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조수아 ]
현대인의 하루를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을 것이다. 아침이면 울리는 휴대전화의 알람을 끄며 일어나고, 텔레비전 혹은 모바일 포털사이트를 통해 지난날의 이슈를 살펴본다. 출근, 등교를 하며 음악 스트리밍서비스를 통해 음악을 듣고, 컴퓨터와 태블릿을 활용해 업무를 진행한다. 집으로 돌아오면 OTT 서비스 혹은 유튜브를 보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디지털미디어 시대 속에서 인류는 0과 1로 둘러싸인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음악 스트리밍서비스, 유튜브, OTT 서비스 등의 등장으로 기존의 것들, 과거의 것들은 소멸할 것이라고 예측되어 왔다. 그러나, 몇 년 전부터 불어온 아날로그 열풍이 보여주듯, 과거의 것들은 여전히 대중들의 사랑을 받으며 소비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LP와 필름 카메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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