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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560 675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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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힘들게 하는 거절
- The Psychology Times 2023-12-26
- [The Psychology Times=안수진 ]어렸을 때 나는 거절을 잘 못했다. '너는 정말 착한 것 같아.' 종종 부탁을 들어주면 친구들에게 듣던 소리였다. 특히 까다로운 부탁을 들어주면 더 그랬다. 비슷한 상황이 반복되다 보니 어느새 친구들에게 나는 '착한 아이'가 되어 있었다. 그 당시에는 그 말이 듣기 좋았던 것 같다. 나는 낯가림이 심해서 어렸을 때는 친하지 않은 사람에게 말 한마디 먼저 걸지 못할 정도였는데, 이렇게라도 평소에 말을 잘 못했던 친구들과 대화도 하고 조금이라도 친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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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TS써보니] ⑩유안타증권 티레이더M, "매매타이밍·실전투자 유용, AI추천 기능↑"
- 더밸류뉴스 2022-04-14
- 배우 이선균이 광고에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은 주식 어플이 있다. 유안타증권의 '티레이어M'이다. 광고에서 이선균은 "문제는 타이밍! 매도(sell) 타이밍을 알려준다"를 외친다. 주식 매매를 해본 투자자라면 이 말이 얼마나 정곡을 찌르는지 짐작할 것이다. 이 문구는 주식 입문자와 고수들의 마음을 움직여 사용자 50만명을 모았다. 정말로 알려주는 건가? 이 궁금증이 생겨 '티레이더M'을 깔고 이용해봤다. 사용자 후기를 살펴보니 "티레이더M에 일단 적응하면 바꾸기 어렵다"는 평가가 많이 보인다. ◇ 유안타증권 '티레이더M'은... ▷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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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에 끌려가는 하루를 보내고 있다면?
- The Psychology Times 2023-06-27
- [The Psychology Times=김은수 ]해가 저물어 가고 일상이 마무리될 때쯤이 되면 오늘 일을 잘했는지 아쉬움은 없는지 생각에 빠진다. 그러다 만일 한 일이 없이 하루가 지나갔다는 마음이 들면 한편으로 후회가 밀려온다. ‘조금만 더 열심히 해볼걸’, ‘그때 놀지 말고 공부할걸’, ‘핸드폰 하는 것보다 다른 걸 했다면 좀 더 알차지 않았을까?’ 여러 물음의 끝에 24시간 중 대다수를 노는 데 허비했다는 자책이 밀려오기도 한다.그렇다면 어떻게 자책을 줄이고 주어진 24시간에 더 만족할 수 있게 될까? 자기조절의 영역우리는 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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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장이 한국 풍습이 아닌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2-08-10
- [The Psychology Times=한민 ]고려장..이란 말 들어보셨을 겁니다. 늙은 부모를 더이상 모실 수 없게 된 아들이 깊은 산 속에 부모를 내다 버린다는 풍습인데요. 고려..라는 말이 붙은 걸 보아 고려시대의 풍습으로 알려진 채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되고 있습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고려장은 우리나라의 풍습이 아닙니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효(孝)를 가장 중시했고 국가적으로 이를 장려했습니다. 부모를 버리는 풍습이 국가적으로 존재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오히려 부모를 학대하거나 버릴 경우에는 국법으로 엄벌에 처해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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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생은 처음이라
- The Psychology Times 2024-02-20
- [The Psychology Times=손상훈 ] 인간의 삶은 한정되어 있는 시간 속에서 펼쳐지며, 우리 인류의 평균 기대수명은 그리 길지 않다는 사실은 모두가 알고 있다. 대한민국 통계청(KOSIS)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대한민국의 평균 기대수명은 82.7세로 집계되었다. 이를 25세의 청년이라고 가정하면, 앞으로 대략 3,300주가 남아있다는 계산이다.우리가 살아가는 시간이란 길게 보면 길고, 짧게 보면 짧다. 그러나 인생은 한번뿐인 기회이며, 이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그 가치가 결정된다.사람들은 삶에서 이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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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와의 대화
- The Psychology Times 2023-01-27
- [The Psychology Times=박지나 ]내 아빠는결과 중심적인 사람이고일에 대한 보람과 성취는 통장에 들어오는 돈으로 결정되는 사람이고일이라 함은 주 5일 9-6 고정적으로 안정된 직장을 다니는 것을 말하는 사람이고좋은 일은 돈을 많이 주는 일인 사람이다.나는 내 나름 잘 살고 있는데 계속 잘 살아라라고 자기 기준을 들이대고좋은 곳에서 강의를 하고 왔다고 나 자신이 자랑스러워 이야기를 하면강의료는 얼마나 주는지, 고정적으로 강의를 하는지, 정규적인지 비정규직인지 물어보며내 기쁨을 엉망으로 만들고 유능함을 무능함으로 바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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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제일 괴롭히는 건 나야
- The Psychology Times 2024-05-02
- [한국심리학신문=신지아 ]이런 날 나도 모르겠어가끔 알 수 없는 우울함이 덮쳐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다. 평소였으면 그냥 넘어갔을 일에 괜히 신경질이 나고, 내 분에 내가 못 이긴다. 이걸 핑계로 술을 잔뜩 먹거나 홧김에 평소 눈여겨 본 옷을 충동구매하기도 한다. 이 같은 경우는 현실을 나의 감정에 있는 그대로 반영한 것이 아닌 다양한 상황을 토대로 한다. 감정적으로 변했을 땐, 아무리 우리의 판단이라도 신뢰하기 어렵다. 이 순간은 이성도 감성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이다. 그렇기에 새벽에 갑자기 외로워질 때 중요한 결정을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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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오늘을 살아갈 이유는 무엇인가?
- The Psychology Times 2022-02-14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한민 ]영화 《김씨 표류기》에는 자살에 실패하여 밤섬에 표류하게 된 남자 김씨의 이야기가 나온다. 어렸을 때부터 경쟁의 노예로 살도록 키워졌고 남을 이기지 못하면 도태되는 사회에서 신용불량자로 낙인찍히고, 회사에서도 여자 친구에게도 버림받은 그가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길은 자살이었다. 하지만 운 나쁘게(?) 죽지못했고 나뭇가지에 목을 매려던 김 씨의 두 번째 자살 시도를 막은 것은 갑자기 찾아온 설사였다. 폭풍 같은 설사가 그치자 김 씨의 눈에는 한 떨기 사루비아 꽃이 들어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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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리학과 모여라! #4. 대구대학교 심리학과
- The Psychology Times 2021-03-26
- 일상 생활에서 겪는 여러 문제들에 대한 상담, 정신건강 진단 및 치료와 재활, 기업의 인사선발과 교육 및 조직행동에 대한 컨설팅 등 모두 인간의 활동이며 심리학의 주된 응용분야라고 할 수 있다. 인간과 관련된 모든 것이 심리학의 영역이며 현재도 그리고 앞으로도 인류의 최대 관심사이다. 심리학은 응용과학이자 기초과학이기 때문에 대구대학교 심리학과는 연구방법론 교과목들을 강도 높게 운영하고 있으며, 다수의 교과목이 실습을 포함하고 있으며 병원, 학교, 기업 등에서 실무교육을 병행하고 있다.이에 인간이해 교육을 바탕으로 창업인력양성에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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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기고]김유미가 바라보는 소설같은 대한민국 (49)정치가 후퇴해야 자유대한민국이 산다.
- 영천투데이 2021-06-14
- ▶우익의 어떤 누가 대통령이 되어도 대한민국호는 삐걱댈 수밖에 없다▶민노총과 전교조로 다시 촛불들고 혹세무민(惑世誣民) 사상투쟁 전개될 것▶자유대한민국 지키려면 60년 전, 가깝게는 40년 전으로 후퇴시켜야▶앞으로 대한민국...좌와 우 둘 중 하나가 죽어나가야 결판나게 될 것.▶대한민국은 1961년 5.16 군사혁명, 1979년 12.12쿠데타 둘 중 하나 선택해야▶김유미의 외침 "가자 공산국가를 원하면 더불어 민주당!"▲ [본지 필진] 김유미 작가▶‘화려한 이별’, ‘불타는 태양’, ‘순수문학 사화집’, ‘텃밭문학 사화집’외 다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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