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641-650 3,032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 같은 쓰임새에도 생김새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3-06-28
- [The Psychology Times=성지은 ]몇 달 전 치열하게 SNS에서 토론을 벌였던 ‘토마토 모양의 토 vs 토 모양의 토마토’를 아는가? 이 질문은 모양은 토마토이지만 맛은 토인 것과 생김새가 토이지만 맛은 토마토인 것 중 그나마 나의 것을 고르는 밸런스 게임이다. 이 게임의 핵심 키워드는 ‘토마토’와 ‘토’로, 두 단어를 보고 떠오르는 이미지와 맛이 상반되어 제시된다. 그래서 "내가 알던 토마토가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면서 사람들에게 혼란을 일으키게 만든다.또 다른 사례를 보면서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사회적 기 ...
-
-
- 친구가 하품하면 왜 나도 하품이 날까?
- The Psychology Times 2023-11-02
- [The Psychology Times=이정연 ]피곤하지 않은데도 주변에 있는 사람이 하품하면, 덩달아 하품이 나오는 경험을 해본 적 있는가? 화자는 친구든 가족이든 상관없이 주변 사람이 하품하면, 곧바로 하품이 하고 싶어지는 경험을 한 적 있으며, ‘네가 하품하니까 나도 나온다.’와 같은 말을 종종 들은 경험이 있다. 우리가 익숙하게 여기던 이러한 현상은 정서 전염과 관련되어 있다. 정서 전염을 알아보기 전에 먼저, 정서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자. 정서란?정서는 생명체가 내부와 외부의 자극을 받으면서 인지적, 생리적, 행동적 ...
-
-
- MZ세대 직장인들, 일 잘하는 법 ‘여기서’ 찾는다
- 케이앤뉴스 KN NEWS 2021-07-22
- 어렵고 복잡한 직장생활의 길잡이를 책에서 찾고자 하는 MZ세대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취업’, ‘이직’, ‘퇴사’ 키워드를 포함하는 직장생활 관련 도서의 최근 3년간 구매 연령 비율을 분석한 결과 2018년 전체 구매자 대비 16.4%를 차지했던 26~35세 구매 비율이 2020년에는 7.5%p 상승한 23.9%로 나타났다. ▲ (사진=예스24) ‘일 잘하는 법’을 다룬 인기 도서들취업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면서도 스스로의 가치관에 따라 퇴사를 망설이지 않는 세대. 추구하는 삶의 모습과 밥벌이의 ...
-
-
- 윤 "북, 반역사적 집단 자인 도발 시 몇 배로 응징할 것"
- 와이타임즈 2024-01-16
- ▲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북한이 남북을 '적대적 두 국가' 관계로 규정한 것은 반민족적이고 반역사적 집단임을 자임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북한의 무력 도발을 비난하며 우리 정부는 대비태세를 확고하게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북한 이탈주민을 향해서는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통일부를 향해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을 당부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진행하며 "오늘 아침 ...
-
-
- 조용익 변호사 책 『솟아오르다, 부천』 출판기념회 열려
- 수도권탑뉴스 2022-01-19
-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을 지낸 (법무법인 카이로스)가 오는 20일 자신의 정치와 인생을 담은 책 『솟아오르다, 부천 - 조용익의 일, 정치 그리고 인생』을 내고 출판기념회를 연다. 는 이번 책에 자신의 이름, 용(甬, 솟을 용) 익(翼, 날개 익)을 딴 “甬翼富川(용익부천)”이라는 부제를 달았다. 는 “사람과 사람이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조용익이라는 사람이 제대로 쓰이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솟을 용에 날개 익. 부모님이 지어주신 이름처럼 날개를 활짝 펴고 힘껏 솟아올라 부천시민들의 행복한 매일 매일을 뒷받침해주고 싶다”고 소 ...
-
-
-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면접 필승 전략
- The Psychology Times 2023-04-02
- [The Psychology Times=한다혜 ]당신의 첫 면접 경험은 언제인가? 대학 입시 면접일 수도 있고, 동아리 면접일 수도 있고, 회사 면접일 수도 있다. 대부분의 채용 과정에서 ‘면접’은 필수 요소로 포함되어 있다. 그렇다면 누군가를 선발할 때 왜 면접을 보는 것일까? 면접을 보는 그 짧은 시간 동안 우리는 지원자의 모든 것을 알 수는 없다. 하지만 면접관 개인의 사람에 대해 쌓인 데이터, 즉 고정관념에 따라 상대를 평가한다. 그렇게 같이 일할 사람을 뽑는다. 여기까지만 들어도 우린 알 수 있다. 면접은 객관적이지 않다. ...
-
-
- 수면패턴의 변화는 치매의 위험신호
- 전남인터넷신문 2021-03-31
-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나이가 들면 아침잠이 없어진다’라는 말처럼 노화가 진행되면서 이른 저녁에 잠들고, 아침에는 일찍 일어나게 되는 등 수면 패턴의 변화가 생긴다. 이런 수면 패턴의 변화가 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본다. 노인 인구의 약 50%가 수면 문제를 호소한다. 장년기 초기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해마다 수면 문제는 증가하고 일생 여성이 남성보다 더 심하다. 불면증은 노인에서 가장 흔한 수면 장애로 60세 이상의 약 40%는 잠이 들기 힘들거나 수면 유지에 어려움을 느끼며, 20% 이상은 심각한 불면증을 겪고 있 ...
-
-
- 냄새가 나는 당신에게
- The Psychology Times 2023-04-06
- [The Psychology Times=우가현 ] 길을 걷다 스치던 누군가의 향기에 이끌려 뒤를 돌아본 경험이 있는가? 혹은 익숙한 냄새에 나도 모르게 미소를 짓거나, 얼굴을 찌푸린 적은 있는가? 이처럼 우리는 냄새를 맡고서는 감정을 느끼고 표현한다. 냄새를 맡고 기분이 좋아지거나 나빠지기도 하고, 외로워지거나 행복해지기도 한다. 감정은 행동을 유발한다. 누군가와 사랑에 빠지기도, 다가가지 않고 싶을 정도로 혐오하기도 한다. 즉, 감각이 정서를 일깨우고 이는 행동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냄새’는 모든 순간에 우리와 함께하고 있다. ...
-
-
- 나는 행복한 선생님입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3-06-08
- [The Psychology Times=루비 ]기간제 경력까지 합하면 어느새 나는 11차 교사라고 할 수 있다. 8주간의 교생실습을 거쳐 기간제 6개월을 지나 2010년에 정식으로 첫 발령 나기까지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 학문이 아닌 진짜 수업이 뭔지 배웠던 첫 수업실습, 아이들과 울고 웃으며 격렬한 감정의 파도를 겪어야했던 기간제 시절, 그리고 2010년에 만난 산촌마을에서의 3년의 시간 등. 힘들기도 했지만 나를 내동댕이쳐서 많은 것들을 배워갔던 시간들이었다.첫 해에는 시골의 6학급이라 업무량도 상당했고 1년에 3번 있던 공개 ...
-
-
- 엄마를 위한 동그라미 (선안남 지음)
- The Psychology Times 2021-05-21
- 품어봤다면, 낳아봤다면, 키워봤다면…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 모두가 꺼내고 싶어 할 이야기몸속에 아기를 품고 낳고 기르는 동안 할 말이 참 많아졌다. ‘임신, 출산, 육아가 이런 것이었구나.’ ‘왜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던가?!’ 아름다운 새 생명이 주는 경이로움과 충만함은 이미 많이 얘기되었기에 따로 챙기지 않아도 되었다. 다만 원래부터 엄마였던 것처럼 세팅되어야 하는 상황, 상당히 이질적인 변화를 ‘두말없이’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에 대해서는 몇날며칠을 늘어놓아도 부족할 것이었다.또다시 들려온 엄마와 아기의 비극적인 이야기와 맹목적 ...
-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
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