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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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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노주선
    직업, 잘하는 것 vs 좋아하는 것?
    The Psychology Times 2021-03-26
    1. 직업? 이것이 문제로다!잘하는 것을 할 것인가, 좋아하는 일을 할 것인가? 이것은 직업 선택에 있어서 가장 논란이 되는 이슈이다. 아마도 가장 좋은 것은 좋아하는 것을 잘하는 것이겠지만, 어디 그런 사람이 흔하겠는가? 그러니 아마도 문제가 될 것이다. 이에 대한 정확한 논의를 위하여 '직업'이라는 것에 대해서 우선 정리를 할 필요가 있다. '직업'이라는 것은 보통 '생계를 위한 활동'이라고 볼 수 있다. 즉,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일련의 재화를 획득하기 위한 활동으로, 일상적 생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이다. 이 안에는 몇 ...
  • 노주선
    어린이날이 필요한 3가지 이유
    The Psychology Times 2023-05-02
    [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이제는 어린이 날이 필요 없지 않을까요?최근 여러 글들을 보다가, '어린이 날이 필요 없다!'라는 논조의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제목 자체에 제가 화들짝 놀라 글을 보았습니다. 그분의 논조는 '요즘 아이들은 충분히 풍족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와 '요즘 아이들은 충분히 사랑을 받으며 살고 있다'였습니다. 그래서 특별한 날짜까지 지정하여 아이들에게 특별한 대우를 해주는 활동이 필요하겠는가 하는 점이었습니다.이는 지극히 어려웠던 시절 어린이날이 되어서야 특별한 선물과 대우를 받았던 기억을 ...
  • 나누리
    '히틀러'가 독재자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
    The Psychology Times 2024-04-08
    [The Psychology Times=나누리 ]여러분은, ‘나치즘’에 대해서 알고 있나요? 나치즘은 독일 역사에서 지울 수 없는 가장 치욕스러운 역사의 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나치즘은 우생학을 바탕으로 한 전체주의 사상의 일부이며, 독일인만이 가장 우월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으며, 이외의 인종이나 민족은 그만한 가치가 없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세계 2차대전 속에서 독일은, 반유대주의와 반자유주의를 표방하며, 수많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고, 삶의 터전을 빼앗고, 수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피해자에게 트라우마를 안겨주는 잔혹한 만행 ...
  • 노지은
    우리가 잊고 있던 행복의 진실
    The Psychology Times 2021-11-18
    인간의 궁극적 목표라고 할 수 있는 “행복”은 자신이 원하는 욕구와 욕망이 충족되어 만족하거나 즐거움과 여유로움을 느끼는 상태 혹은 불안감을 느끼지 않는 평온한 상태 등으로 정의내릴 수 있다. 특히 현대 사회에서 중요한 가치로 여겨지고 있는 행복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정확하게 알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은가?가령,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며 행복하게 살고 싶다.”라는 생각을 기반으로 직장을 그만두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여기서 “원하는 일을 할 때 사람은 진정으로 행복할 수 있는 것일까?”라는 의문이 발생한다.또는, 많은 ...
  • 한성열
    '나'와 '너'의 경계 넘나들기, 투사(投射)
    The Psychology Times 2020-09-15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가“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고 말했다고 전해지지만, 그의 말을 빌리지 않아도 우리 모두는“요람에서 무덤까지”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고 살아간다는 것을 알고 있다. 행복과 불행 자체가 다른 사람과 관계를 잘 맺는지의 여부에 달려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시중에 좋은 대인관계를 맺는 방법에 대한 서적이 범람하는 것도 그것의 중요성을 입증해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사랑의 기술(The Art of Loving)』이란 명저에서 에리히 프롬은(Erich Fromm)은 많은 사람들이 사랑은‘대상’의 문제 ...
  • 김남금
    당찬 비혼을 꿈꾼다면
    The Psychology Times 2022-12-06
    [The Psychology Times=김남금 ]봉건제와 가부장제의 법칙인 결혼을 거부했던 역사적 인물 중에 엘리자베스 여왕이 있다. 헨리 8세와 앤 불린의 딸 엘리자베스. 헨리 8세는 <천일의 앤> 스캔들로 우리에게 알려져 있다. 우리로 빗대면 숙종과 장희빈쯤 아닐까. 헨리 8세는 앤 불린을 보고 사랑에 빠졌다. 앤 불린은 왕비와 왕이 이혼하는 구실이었다. 앤은 왕비 자리에 올라 딸 엘리자베스를 낳고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진다. 장희빈이 훗날 경종이 될 아들을 낳고 사약을 받은 것처럼. 헨리 8세와 앤의 이야기가 어디까지 역사적 사 ...
  • 김남금
    결혼 꼭 해야 하나?
    The Psychology Times 2022-10-25
    [The Psychology Times=김남금 ]<초행>이란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이번 생은 처음이라' 쯤 되는 이야기이다. 이번 생이 처음인 건 청년들에게만 해당하는 게 아니다. 중년, 노년 어느 세대에게도 마찬가지다. 중년의 비혼이라는 정체성에 요즘 백수라는 정체성이 추가되어 혼란스럽다. 나는 늙었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체력은 저질로 떨어진 지 한참 되었고 관절도 조금씩 돌봐달라는 신호를 보낸다. 내 몸에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건지 낯설어서 얼떨떨한데 진로 고민까지 안고 있다. 이삼십 대의 고민을 중년의 몸으로 하 ...
  • 조수빈A
    상담자도 처음이라 좌절이 찾아옵니다
    The Psychology Times 2024-06-25
    [한국심리학신문=조수빈A]미디어에 나오는 상담자를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던 아이의 문제 행동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해 주면, 아이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태도가 180도 바뀌어있다. 어른도 마찬가지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을 뿐, 오랜 시간 동안 곪아 있던 상처를 치료하다 보면, 어린 시절의 자신이 구원받기도 한다. 그들은 어떤 마음의 병도 고칠 수 있는 만능인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그들에게도 분명 처음이었던 순간이, 쓰러졌던 순간이, 그럼에도 일어선 순간이 있었기에 훌륭한 상담자가 되었을 ...
  • 김남금
    성 정체성의 다양성
    The Psychology Times 2024-06-19
    [한국심리학신문=김남금 ]성 정체성 혼란 우리는 태어나면서 생물학적 성이 정해진다. 그 생물학적 성에 따라 남자, 여자란 성별sex로 살아가도록 기대된다. 남자는 남자답게, 여자는 여자답게라는 말을 들으면서 젠더gender, 즉 사회에서 성역할을 하도록 강요받는다. 사람답게가 아니라 생물학적 성을 더욱 두드러지게 만드는 남자와 여자의 세계로 나눠지는 문화 가치에 복종하도록 길들여진다. 이런 사회적 규범에서 어긋나면 비난의 연대가 거국적으로 형성된다. 트랜스젠더는 가지고 태어난 생물학적 성과 내면이 일치하지 않을 경우이다. 정신적으로 ...
  • 김혜령
    아무것도 아닌 날씨와 같은 마음으로
    The Psychology Times 2022-09-23
    [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무더위가 지나고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낮의 햇빛은 뜨겁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한 공기가 느껴집니다. 이맘때쯤 느낄 수 있는 춥지도 덥지도 않은 날씨가 반갑습니다. 무더위가 지난 후, 또는 한겨울의 맹추위가 지나고 난 후에 만나게 되는 날씨죠. '아무것도 아닌 날씨' 라고 이름도 붙였습니다.10년 전에 (지금은 남편이 된) 남자친구와 학교 앞 벤치에 앉아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지은 이름입니다. 그 때의 공기가 너무 편안하고 평화로워서 그 느낌을 말했고, 그는 이름을 붙여주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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