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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유니콘 같은 존재이다
- The Psychology Times 2023-03-09
- [The Psychology Times=전다빈 ]우리는 사람들을 만날 때면 ‘저 사람은 되게 자존감이 높아 보인다’ 혹은 ‘저 사람은 자존감이 낮은가? 왜 매사에 항상 소극적이지?’라고 생각하곤 한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본질적으로 구분이 되는 것일까? 필자는 이번 글에서 위 질문에 대해 “아니다.”라고 대답하며 글을 전개하고자 한다.자존감을 높이는 방법보다 우리는 자존감을 낮추는 요인을 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주 양육자의 무관심, 방임, 신체적 학대, 정서적 학대 등의 이유와 더불어 최근에는 미디어나 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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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홍갓 꽃밥과 샐러드
- 전남인터넷신문 2021-06-03
- [전남인터넷신문]봄의 끝자락을 알리듯 유채꽃이 씨앗을 맺고 있다. 유채꽃과 함께 봄을 노랗게 채색했던 나주 홍갓 또한 꽃이 피었던 자리에 씨앗이 들어서고 있다. 꽃을 피워 봄을 알리고, 씨앗이 맺기까지 많은 시간이 흘렸으나 나주 홍갓 꽃은 주목 한 번 제대로 받지 못한 채 봄을 떠났다. 나주 홍갓은 이처럼 알게 모르게 지나치고 있으나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 보면 나주에서 홍갓은 특별한 존재이다. 나주에서 홍갓은 영산강과 함께 해 왔다. 과거에 나주를 관통하는 영산강변에는 수많은 홍갓이 야생했었다. 나주 사람들은 가을철이면 그것을 뜯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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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당신의 머릿속에 들어갑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1-10-12
- [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이정빈 ]지금부터 기사를 읽고 있는 당신의 머릿속에 들어가 보도록 하겠다. 먼저, 두 자릿수 이상의 숫자 하나를 떠올려봐라. 그리곤 각 자릿수를 더해 일의 자리가 나올 수 있게 만들어줘라. 예를 들어 21을 떠올렸다면 2+1을 해서 3을 머릿속에 떠올리고 있으면 된다. 만약 자릿수를 더했는데도 여전히 두 자리 수라면 한 번더 각 자릿수를 더해 일의 자리수로 만들어줘라. 77이라면 7+7을 통해 14, 1+4를 해 결국 5라는 숫자가 나올 것이다. 이번엔 그렇게 나온 수에 곱하기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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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월화드라마 '멸망', 박보영, 서인국에 기습 동거 제안!
- 전남인터넷신문 2021-05-12
-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방송 화면 캡쳐[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박보영이 서인국에게 동거를 제안하는 반전 엔딩으로 예측불가능한 목숨담보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멸망’ 2화에서는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서인국 분)과 목숨을 담보로 한 위험한 계약을 체결한 인간 동경(박보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경은 죽음을 향한 고통과 두려움에 멸망의 손을 잡았다. 이어 멸망은 자신의 손을 잡은 동경의 손목에 고통을 상쇄시켜주는 빨간 실 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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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대학생 휴학, 졸업유예 결정하는 공통 이유는
- 케이앤뉴스 KN NEWS 2021-10-14
- 올해 5월 통계청에서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4년제 대졸자 기준 평균 졸업 소요기간은 5년 1.5개월(남자 6년 1.1개월/여자 4년 5.9개월)이라고 밝혔다. 이는 2017년 이후 매년 꾸준히 증가한 수치이다. 남자는 군 복무 기간을 제하더라도 요즘 대학생은 바로 졸업하지 않고 평균 6개월 이상 졸업을 늦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자료제공=인크루트)취업포털 인크루트와 바로면접 알바콜은 재학생과 유학생, 졸업유예자 등 대학생 543명을 대상으로 ‘휴학과 졸업유예에 대한 요즘 대학생의 생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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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 "함소원 악플 그만, 연예인도 사람" 11일 청와대 청원글 등장
- 뉴스포인트 2021-04-11
- (사진=청와대 국민청원 페이지 갈무리)[뉴스포인트 김소민 기자] 배우 함소원에게 악플을 멈춰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등장했다.1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방송인 함소원에 대한 심각한 악플과 마녀사냥을 그만두게 해 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작성자는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한 아이의 엄마다. 제가 먹는 우울증 약은 하루 종일 멍한 상태로 만든다. 이런 별 볼 일 없는 제가 요즘 딱 하나의 유흥 거리가 생겼다. 바로 함소원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해당 글을 통해 그는 "요즘 함소원에 대한 기사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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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安, "단일화 진정성 부정하고 깎아내리려는 세력 있어...신의도 도의도 없나" 비판
- 서남투데이 2023-03-03
- 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유감스럽게도 단일화의 진정성과 역사적 의의를 부정하고 깎아내리려는 일부 세력이 있다"며 "그분들에게 정치란 신의도 도의도 없는 것인가 라고 묻고 싶다"며 강성 친윤계를 비판했다. 3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단일화 1주년 성명 발표 기자회견`에서 안 후보는 "1년 전 오늘은 윤석열 대통령 후보와 제가 단일화를 이루고 공정과 상식, 통합과 미래로 가는 단일화 공동 선언문을 낭독하면서 두 사람은 원팀이자 국민 통합 정부임을 국민 앞에 선언한 날"이라며 운을 뗐다. 이어 "헌정 역사상 처음으로 5년 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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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관계는 안녕하신가요
- The Psychology Times 2022-04-29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곽수빈 ]우리는 왜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상처받을까?우리는 인생에서 많은 ‘관계’를 마주한다. 가장 일차적인 가족관계를 시작으로 친구관계, 연인 관계 등 다양하고 복잡한 관계를 형성해 나아가며 살아가게 된다. 단언컨대 이 과정은 결코 쉽지 않다. 끊임없는 갈등과 새로운 어려움의 과제를 직면하게 되며, 가끔은 혼자가 더 안락하게 느껴질 만큼 관계가 지겹게 여겨질 때도 있다. 즉, 우리는 늘 혼자의 외로움과 관계의 괴로움 사이에서 힘겨운 줄다리기를 하며 살아간다.Satir의 의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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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명을 죽이느냐, 다섯 명을 살리느냐
- The Psychology Times 2022-09-17
- [The Psychology Times=안예린 ]“의사에게 다섯 명의 환자가 있고, 각각 다른 장기를 이식받아야 하는데 적합한 장기가 없어. 어느 날 생명이 위험한 여섯 번째가 환자가 들어왔어. 새 환자는 치료 가능하지만, 다른 다섯 환자에게 맞는 장기가 있지. 의사가 치료를 늦춘다면 새 환자는 죽겠지만, 그의 장기로 다른 환자 다섯 명을 살릴 수 있어. 의사가 새 환자를 치료하면 한 사람은 살리겠지만, 다른 다섯 명은 죽겠지.”위 대사는 영화 <나의 마더>에 나오는 '마더'가 자신이 만든 '딸'에게 윤리학 문제를 내는 장면에서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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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농업, 서브컬쳐 활용으로 접근성 높여야
- 전남인터넷신문 2021-02-05
- [전남인터넷신문]재작년에 인도네시아를 방문했을 때의 일이다. 유네스코 초청을 받아 유네스코 직원들과 함께 기술지원 현장으로 가던 중이었다. 프랑스 국적의 유네스코 직원이 차 안에서 휴대폰으로 게임을 하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떤 게임인데 그렇게 재밌게 합니까?”라고 물었다. 대답은 “유네스코 과학사무국 상사가 농업관수 시스템에 대해 쉽게 이해시키기 위해 만든 게임이다”면서 “학습자료를 게임 형식으로 만든 것인데 재밌고 반응이 좋다”라고 했다. 유네스코에서 관수시스템을 게임으로 만든 것처럼 농업을 게임에 도입해서 상업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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