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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0 71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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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가을에는 사랑이 찾아올거야
- The Psychology Times 2023-10-06
- [The Psychology Times=유의연 ]유독 연애하고 싶을 때가 있지않나요? 봄바람이 살랑 불어올 때라던지, 로맨스 영화를 본 직후라든지 말입니다. 벌써 9월이 되었습니다. 쓸쓸하고 외로운 감정이 드는 가을이 다가왔다는 소리입니다. 올 가을은 사랑이 넘치는 계절이 되길 바라고 계신가요? 이번 가을에는 사랑이 찾아오길 간절히 기도하고 계신가요? 단 36가지의 질문만으로 사랑이 찾아오게 해드리겠습니다.아서 아론 사랑에 빠뜨리는 36가지 질문뉴욕대학교 사회심리학과 교수 아서 아론은 <성격 및 사회 심리학지>에 사람을 사랑에 빠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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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의 말과 행동에 감춰진 심리
- The Psychology Times 2022-06-28
- [The Psychology Times=김태림 ] 출처 pixabay 우리는 종종 “너 MBTI I 지..?”, “너 혈액형 B형이지?” 등과 같이 특정 혈액형과 MBTI가 아니냐는 말을 듣고는 한다. 이런 질문을 하는 사람들은 보통 과학적인 근거가 아닌 “호기심이 많으니까 B형이겠지?” 또는 “딱 봐도 I야! 엄청 내향적이잖아.” 등과 같이 하나의 편견과 고정관념을 가지고 말을 하는 경우가 흔하다. 그렇다면 이런 우리의 말과 행동에는 어떤 심리가 감춰져 있을까? 이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우선 ‘집단주의’ 와 ‘개인주의’에 대해 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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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인생의 절반을 줄테니까 네 인생도 절반 줘!" / "절반이 뭐야? 다 줄건데"
- The Psychology Times 2023-10-11
- [The Psychology Times=유의연 ]강철의 연금술사를 보지 않았어도 “내 인생의 반을 줄게. 네 인생의 반을 줘.” 라는 대사는 알 것이다. 애니 속에서는 이 대사를 무언가를 얻으려면 그것과 동등한 대가가 필요하다는 등가교환이라 설명한다. 나는 “절반이 뭐야? 다 줄건데”라는 여자 캐릭터의 답을 더 좋아한다. 당돌하게 마음을 있는 그대로 표현해서 사랑에 대한 확신을 보여주는 것 같아 좋아한다. 등가교환의 원칙에 따르면 ‘동등한 대가’이기에 인생의 절반에 대해 인생의 절반을 주면 된다. 하지만 인생 전부를 주겠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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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릿속에 오로지 자신밖에 없는 사람들.
- The Psychology Times 2023-11-14
- [The Psychology Times=유의연 ]드라마 <안나>에서 사람들은 남들이 보지 않는 일기장에도 거짓말을 쓴다는 대사가 기억에 남습니다. 안나는 보여지는 것을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한 캐릭터였습니다. 돈은 없지만 보여지는 자신의 모습이 중요했기에, 각종 명품 옷을 빌려입고 결혼식에 부모님조차 고급스러운 사람들로 고용합니다. 점점 원래 모습인 ‘유미’를 잃어버리고 자신이 그토록 증오하던 이들의 모습을 닮아가기까지 합니다. 왜 이렇게까지 보여지는 자신의 모습에 집착하며 자신을 잃어가면서까지 거짓된 모습을 만들어낸 걸까요?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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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단의 영향을 받는 개인, 집단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
- The Psychology Times 2022-07-25
- [The Psychology Times=김유림 ]수업을 진행할 때, 발표를 활발히 하는 학생들이 많은 반에서는 개인이 눈치보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말합니다. 반면 그렇지 않은 반의 경우 발표를 하고 싶은 학생들이 눈치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이러한 상황에서, 개인의 타고난 성향이 발표 여부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소극적이고 내향적인 사람의 경우 외향적인 사람에 비해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을 꺼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향만큼이나 ‘집단의 영향’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집단과 개인의 영향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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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가 편한 사람들
- The Psychology Times 2023-10-22
- [The Psychology Times=서두연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인간과 교류없이 살아갈 수 없다. 사람은 사람에게 상처받기도 하지만, 사람한테 치유받기도 한다. 이처럼 인간관계는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문제이자 평생의 고민거리이다. 먼저, 필자는 관계에 대해 고민하게 만드는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에서는 진아라는 인물이 나온다. 이 인물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지 않으려고 하며, 점심시간에 혼자 밥먹고 회사에서도 업무적으로만 사람들을 대한다. 먼저 주인공 진아에게 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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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 좁은 MBTI
- The Psychology Times 2021-08-16
- “너 MBTI는 뭐야?” 이 문장으로 2021년을 설명할 수 있다. 세대를 막론하고 모든 사람이 MBTI에 진심인 상황이다.커뮤니티에서는 “INFP들 이거 나만 그래?”, “INTP 유형 팩폭 모음” 등 유형별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하는 글을 쉽게 볼 수 있다.MBTI 관련 글이 올라오면 얼마 지나지 않아 인기 글이 되는 경우가 많고, MBTI와 유사한 테스트도 많이 배포되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MBTI는 Myers-Briggs Type Indicator의 약자로, 마이어스(Myers)와 브릭스(Briggs)가 정신분석학자 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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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톡방 시대, 온라인 소통이 어려워요!
- The Psychology Times 2021-04-23
- 1. 천원의 행복우리 딸이 어렸던 시절, 어느 날 자기 엄마에게 진지하게 하는 말을 우연히 듣게 되었다. ‘엄마, 나한테 메시지 보낼 때, 말만 쓰지 말아 줘! 꼭 엄마가 화난 것 같아!!’ 그 얘기를 듣는 순간, ‘아! 이게 또 다른 새로운 시대의 소통법이구나?!’라는 통찰을 얻게 되었다. 딱히 ‘인싸’는 아니었던 나는 딸과의 소통을 위하여(?) 열심히 이모티콘에 대해서 열공(!)을 하기 시작하였다.이런 딸과의 에피소드는 많은 곳에서 유용하게 사용되었다. 우리 회사 직원들과 소통은 물론 젊거나 심지어는 어린 내담자(요즘에는 중고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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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탈을 쓴 아동학대
- The Psychology Times 2023-10-24
- [The Psychology Times=유의연 ]2021년 민법 제 915조 “친권자는 그 자를 보호 또는 교양하기 위하여 징계를 할 수 있고 법원의 허가를 얻어 감화 또는 교정 기관에 위탁할 수 있다”는 징계권이 삭제됐다. 즉, 부모가 아이를 체벌하는 행위가 학대로 인정되게 된 것이다. 이에 부모가 훈육을 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의 체벌이 필요하다는 말도 나왔었다. 지금까지 어느정도의 체벌은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많이 이루어졌다. 체벌을 아이가 올바르게 크길 바라는 마음에서 사랑하니까 했다고 한다. 하지만, 체벌을 받은 아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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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밥, 혼술, 혼쇼, 문제인가요?
- The Psychology Times 2021-04-08
- 1. 개인성 존중의 시대가 왔다!우리가 가까운 사람을 표현할 때 보통 ‘식구(食口)’라고 한다. 이는 같은 '집에서 살며 끼니를 함께 할 정도의 가까운 사람'이라는 의미로서, 진짜 가족은 아니더라도 친밀한 사람들을 지칭할 때 ‘식구’라는 표현을 자주 한다. 즉, 함께 ‘식(食)’을 한다는 것은 이와 같은 심리적인 의미가 있는 것이다. 이런 문화나 관습은 이전의 가부장적 문화나 혹은 집단이나 조직 중심의 문화에서는 당연한 것으로 여겨졌다. 그 때에는 관계라는 것이 중요했으며, 다양한 관계의 방법 중 먹는 것(즉, 食)이 특히 중요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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