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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동구, 빛으로 쌓은 광주읍성 개관
- 전남인터넷신문 2024-06-03
-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는 일제 강점기에 소멸된 광주읍성의 역사를 빛으로 펼쳐내는 광주읍성 제5의 문 ‘빛의 읍성’을 4일 정식 개관식을 갖고, 광주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인다고 밝혔다.‘빛의 읍성’은 원도심이 보유한 역사자원인 광주읍성을 문화예술의 ‘빛’을 활용하여 미디어아트로 구현한 공간이다. 야간관광 구축 사업인 ‘빛의 로드 도심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기획됐으며 총사업비 45억 원(국비 20·시비 10·구비 15)을 들여 조성한 체험형 조형물이다.4일 오후 7시 30분 개최하는 ‘빛의 읍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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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 봄이 오는 길목...‘망덕포구’로 봄마중
- 전남인터넷신문 2024-01-26
-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양시가 얼었던 섬진강물이 녹고 봄이 오는 길목인 망덕포구로 봄마중을 떠날 것을 제안했다.550리를 달려온 섬진강이 바다와 만나는 ‘망덕포구’는 시와 역사, 포구가 주는 낭만에 벚굴, 재첩, 고로쇠 등 봄 내음 향긋한 먹거리가 가득하다.망덕(望德)은 광양만을 한눈에 파수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 망을 보기에 알맞은 마을이란 의미로 ‘망뎅이’라 칭했고 한자음을 빌려 ‘망덕’이라 했다고 전해진다. 그 옛날 섬진강을 거슬러 다압, 구례, 곡성으로 가는 유일한 길목이었던 망덕포구는 지금은 대한민국의 봄을 여는 관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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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문화 들춰보기: 화문석 최대 산지였던 나주
- 전남인터넷신문 2021-08-04
- [전남인터넷신문]화문석(花紋席)은 꽃문양 자리로 꽃자리라고도 한다. 자리의 역사는 매우 오래되었다. 일본의 자료에 의하면 일본의 다다미 유래는 삼한시대(三韓時代)에 우리나라 골풀(藺草) 방석을 이용하다가 도쿠가와 막부(徳川幕府,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1603년에 에도에 수립한 무가 정권) 때에 다다미로 발전했다고 한다. 화문석은 역사에도 나오는데, 신라시대에는 돗자리 생산을 담당하였던 석전(席典)이라는 관청이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조선 시대에는 돗자리 짜는 장인(匠人)을 석장(席匠)이라고 했으며, 주로 지방관청에 속해 있었다. 담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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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가톨릭대 신학생들, “윤석열 정권 우려스럽다” 시국 선언
- 가톨릭프레스 2023-10-19
- ▲ (사진출처=대전가톨릭대 학생자치회)11일, 대전가톨릭대학교 신학생들이 윤석열 정권의 변화를 촉구하며 시국선언을 했다.이들은 “오늘날 윤석열 정권의 행태가 심히 우려스럽다”면서, 10.29 이태원 참사, 오송 지하차도 참사,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등에 대한 국가적·사회적 책임을 지지 않는 윤석열 정권을 비판했다. “국가 지도자들은 생명의 가치를 옹호하고 증진하는 데에 특별한 책임이 있음에도(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생명의 복음’ 제90항 참조), 윤석열 정권은 이 책무를 다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후쿠시마 오염수를 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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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전통부채 유산, 가꾸고 후세대에 전승해야
- 전남인터넷신문 2021-07-30
- [전남인터넷신문]나주는 역사적으로 부채의 명산지로 알려져 있다. 그것을 증명하듯 대영박물관, 프랑스 파리부채박물관, 도쿄국립박물관 등지에서는 나주산 부채를 소장하고 있다. 국내외의 경매사이트에는 나주산의 부채 유물이 종종 거래되고 있다. 해외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한국의 전통부채는 적지 않은데, 대부분 한국산이라는 것 외에는 구체적으로 산지가 표시되어 있지 않은 가운데, 유독 나주에서 생산된 것들은 나주산으로 표기돼 있는 것들이 많다. 나주에서 생산된 부채 유물 중에는 태극(주로 삼태극) 문양이 많으며, 일본 도쿄국립박물관이 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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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배와 이계탕
- 전남인터넷신문 2022-07-18
- [전남인터넷신문] 우리나라에서는 복날에 고단백 식품을 먹는 문화가 있다. 복날에는 삼복이 있는데, 올해는 7월 16일 초복을 시작으로 7월 26일 중복, 8월 15일 말복이 있다. 이미 지난 초복에는 삼계탕, 장어, 추어탕, 곰탕 등 고단백 음식 전문점이 문전성시였다는 보도다. 복날 음식은 시대에 따라 많이 변했으나 삼계탕은 여전히 인기가 있고, 대표적인 보양식이다. 삼계탕(蔘鷄湯)은 어린 닭에다가 찹쌀, 인삼, 대추, 밤, 황기 등을 넣고 푹 고아서 만든 닭 요리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인삼은 필수로 들어간다. 삼계탕에 필수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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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의 품앗이 문화
- 전남인터넷신문 2024-06-07
- [전남인터넷신문]남도의 들녘에는 모내기가 한창이다. 자아- 하고 못줄 잡는 소리와 함께 들녘을 가득 메웠던 사람들의 모습은 찾아볼 수가 없는 가운데, 논에는 빠르게 모가 심어지고 있다. 기계화의 단면을 볼 수 있는 농촌 모습인데, 과거 손노동이 중심이었던 시절에는 모내기 작업 등 많은 노동력이 필요할 때는 이웃과 마을 단위로 대처를 해왔다. 모내기 등의 일에 대해 마을 사람들과 이웃의 공동대처 방식에는 두레, 계, 품앗이가 있었다. 두레는 농촌에서 농사일을 공동으로 하기 위하여 향촌 주민들이 마을 단위로 둔 공동 노동 조직으로 조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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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운동 첫날, ‘교육도시’ 순천답게 교육계 ‘이재명 지지선언’ 잇따라
- 전남인터넷신문 2022-02-15
-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남지역 학원연합회 임원진과 순천지역 전남교육대전환 실천연대 3,000人이 15일(화) 오후 3시, 순천시 죽도봉 공원안에 마련된 우석 김종익 선생 동상 앞 에서 각각 이재명 대통령 후보와 이 후보의 교육정책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남지역 학원연합회 임원진과 순천지역 전남교육대전환 실천연대 3,000人은 코로나19로 지역에 발생한 교육 결손에 따른 ‘지역인재 양성’ 교육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들은 교육계의 난관을 극복하고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과 전남교육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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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 4월엔 광양 4대산성에서 사색여행 추천
- 전남인터넷신문 2024-04-02
-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양시는 백제시대에 축성된 석성(石城) 마로산성, 불암산성, 봉암산성과 고려시대의 토성(土城) 중흥산성 등 유서 깊은 4대 산성이 탁 트인 조망과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며 현대인들의 사색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2일 밝혔다.마로산성(사적 제492호)은 광양읍 북쪽 해발 208.9m 마로산 정상부를 감싸고 있는 테뫼식 산성으로 말안장처럼 가장자리는 높고 가운데는 낮은 마안봉 지형이다.2001년부터 2006년까지 5차례에 걸친 발굴조사에서 삼국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 사용되었을 것으로 보이는 성벽, 망루, 건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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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문화 들춰보기: 왕골 유래지 나주와 나주 화문석
- 전남인터넷신문 2021-08-02
- [전남인터넷신문]나주는 한때 돗자리 명산지였다. 나주에서 돗자리 생산이 성행했던 1972년에는 한 해 동안 생산된 돗자리만 해도 1백 만장으로 국내 생산량의 90% 이상을 차지한 최대 돗자리 생산지였다. 나주와 돗자리의 인연은 고려 시대 이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고려사’권88, ‘열전’1 ‘후비1’ 장화왕후 오씨」에 의하면 “태조(太祖, 877~943)가 수군장군(水軍將軍)으로 나주에 출진하여 배를 정박시키고 시냇물 위를 바라보니 오색구름이 서려 있었다. 그곳으로 가 보니 왕후가 빨래를 하고 있었는데 태조가 그녀를 불러 잠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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