양한 어려움으로부터 자해라는 도피처를 만들어내고 학업 및 대인관계 등에서 겪는 여러 가지 현실적인 어려움과 심리적인 고통으로부터 벗어나려고 노력합니다.비자살성 자해란?이렇듯 자살에 목적이 있기보다는 그저 자신에게 해를 가하고자 하는 행위, 통증과 피상적인 손상을 남길 뿐, 분명하게 사망에 이를 수 없는 특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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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타르시스의 문학
- The Psychology Times 2023-07-12
- [The Psychology Times=전예은]프로이트는 무의식에 대해 ‘의식에 영향을 미치지만 꿈이나 정신분석기법을 통하지 않고는 의식화하지 않는 의식’이라고 말한다. 무의식에 거하는 기억은 기억하고 살지는 않지만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무의식은 억압된, 금지된 충동과 욕구를 담은 정신세계다. 이는 보편적으로 트라우마와 관련된 것들인데, 부정적인 감정이나 기억들을 포함한다. 프로이트는 인간의 정신적 트라우마가 모두 어린 시절 경험과 정서 문제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보았다. 어린 시절의 경험은 주로 무의식에 남곤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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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 수 없는 알고리즘이 나를 여기로 이끌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02-04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백진민 ]“알 수 없는 알고리즘이 나를 여기로 이끌었다”라는 유튜브 댓글을 본 적이 있는가? 이 말은 시청자의 선호도를 기반으로 동영상을 추천해주는 알고리즘이 모종의 이유로 특정 영상을 다수의 시청자에게 추천하는 경우 등장한다. 다시 말해, 일반적으로 알고리즘은 사용자들의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한 인공지능이 개인의 취향에 맞는 영상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작동하는데, 가끔 뜬금없는 영상을 추천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에 로그인을 한 채로 접속하면, 메인화면에서부터 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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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삶이란 영화에 내레이션이 있다면.
- The Psychology Times 2024-02-16
- [The Psychology Times=김민지 ]나는 지금 잘 해 나가고 있는 걸까? '너'와 함께 한 2023년은 어떤 문장으로 쓰였을지.2023년 여름부터 2024년 겨울까지. 길다면 길었고, 짧다면 짧았던 약 6개월 동안의 기자 활동도 어느덧, 마침표를 찍는 날이 다가왔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어떠한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중도에 포기하거나 그만두지 않고 '온전히' 완수해냈을 때 으레 그러하듯이, '나' 역시 이 시기가 되면 심꾸미 활동을 무사히 끝마친 것에 대한 '뿌듯함'과 '성취감', '자랑스러움' 등의 감정으로 고양감에 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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