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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510 550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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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의 청년들...늘어가는 청년 우울증, 자살률
- The Psychology Times 2023-07-18
- [The Psychology Times=현동민 ]언론과 정치권에서 흔히 일컫는 MZ세대, 소신대로 할 말 다 하면서 살아가는 당찬 청년으로 미디어에 비추어지는 이들이 세간의 인식과는 다르게 심리적으로 고통받고 스스로 목숨을 끊어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우울증 증상으로 인해 병원을 찾은 환자는 지난 4년 동안 약 34% 정도가 늘었으며 이 중에서도 20~30대는 약 45%가 늘어나 환자의 증가 폭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라고 밝혔다. 우울증 환자 10명 중 3~4명이 청년 우울증을 앓고 있는 것이다. 더해 자살률 역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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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윤정의 도장깨기’, ‘도장 스테이지’ 제대로 서막 오픈!
- 전남인터넷신문 2021-10-15
- 헬로비전[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장윤정의 도장깨기’가 대망의 ‘도장 스테이지’의 서막을 제대로 올렸다. 가수 후배들을 응원하고자 하는 장윤정의 진심이 담긴 ‘꿈의 무대’가 기존의 음악 경연과는 결이 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했다. 지난 14일(목) 방송된 LG헬로비전 오리지널 新 예능 ‘장윤정의 도장깨기’(연출 류복열/제작 LG헬로비전, 이하 ‘도장깨기’) 11회에서는 가수의 꿈을 품은 캠핑메이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전국 각지를 돌아다녔던 ‘도장 패밀리’의 노력의 결실인 ‘도장 스테이지’ 1부가 펼쳐졌다. 부산 영도에서 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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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치스러움이 나에게 스며들면,
- The Psychology Times 2023-01-31
- [The Psychology Times=이소연 ]다른 사람 앞에서 부끄러운 일을 겪게 되면 '부끄럽다' 못해 '수치스럽다'라는 감정이 듭니다. 수치심은 스스로를 부끄러워 느끼는 마음인데 이런 수치심이 우리 사고방식과 결합이 되면 어떻게 될까요? 저는 이 기사를 통해 내면화된 수치심을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내면화된 수치심(internalized shame)이란 자신에 대한 열등감, 결핍감, 무가치감, 부적절감, 자아 정체감으로 내면화되어 자신에 대해 전반적으로 부정적 인식을 하며, 지속적이고 만성적으로 수치심을 느끼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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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과 함께 살아간다는 것
- The Psychology Times 2023-07-29
- [The Psychology Times=조수아 ]18세기 영국에서 시작된 산업혁명은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을 변화시켰다. 기계의 발명과 기술의 발전으로, 인류는 커다란 ‘진화’를 하게 된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그리고 몇 세기가 흘러 21세기인 지금, 우리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살고 있다. 인공지능, 로봇, 복제인간, 포스트 휴먼과 같은 말들은 4차 산업혁명과 함께 늘 떠오르는 단어이다. 어쩌면 이러한 것들이 멀지 않은 미래에는 인간과 같은 형태로 우리와 공존하게 될지도 모른다. 그에 따라 기대되는 인류의 발전에 관한 연구와 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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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름이 모여 시너지가 될 때
- The Psychology Times 2023-01-10
- [The Psychology Times=김예원 ]10월에 링겔만 효과에 대한 기사를 썼다. 이번 기사는 링겔만 효과 기사의 후속편이라고 할 수 있다. 바로 링겔만 효과와 반대되는 의미로 여겨지는 개념을 하나 소개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기사 제목에서 이미 확인하였을 텐데, 이번 기사의 주제는 메디치 효과(Medici effect)이다. 참고로 메디치 효과는 경영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는 익숙한 용어일 것이다. 메디치 효과란 과연 무엇일까? 그런데 그 전에 먼저 ‘메디치’라는 말부터 짚고 넘어가야 한다. 사실 메디치라고 하면 많은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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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당신의 주변을 사랑하십니까
- The Psychology Times 2023-06-12
- [The Psychology Times=조은교 ]누군가 나에게 성인이 되고 나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게 된 것이 무엇이냐고 물어본다면, 나는 오랜 고민 없이 ‘소속감’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코로나가 한창이었던 2021년, 나는 대학교에 들어오게 되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무도 모르는 환경 속에 던져진 것과 다름없다고 표현할 수 있겠다. 학교와 집이 거리가 있는 탓에, 그리고 한창 험악했던 코로나 분위기 때문에 대면 시험이 있는 날을 제외하고는 쉽사리 학교에 갈 수가 없었다. 당연히 같은 해에 같은 과로 들어온 동기들은 물론, 다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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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친구론(親舊論)
- 전남인터넷신문 2020-12-21
- 천곡 오 영 현주식형제 천개유 급난지붕 일개무(酒食兄弟 千個有 急難之朋 一個無)학창시절, ''세 명의 친구를 가지면 성공한 인생이다.' 란 말을 들었을 때 매우 의아해했던 기억이 난다. 그러나 살아보니 진짜는 한 명도 어렵다는 걸 실감하게 된다.친구나 벗을 지칭하는 용어는 동·서양이 다르고, 한·중·일 또한 각각 다르다. 대개,한국은 친구(親舊), ※중국은 펑여우(朋友), ※일본은 도모다찌(友達)를 쓴다.붕(朋)’'은 봉황이 날 듯 새 떼가 함께 무리지어 나는 모습이며, '‘우(友)’'는 서로 손(又)을 잡고 돕는다는 의미다.구체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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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MZ입니까?
- The Psychology Times 2023-07-11
- [The Psychology Times=이해연 ]MZ세대. 이제는 우리에게 그리 낯선 단어가 아니다. 요즘 흔하게 접할 수 있는 ‘MZ세대’라는 말은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통칭하는 말이다. 우리나라는 MZ세대 이전에도 베이비부머세대, X세대, M세대, Z세대 등 각 세대에 명칭을 부여했고 분류해왔다. 이렇듯 세대에 명칭이 부여되면 특정 세대의 특징과 특성 같은 새로운 정보도 속속 등장하기 마련이다. 또 이러한 것들이 사회 조직원들 간의 새로운 담화를 생성해 내기도 한다. 그렇다면 우리 사회는 무슨 이유로 세대를 분류하고 정의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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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나 마음껏 해
- The Psychology Times 2023-06-20
- [The Psychology Times=김남금 ]“연애나 마음껏 해.”지인들이 인심 쓰듯이 나에게 하는 말이다. 홀몸이니 자유연애를 즐기라는 부러움을 담은 응원의 말이다. 관계에 온전히 몰입하지 않고, 상대에 대한 기대치를 내려놓으면 연애하기 어렵지 않다. 연애를 잘하고 자주하는 사람은 상대에게 호감만 있어도 연애에 뛰어든다. 하지만 나는 불행하게도 남녀 관계에서 그다지 쿨한 사람이 아니다. 가볍게 연애해야지 마음먹어도 내가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를 상대도 똑같이 중요하게 여기기를 바란다. 처음에는 호감으로 가볍게 시작하려고 마음먹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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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문] 외상과 트라우마 경험 속, 아이들이 보이는 적응유연성에 대해서
- The Psychology Times 2020-12-15
- 당신에게 아이들은 어떤 존재인가? 그저 연약하고 세상을 잘 모르는 존재로서 비춰질 수도 있겠다. 특히 어쩔 수 없는 환경에 의해 외상과 트라우마를 경험한 아이들을 볼 때에는 걱정과 슬픔이 먼저 당신을 힘들게 할 수도 있을 것이다.하지만 심리학자 Crenshaw은 42년 이상 임상적으로 심각한 트라우마를 겪는 아이들을 치료하면서 가장 놀라운 점은 용기와, 놀라운 정신력, 그리고 회복력이라고 이야기한다. 당연히 어떤 아이라도 상황에 관계없이 단순히 자신의 상황을 넘어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 왜냐하면 아이들은 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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