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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中 대학생들 잇단 집단행동, 초조한 시진핑
- 와이타임즈 2022-05-30
- [중국 대학생들 봉쇄 반발 확산]‘제로 코로나’ 방역 통제에 따른 학교 봉쇄로 인해 한달 넘게 캠퍼스에 갇혀 있던 중국 베이징 대학생들이 집단 시위를 벌이면서 중국 당국이 노심초사하고 있다. 대만 중앙통신사가 30일 중국 내 소식통들을 인용해 “베이징대학을 비롯해 톈진 등 중국 대도시의 주요 대학에서 학교봉쇄에 항의하는 대학생들의 집단 시위가 전국적으로 번져가면서 경찰과의 충돌도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 대만 중앙통신사가 30일 중국 내 소식통들을 인용해 “베이징대학을 비롯해 톈진 등 중국 대도시의 주요 대학에서 학교봉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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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목 칼럼] 친구:만남으로 자란다
- 와이타임즈 2023-08-09
- 친구(親舊)라는 뜻은 “친(親)하게 예전부터(舊) 사귄 사람”이다. 전에 어린이들이 늘 사용하던 순수 우리말인 “동무”라는 단어가 본래부터 한국 전 지역에서 친구라는 뜻으로 쓰이던 말이었다. 그러나 북한에서 “혁명을 위해 함께 싸우는 사람”의 뜻으로 사용하게 되자, 대한민국의 사회에서 “동무”라는 단어는 거의 죽은 말이 되었고, “친구”로 바뀌게 되었다.한자어 “친(親)”자에 대해 예부터 전해져 오는 말이 있다. 어떤 마을에 어머니와 아들이 살았었다. 그런데 어느 날 아들이 볼일이 있어서 멀리 떠나게 되었다. 당일 저녁 5시까지 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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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목 칼럼] 노계에 대한 회고
- 와이타임즈 2024-06-13
- ▲ [사진=Why Times]얼마 전 저녁 산책을 나가다가 아파트 내리막길에서 넘어지는 바람에 오른쪽 손목뼈에 골절상을 입어 오른 손으로 밥도 먹을 수 없고 생활하는 데 상당히 불편했다. 그러나 고통의 시간이 지나면 아픈 상처도 마침내 낫는다는 평범한 진리도 터득했다. 만약에 사람에게 팔꿈치가 없다면 팔을 굽혀 스스로 밥을 먹을 수 없어서 입으로 먹든지 다른 사람이 먹여 주어야 한다는 생각을 해보니 사람의 몸을 이렇게 만들어 준 조물주에 진심으로 감사한다. 하루 대부분을 침대에 누워서 이 생각, 저 생각을 하다 보니 이제는 나도 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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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中 연구소의 고백, "中 미래가 안 보인다!"
- 와이타임즈 2022-02-04
- [中 연구소, "미중 갈등으로 반도체·AI 한계"]미중간 갈등으로 인한 과학기술 디커플링이 확산되면서 중국 미래 산업의 기반이라 할 수 있는 반도체와 AI 기술 등의 IT산업이 한계에 빠졌다는 지적이 중국에서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3일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베이징대학 국제전략연구소가 지난달 31일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중미 간 과학기술 디커플링 이후 양국이 모두 타격을 입었지만, 중국이 감내한 대가가 미국보다 훨씬 더 컸다˝고 보도했다.지난 3일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대만중앙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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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홍콩 이어 마카오까지, 중국 욕심은 끝이 없다!
- 와이타임즈 2021-12-19
- [중국, ‘일국양제’ 마카오 자치권 박탈]중국이 1999년부터 일국양제(一國兩制·1국가 2체제)를 시행 중인 마카오도 홍콩과 같이 사실상 자치권을 박탈하면서 직접 관리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런민일보는 14일 “마카오의 안보 및 치안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국가안전위원회에 ‘국가안보사무고문’과 ‘국가안보기술고문’ 등 2개 직책을 새로 만들기로 했다”면서 “두 자리에 앉을 사람은 모두 중국 정부가 직접 임명한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마카오 특구 주재 중앙정부 연락판공실 대변인은 “국가안보 수호는 중앙정부의 권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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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목 칼럼] 덕(德)이 살아야 하는 이유
- 와이타임즈 2023-06-26
- ▲ [사진=Why Times]국내의 어떤 기업은 신입사원 교육으로 한 달 동안 지정한 지방 곳곳을 걸어다니며 자사의 상품을 판매하며 얻는 수익금으로 본사까지 도착하는 교육을 실시한다고 한다. 또 어떤 기업체는 입사 시험에 하프 마라톤 과목이 있어 지적인 수준이 높아도 회사가 정해준 기준 기록을 통과해야 최종 합격된다고 한다. 내가 경영주라면 여기에 지원자의 윤리•도덕의 덕(德)수준도 합산하고 싶다. 군 조직에서는 계급 승진할 때 일정 기준의 체력점수를 통과하도록 해야 한다. 내가 젊은 시절에 잠시 기업체에 근무하고 있을 때 컴퓨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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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또 드러난 중국 본색, 비밀 해외군사기지 들통
- 와이타임즈 2022-06-07
- [中, 캄보디아에 비밀해군기지 금주 착공]중국이 캄보디아에 비밀리에 해군기지를 건설하려 한 사실이 들통 나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의 워싱턴포스트(WP)는 6일(현지시간) 복수의 서방 관리를 인용해 “확장 공사가 예정된 캄보디아 레암(Ream) 해군기지 북쪽에 중국의 비밀 해군 기지를 만들기로 하고 오는 9일 주캄보디아 중국 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갖는다”고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6일(현지시간) 복수의 서방 관리를 인용해 “확장 공사가 예정된 캄보디아 레암(Ream) 해군기지 북쪽에 중국의 비밀 해군 기지를 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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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소련붕괴 30년, 중국은 어떠할까?
- 와이타임즈 2021-12-28
- [중국이 보는 소련 붕괴의 원인]12월 26일로 소련 해체 30주년을 맞았다. 지난 1991년 12월 25일 당시 소비에트연방(소련)의 미하일 고르바초프가 대통령직을 공식 사임했고, 이튿날인 26일 소련최고회의는 15개 신생 독립국의 독립을 공식 승인하며 소련의 해체를 전격적으로 선언했다. 그럼으로써 한때는 세계 최강국 중 하나를 상징했던 망치와 낫이 그려진 붉은 깃발이 크렘린 상공에서 내려왔던 것이다.그런데 소련 붕괴 30주년을 맞아 중국에서는 “소련이 사회주의 노선을 벗어났기 때문에 패망했으며, 중국은 이러한 전철을 밟지 않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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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中내부의 강력 경고, “美와 맞서지 말라!”
- 와이타임즈 2021-12-23
- [중국 역사 전문가의 경고, “美와 맞서지 말라!”]중국 내부에서 “미국과 맞서지 말라”는 경고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2일, 장바이자(章百家) 전 중앙당사(史) 부원장이 전날 중국 산야에서 열린 한 포럼에서 “중국이 미국과 패권전쟁을 치르면서 미국과 맞서려는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면서 “중국은 안보와 개방의 목표를 신중하게 조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 ˝미국과 맞서지 말라˝는 장바이자의 주장을 보도한 SCMP의 22일자 기사SCMP는 특히 “장바이자의 이날 발언이 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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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중국의 거대한 오판, “대책이 없다!”
- 와이타임즈 2021-03-26
- [좌불안석 중국 지도부]중국이 엄청나게 당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외교정책에 있어 중국의 예상과는 너무나도 다르게 흘러가고 있어서 좌불안석인데다가 이에 대한 시진핑 주석의 분노는 물론이고 공산당 지도부의 안색이 변했다고 할 정도로 그 불안감과 위기감은 갈수록 극대화되고 있다.중국의 지도부가 이렇게 흔들리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건이 지난 18일과 19일(현지시간) 알래스카에서 있었던 미중간의 2+2 고위급회담이다. 이날 만남에서 그야말로 이례적이었던 것은 양제츠(楊潔篪) 공산당 외교 담당 정치국 위원의 태도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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