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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590 7,450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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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본능, 사회비교
- The Psychology Times 2023-03-30
- [The Psychology Times=정채빈 ]친구 중 누구는 취업하고 누구는 졸업 준비를 하며 누구는 새로운 시작을 준비 중인 것을 볼 때 나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모두 열심히 사는 것 같은데 나만 뒤처진 것 같은 기분이 들기 때문입니다. 또 가끔은 다른 이들을 보며 나 정도면 열심히 사는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이런 생각은 모두 타인과의 비교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흔히들 비교는 좋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피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심리학자 Festinger의 사회적 비교이론 (so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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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치스러움이 나에게 스며들면,
- The Psychology Times 2023-01-31
- [The Psychology Times=이소연 ]다른 사람 앞에서 부끄러운 일을 겪게 되면 '부끄럽다' 못해 '수치스럽다'라는 감정이 듭니다. 수치심은 스스로를 부끄러워 느끼는 마음인데 이런 수치심이 우리 사고방식과 결합이 되면 어떻게 될까요? 저는 이 기사를 통해 내면화된 수치심을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내면화된 수치심(internalized shame)이란 자신에 대한 열등감, 결핍감, 무가치감, 부적절감, 자아 정체감으로 내면화되어 자신에 대해 전반적으로 부정적 인식을 하며, 지속적이고 만성적으로 수치심을 느끼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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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우리나라’ 벗어나 "더 큰 ‘우리’를 향해”
- 가톨릭프레스 2021-05-07
- ▲ 2018년 7월 6일 이민자와 난민을 위한 미사(사진출처=Vatican Media)프란치스코 교황이 제107차 세계 이민의 날(9월 26일) 담화를 발표했다. 이번 담화문의 주제는 “언제나 더 큰 ‘우리’를 향해”로 자기 공동체, 자기 나라라는 좁은 ‘우리’에서 벗어나 인류 전체가 한 운명공동체라는 사실을 깨닫고 난민과 이민자들을 환대해야 한다는 것이다.이전 세계 이민의 날 담화들과 달리, 이번 담화문은 가톨릭 신자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보건 위기 이후 가장 최악의 반응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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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자신과 할 일에만 골몰하는 ‘나’의 독재에서 벗어나야”
- 가톨릭프레스 2021-01-08
- ▲ (사진출처=Vatican Media)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6일, 주님공현대축일⑴ 미사 강론에서 동방박사들이 아기 예수를 경배하러 간 것을 두고 현실 속에서 주님을 경배하기 위해서는 “자신과 자기 할 일에만 골몰하는 ‘나’의 독재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교황은 동방박사들이 아기 예수를 경배한 일을 ‘눈을 들다’, ‘여정에 나서다’, ‘보다’라는 세가지 주제로 설명하며 자기중심적인 태도에서 벗어나 세상을 바라볼 때 주변 사람들에게서 하느님을 발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네 눈을 들어 주위를 둘러보아라’(이사 60, 4)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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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은 낙관주의자
- The Psychology Times 2022-11-30
- [The Psychology Times=윤소영 ]당신은 낙관적인 사람인가? 경쟁과 자본으로 이루어진 현대사회에서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자는 낙관주의의 입장은 현실을 외면하고 비합리적이라는 의견도 많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낙관주의는 현대 사회에 꼭 필요한 관점이기도 하다. 낙관주의자는 인생을 꿰뚫어보고, 즐길 줄 안다. 또한 같은 상황에서 그들은 즐겁고 행복한 태도로 임하며, 현실적으로 가능한 하에 높은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 성공을 향한 믿음이 그 앞의 장애물을 뛰어넘기 때문이다. 낙관주의는 모든 것이 완벽하게 돌아가지 않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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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각의 힘!
- The Psychology Times 2022-12-24
- [The Psychology Times=이지현 ] 현대사회는 ‘행복’에 대한 갈망이 어느 때보다도 강해진 사회입니다. 과거에 비해 물질적으로 더 많은 것들이 갖춰져 있고, 사회적으로도 안정된 지금, 자신에 대한 탐구에 이어 자연적으로 ‘행복’에 대한 관심이 커졌습니다. 이에 따라 심리학계에서는 ‘긍정심리학’이 하나의 분야로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긍정심리학에서 행복을 측정할 때 자주 사용되는 지표 중 하나는 ‘안녕감’입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방어기제’와 ‘긍정적 착각’은 이 안녕감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방어기제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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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 반추의 양면성
- The Psychology Times 2022-09-24
- [The Psychology Times=김수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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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에게 일어나는 오류
- The Psychology Times 2023-01-03
- [The Psychology Times=이소연 ]똑같은 상황 똑같은 내용의 경험이라 하더라도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다른 의미로 받아들여지는 이유는 각각 개인이 그것을 어떻게 인지하고 해석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가장 대표적이 예는 물이 반 정도 담겨있는 컵입니다. 누군가는 컵에 물이 반 밖에 안 담겨있다고 말하지만 다른 누군가는 컵에 물이 반 정도 담겨있다고 말합니다. 컵에 물이 반 정도 담긴 상황을 인지하고 각자 다르게 해석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인지는 사람마다 해석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잘잘못이 없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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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태죄 전면 폐지’를 촉구하는 ‘천주교 신자’들 기자회견
- 가톨릭프레스 2020-10-14
- “낙태죄 폐지에 대한 교회의 입장에 과연 여성신자들의 목소리가 얼마나 반영되어있을까요”지난 7일, 정부가 낙태죄 관련 형법·모자보건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하면서 낙태죄를 둘러싼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개정안은 현행 낙태죄를 유지하면서, 임신 14주까지는 낙태를 허용하고 15~24주 이내에는 특정 사유가 있을 때만 허용된다.이 같은 상황에서, 오늘(14일) ‘낙태죄 전면 폐지’를 촉구하는 ‘천주교 신자’ 기자회견이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렸다. 지난 2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낙태죄 전면 폐지 촉구 천주교 신자 지지 선언에는 총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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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 분노에서 비롯한 범죄를 해결하는 첫걸음
- The Psychology Times 2023-08-29
- [The Psychology Times=한소현 ]최근 신림역, 서현역 칼부림 사건 등 살인사건이 연일 발생하면서 소위 무차별 범죄가 조명받고 있다. 위 범행을 저지른 범죄자들은 모두 경찰 조사에서 사회에 대한 분노를 드러냈다. 이들뿐만이 아니다. 2019년에 발생했던 아파트 방화, 살인사건, 올해 발생한 과외 앱 살인 사건 또한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사회에 대한 분노를 살상으로 표출한 사건이다. 하지만 사회에 분노를 품고 있는 모든 이가 범죄를 저지르지는 않는다. 서울 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한성 전공의에 따르면 분노는 사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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