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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기후동행카드’ 청년할인대상 만 19~34세에서 만 39세로 확대
- 서남투데이 2024-04-29
- 일반권(6만2천원~6만5천원)보다 약 12% 저렴한 월 5만원대(5만5천원~ 5만8천원) 청년대상 기후동행카드의 할인대상이 만19~34세에서 만39세까지 확대된다. 더 많은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고 동시에 기후동행카드 신규 참여 시민도 늘린다는 계획이다.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 5,000원(따릉이 포함)에 서울시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 가능한 교통카드로, 지난 1월 27일 출시돼 시범 운영중이다. 지난 1월 서비스 시작 이후 이달 5일 누적 판매 100만 장을 돌파할 정도로 많은 서울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시는 이번에 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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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연 내가 성공할 수 있을까? ··· 요나 콤플렉스
- The Psychology Times 2024-01-02
- [The Psychology Times=최주희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개인이 가지고 있는 두려움이 있다. 예를 들면 새로운 환경에의 적응, 이사, 면접이나 오디션, 대인관계의 시작과 같은 여러 도전을 마주하며 살아간다. 도전의 강도와 정도는 다양하며 도전으로 생기는 두려움이 자신의 능력을 과소평가하게 되어 성장을 회피하게 되기도 한다. 이러한 현상을 일컫는 용어인 요나 콤플렉스(Jonah complex)에 대해 소개하려한다.우리가 어머니 태반 속에 있을 때 우리의 무의식에 형성된 이미지로, 우리가 어떤 공간에 감싸이듯이 들어 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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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민한 내가 싫어질 때
- The Psychology Times 2024-04-09
- [The Psychology Times=이나경 ]"사람들이 저를 쳐다보는 것 같아서 신경 쓰여요.""작은 소리에도 깜짝 놀라고, 짜증이 나요." 자신의 예민한 성격 탓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필자의 경우만 하더라도 소음에 민감한 탓에 스트레스를 받았던 경험이 있다. 예민함은 자극에 대한 반응이나 감각이 지나치게 날카로운 것을 의미하며, 눈치 빠름 · 압박감에 취약함 · 결단력 부족 등의 특징으로 나타난다. 난 왜 이렇게 예민하지?예민함의 원인은 무엇일까? 유은정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에 따르면, 예민함의 원인은 크게 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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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른 사회, 과연 편하기만 할까?
- The Psychology Times 2023-12-29
- [The Psychology Times=천지영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현재 한국 사회의 모습을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한 문장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수십 년 동안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다양한 분야에서 놀라운 속도를 가지게 되었다. 불과 20년 전만 하더라도 서울에서 부산에 가기 위해 5시간 넘게 걸리던 거리가 지금은 약 3시간 정도면 갈 수 있는 거리가 되었다. 또한 자랑스러운 배달과 택배 시스템, 유명한 인터넷 속도까지, 한국인들은 빠른 속도에 편리함을 누리며 그에 맞춰 익숙해진 채 살고 있다.속도가 빠른 사회는 많은 장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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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속에 녹아든 강박, 행위 중독
- The Psychology Times 2023-12-19
- [The Psychology Times=한유진 ]마약 중독으로 본 우리 사회의 '중독'대부분의 마약 중독자는 본인이 중독되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어떻게 마약을 복용하면서도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을까? 마약사범으로 체포된 이들 중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일상생활에는 문제가 없으며, 마약을 섭취하고도 자신이 맨정신이라고 주장하고는 한다. 자신이 약물을 통제할 수 있으며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다고 여기는 것이다. 그러나 당연하게도 그들은 중증 이상의 중독자고, 단순히 자신에 대한 합리화를 계속하고 있을 뿐이다. 많은 보도자료에서는 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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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집 다육이 소개합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1-09
- [The Psychology Times=최주희 ]다육 식물을 키워 본 경험이 있는가? 필자의 부모님은 식물 기르기에 취미가 있으셔서 본가에 가면 집안 곳곳에 다양한 종들의 식물이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영향으로 필자도 자연스럽게 식물을 기르는데 관심이 생겼고 지금은 무려 12종이 넘는 다육 식물을 기르고 있다. 본가에 잠시 내려갔을 때, 부산화훼단지에 가서 작은 스티로폼에 12종의 귀여운 다육 식물을 구매하여 서울까지 조심조심 가져온 기억이 있는 친구들이다. 아침마다 눈을 뜰 때 창가에 나열된 다육 식물들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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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과에 가려면 돈이 많이 들지 않나요?
- The Psychology Times 2024-01-04
- [The Psychology Times=정연수 ]정신과도 의료기관, '의료보험' 적용 가능정신과 진료 비용은 가장 큰 장애물이자 쉬운 핑계일 것이다. 비용에 관한 정확한 정보만 있어도 우리는 병원까지 가는 허들이 하나는 줄어들었다고 느낄 것이다. 마음의 아픔을 겪고 있을 때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곳은 '심리 상담 센터'와 '정신과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상담 센터'와 병원'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우선 '상담 센터'는 자격증을 소지한 심리상담사가 상담을 통해 치료를 진행하는 곳이다. '병원'은 의료 기관으로서 의사가 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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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험기간 스트레스, 심박수에도 영향?
- The Psychology Times 2024-05-09
- [한국심리학신문=안혜지 ]‘벚꽃의 꽃말은 중간고사’라는 말이 있다. 물론 그 말이 우습게 올해는 벚꽃이 우리 곁에 일찍 와서 아주 잠깐 머물다 갔다. 하지만 중간고사 기간은 그렇지 않았다. 여느 때와 같이 길었고, 지루했으며, 우리를 지치게 했다. 이와 같은 지옥의 중간 시험 기간을 버티려면 커피나 에너지 음료는 필수일 수 밖에 없다. 시험기간이 되면 커피를 잘 마시지 않던 사람조차도 매일 마시게 된다. 대학생의 경우는 말할 것도 없고, 요즈음에는 고등학생들도 고카페인 커피 우유를 경각심 없이 마시며 문제가 되고 있기도 하다. 그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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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기 위해 살고 있나요?
- The Psychology Times 2024-04-23
- [한국심리학신문=황세현 ]과시의 동기인간에게는 자신이 가진 무언가를, 심지어는 갖지 못한 것에 대해서도, 과시하고자 하는 욕망이 있다. 과시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것들 중 가장 큼과 동시에 서로 상반되는 요소들은 바로 심리적인 소속감과 우월감이다. 한 공동체 내에서 공유하는 가치는 자연스레 구성원들의 모습으로 나타나고, 이것은 곧 그 공동체 전체의 모습과 겹쳐지게 된다. 우리는 우리가 속하고 싶은 집단 내의 구성원들을 흉내 내며 그 집단에 소속되고자 한다. 집단 내의 다른 사람들과 비슷한 모양새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드러내 보임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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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수결은 믿을만한가?
- The Psychology Times 2024-01-24
- [The Psychology Times=천지영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모으기 위한 방법으로 우리는 다수결의 원칙을 사용한다. 다수결은 빠르게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는 점과, 대다수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 사회의 상당 부분을 결정하는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 실제로 우리는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일상의 작은 부분부터 사회 전반의 중요한 문제까지 다수결의 원칙을 통해 많은 결정을 한다. 예를 들어 모두의 동의 하에 오늘 점심 메뉴를 통일한다고 할 때, 어떤 메뉴로 통일할 것인지부터 시작해, 우리 삶에 정말 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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