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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위에 중독된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
- The Psychology Times 2023-05-29
- [The Psychology Times=노신영 ]참는 게 어려운 사람이 있는가? 누구나 한 번쯤은 밤에 식욕을 참지 못해 야식을 먹거나 아침 수업이 있는데도 밤새 넷플릭스를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런 사람들의 공통점은 바로 절제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내 눈앞의 욕구를 참는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아주 오래 전부터 많은 철학가들은 ‘절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우리 삶에 절제가 왜 중요하고 이를 위해 우리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소크라테스도 추구한 가치, ‘절제’‘무언가를 절제한다’는 것은 정도에 넘지 않도록 알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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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극장 개관 5주년 기념…한글 주제 공연'바다쓰기'
- 뉴스포인트 2021-03-31
-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종로구가 전국 최초로 설립된 어린이를 위한 전문 공공극장 아이들극장의 개관 5주년을 기념하며 오는 4월 23일 부터 5월 8일까지 새로운 제작공연'바다쓰기'를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종로구가 민선 5기부터 현재까지 10여 년 간 주력하고 있는 한(韓)문화 활성화 사업 중 ‘한글’을 주제로 기획되었다. 오늘날을 살아가는 아동청소년에게 한글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서다. 아울러 과도한 디지털 매체 사용으로 글쓰기의 중요성을 잊고 사는 현대인의 모습을 극중 인물에 투영함으로써 생각해 볼 거리를 제공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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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요즘 뭘 해도 기쁘지 않아.. 한때는 즐거웠던 일이었는데
- The Psychology Times 2023-10-25
- [The Psychology Times=최주희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즐거움,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즐거움과 긍정적인 경험을 충분히 느끼며 살아가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요즘 현대인들이 한 번쯤은 느꼈을 법한 생각을 나눠보려 한다. “나.. 고민이 있어. 예전부터 좋아했던 취미생활, 친구들과 국내 곳곳을 다녔던 여행, 주말마다 카페에 가서 여유를 즐겼던 시간…. 이런 일들이 이제는 전혀 즐겁지 않아.” 이처럼 모든 사람은 자신이 과거에 즐겨하고 좋아했던 일에 대해서 흥미가 떨어지고 관심이 없어질 수 있다. 하지만 무쾌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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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틱톡 챌린지의 위험성
- The Psychology Times 2023-05-24
- [The Psychology Times=김소윤 ]요즘 인스타그램 릴스나 유튜브 쇼츠에 접속하면 ‘틱톡 챌린지’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한 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일명 ‘도전’을 하는 짧은 영상들이 많이 올라온다. 해당 콘텐츠의 중심에는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인 틱톡이 있다. 본인 PR을 중요시하고 SNS 플랫폼을 통해 커뮤니티 생성을 좋아하는 현대인들에게는 많은 관심을 얻고 있는 콘텐츠이다. 틱톡에서는 사용자가 15초에서 1분 이내의 짧은 영상을 제작할 수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아무노래챌린지나 #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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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안은 잠시 내려놓아요
- The Psychology Times 2023-07-05
- [The Psychology Times=정연수 ]우리의 삶에 예고 없이 찾아오는 "불안"불안은 예고 없이 찾아오지만 가급적 피하고 싶은 좋지 않은 감정이다. 부정적인 결과가 나타날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에서 우리가 경험하게 되는 불쾌하고 고통스러운 반응이다. 인생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불안은 사람이 조금 더 안전할 수 있도록 도우며 알맞은 조치를 취할 수 있다. 하지만 불안이 정도에 지나쳐 사소한 사건에도 큰 공포와 동요로 받아들이면 심각한 불안이 된다. 불안은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여러 사회와 심리적 요인들로 인해 발생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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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덩이’, 큰 얼굴에 대처하는 슬기로운 자세
- 전남인터넷신문 2021-08-05
- 클립아트코리아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많은 현대인은 작은 얼굴에 대한 동경을 품고 있다. 미적 기준이 얼굴 크기에 좌우되기 때문이다. 흔히 이상적인 인체 비율을 언급할 때 ‘팔등신’을 말한다. 팔등신은 신장을 얼굴의 길이로 나눴을 때, 키가 얼굴 길이의 8배가 되는 몸을 말한다. 팔등신에 가까울수록 ‘비율이 좋다’고 표현하며 소위 ‘옷빨’이라 말하는 옷태(옷을 입은 자태)를 살려준다. 얼굴 길이가 기준이 되기 때문에 같은 신장이라 하더라도 얼굴 크기가 작을수록 비율 계산에서 유리하며, 키가 작더라도 얼굴 크기가 작으면 팔등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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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삶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색'
- The Psychology Times 2022-12-12
- [The Psychology Times=정연수 ]그림은 가슴 속의 또 다른 하나의 말이다.정서적인 문제를 가진 혹은 그렇지는 않지만, 마음의 평온함을 얻고 싶은 현대인들의 욕구에 따라 미술은 감상뿐만 아니라 치료서의 역할도 강조되고 있다. 이렇듯 미술은 우리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이 되어 있다. 나는 평소 마음이 우울하거나 복잡할 때 혼자 미술관에 가서 작품을 감상한다. 만약 그럴 수 없는 상황이라면 스케치북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미술 매체인 오일 파스텔을 사용하여 끄적거리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안정을 되찾을 때가 많다. 미술은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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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젊은이들은 철이 없을까?
- The Psychology Times 2023-01-05
- [The Psychology Times=서민서 ]시간이 흐르면서 새로운 사람들이 태어나고, 기존의 사람들은 죽는다. 그렇게 세대가 바뀌게 된다. X세대, M세대(밀레니얼 세대)에 이어 Z세대(혹은 I세대)까지 등장했다. 그리고 역사상 모든 신세대가 그랬듯이, 1980년 이후 태어난 M세대와 1995년 이후에 태어난 Z세대는 오늘날 워라벨, 공정, 솔직함의 중요성을 주장하며 사회변화에 앞장서고 있다.하지만 오늘날 우리 사회를 성장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한 기성세대의 반격도 만만치 않다. 기성세대는 '요즘 젊은이들이 너무 나약하고, 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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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속에 숨어있는 안전불감증, 이대로 괜찮은가...?"
- The Psychology Times 2023-08-04
- [The Psychology Times=성민기 ]1994년 발생한 '성수대교 붕괴사고'와 바로 이듬해인 1995년에 발생한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2014년 '세월호 침몰사고' 그리고 최근 전 국민들에게 충격을 주었던 '이태원 압사 사고' 등 위 사고들은 모두 하나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바로 '안전불감증'에 의해 발생한 사고라는 점이다.즉 모두 사전에 충분히 예방할 수 있었던 사고임에도 불구하고 안전불감증으로 인해 발생한 사고라는 것이다.이렇듯 안전불감증은 현대사회에서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그렇다면 안전불감증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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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을 리셋하고 새로 시작하고 싶을 때 – 도파민 단식
- The Psychology Times 2022-11-07
- [The Psychology Times=지하늘 ]현대인들은 늘 자극적이고 쾌락적인 것을 추구한다. 맵고 짜고 단 음식을 먹으며 술을 마시기도 하고 스마트폰 없이는 살아가지 못한다. 소셜 미디어 속의 자극적이고 빠르며 재밌는 영상들과 사진들에 늘 노출되어 있다. 게임 등을 하며 스트레스 해소하기도 한다. 이러한 것들을 경험하게 되면 행복함을 주는 ‘도파민’이란 호르몬이 몸에서 분비된다. ‘도파민’이란 인간의 신경계에서 제일 유명한 신경 전달 물질 중에 하나다. 도파민은 뇌의 보상 회로를 활성화하는 주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도파민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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