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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몬 맛 젤리 줄까, 코딱지 맛 젤리 줄까
- The Psychology Times 2023-07-29
- [The Psychology Times=이연수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레몬 맛 젤리와 처음 보는 모양의 코딱지 맛 젤리, 이렇게 두 가지의 젤리를 동시에 판다면 어느 젤리가 더 잘 팔릴까? 후자의 젤리는 기존에 먹던 젤리의 맛이 아니며, 그것과 별개로 애초에 코딱지는 음식의 맛이 아니기 때문에 거부감이 들기도 한다. 그렇기에 일차원적으로 생각해 본다면 당연히 전자의 젤리가 더 잘 팔릴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코딱지 맛 젤리가 더 많은 수요를 얻고 있다. 정확히 두 개의 젤리만 파는 실험이 진행된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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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의 삶이라도 한 편의 영화와 같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03-08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사람들은 저의 겉모습을 보지요.어느 누구도 저를 열등감에 똘똘 뭉친 사람이라는 생각을 못하는 거 같아요.나름대로 열심히 살았어요.나이에 비해서는 승진도 많이 했고, 잘 웃고 밝은 편이라고 합니다.어떤 면에서 보면, 아버지에 대한 한과 제 열등감이 삶의 원동력이기도 했던 거 같아요.절대로 아버지처럼 되지는 말아야지 라는 생각을 항상 하면서 이 악물고 버텼으니까요.이제는 밉지도 않아요, 더 정확히 말하면 미워할 수가 없지요.. 이 세상에 안 계시니까ㅠ문득 '아버지도 어쩔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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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민한 사람을 위해서
- The Psychology Times 2022-12-01
- [The Psychology Times=류자림 ]종종 “너 왜 이렇게 예민하니?”와 같은 말을 듣거나, 자신의 예민함을 지적받는 경우가 있었을 것이다. 그런 지적을 받을 때마다 스스로 생각하지 않았는가? ‘나는 왜 이렇게 예민할까?’처럼 말이다. 이러한 사람들을 위해 예민함의 다양한 부분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다.나는 예민할까?일단 자신이 예민한 사람인지 아닌지부터 알아보도록 하겠다. “큰 소리에 약하고 갑작스러운 소음에 과하게 놀란다.” (감각과민)“시계 초침 소리나 집 밖에서 나는 소리가 거슬려 잠을 못 이루기도 한다.” (순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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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 2021년 예산안 9,651억원 규모 편성
- 경기뉴스탑 2020-11-26
- 안성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안성)=전순애 기자]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25일 안성시의회 시정연설을 통해 2021년도 본예산안을 올해보다 527억원(5.8%) 증가한 9,651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다.회계별로 일반회계는 340억원 증가한 8,102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179억원 증가한 1,396억원, 기타특별회계는 7억원 증가한 153억원을 편성해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예산규모가 확대됐다.안성시는 올해 편성된 수해복구사업비 등이 대규모 이월되어 내년에 집행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2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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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진기업, 본업 개선·신사업 성과에도 '52주 신저가'...무슨 일 벌어지고 있나
- 더밸류뉴스 2022-09-23
- ‘레미콘 1위’ 유진기업(대표이사 최종성)이 본업이 개선되고 신사업 성과가 가시화하고 있지만 주가는 '52주 신저가'를 기록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석열 정부 부동산공급대책 수혜 기대감↑유진기업은 올해 상반기(1~6월) 매출액 6710억원, 영업이익 266억원, 순이익 22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5.9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8.85%, 30.18% 감소했다. 매출액이 증가했음에도 수익성이 나빠진 것은 원재료(시멘트) 가격이 올랐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 공급대책이 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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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로 차분한 마음을 기를 수 있어요
- The Psychology Times 2022-08-29
- [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휴식도 '잘'해야 한다고요?<휴식의 기술>이라는 다큐멘터리를 보았습니다. 과로와 스트레스에 익숙한 우리의 모습이 보입니다. 아시는 것처럼 현대인들은 휴식에 서툴러요. 적당히 살기도 어려운 사회에서 늘 성취에 대한 강박, 자기 계발에 대한 의무감에 쉼 없이 엔진을 돌리죠. 거기에 휴식마저도 '잘'해야만 하는 일이 돼버렸습니다. 휴식은 쉼입니다. 여백의 시간입니다. 일상의 일부가 아니라 일상에서 분리되어 나와야 하는 거죠.저는 입시, 학업, 취업 등의 과제 앞에서 늘 마음이 문제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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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고기는 안 먹습니다만
- The Psychology Times 2024-01-15
- [The Psychology Times=김남금 ]주어진 시간이 4박 6일인데 파리행을 결정한 것은 충동적이었다. 설날 연휴였고, 오고 가는 시간을 빼면 파리에서 보낼 수 있는 시간은 고작 4일. 파리 공기를 마시는 것이 그만큼 절박했다. 사람이 절박하면 이성의 끈을 놓게 된다. 마음에 껌딱지처럼 붙어있는 때를 벗겨야 숨통이 트일 것 같아서 처음에는 친구와 캄보디아에 가기로 했다. 패키지여행을 예약하려고 했더니 연휴라서 투어 요금이 평소보다 세 배나 비쌌다. 농담 삼아 “차라리 파리에 가는 게 낫겠어.”란 말을 주고받았다. 이 우스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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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쯤 어른이 될 수 있을까?
- The Psychology Times 2023-06-28
- [The Psychology Times=우가현 ] 어른은 언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하는가? 20살부터? 혹은 부모로부터 금전적, 공간적 독립을 시작할 때?필자는 특정한 나이부터 어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자신의 욕구를 바람직한 방법으로 잘 조절하고 충족시킬 수 있는 시점부터 진정한 어른이 된다고 생각한다. 그 시점은 20살이 될 수도, 혹은 40살 이후가 될 수도 있다. (다만 그 이전의 나이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시기이므로 어른이라 칭하지 않겠다) 그렇다면 ‘욕구를 잘 조절하는 사람’이란 정확하게 어떤 것을 뜻하는가?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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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려움과 비듬, 지루성두피염의 경고신호일수도
- 뉴스포인트 2020-12-22
- 사진=고운결한의원 서초점 이종우 원장머리를 감아도 소용없는 가려움과 비듬 고민이 있다면 지루성두피염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최근 많은 이들이 호소하는 피부질환 중 하나지만 심해지면 탈모까지 유발하는 만성 중증 피부질환이 되기도 한다.말 그대로 두피에 만성 염증이 생긴 것이기 때문인데, 지루성 두피염도 여타 질환처럼 초기 증상은 그리 특별하지 않고, 여러모로 바쁜 일상생활 중 가려움이나 비듬에 깊이 주의를 기울이기 어려울 수 있다.이 초기 증상을 놓치지 않고 잘 대처하는 것이 성공적 치료의 관건이자 예방책이다. 조기치료하면 회복이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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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라 안성시장, 민선 8기 2주년 언론 간담회 .. “지난 2년은 시민이익을 구체화하고,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소중한 시간”
- 경기뉴스탑 2024-07-02
- .민선8기 2주년 언론간담회(사진=안성시 제공)[경기뉴스탑(안성)=전순애 기자] 안성시는 지난 2일, 본청 4층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출범 2주년 언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은 김보라 시장 주재로 민선 8기 분야별 사업과 시정 방향을 모색하고, 언론인과의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유튜브 생중계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동시에 진행됐다. 김보라 시장은 “지난 2년 동안 시민, 공직자들과 협력해 안성이 새롭게 혁신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매 순간 최선을 다해왔다”며, “민선 8기 비전인 시민중심·시민이익을 구체화하고,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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