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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0 1,629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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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인들은 왜 빈 집에 돌아와서도 인사를 할까?
- The Psychology Times 2022-06-03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한민 ]일본 드라마나 애니를 보다보면 드는 의문들이 많습니다.일본어에는 특정 상황에 거의 반드시 사용하는 표현들이 있는데요. 예를 들면, 인사말도 오전용(곤니치와), 오후용(곰방와)이 정해져 있고, 밥 먹기 전에는 “이타다키마쓰(잘 먹겠습니다)”라고 말해야 하고 외출할 때는 “이테키마스(다녀올게), 집에 돌아올 때 “타다이마(다녀왔어)”라고 말하는 것 등입니다. 다년간 일본 드라마와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신기하다고 느꼈던 점은 특정 상황의 표현들은 그 상황이 되면 언제나 어김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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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저씨는 왜 개가 되는가
- The Psychology Times 2022-01-18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한민 ]“물라면 물고, 놓으라면 놓고, 조직을 위해서 개처럼 살았습니다.”영화 내부자들에서 우장훈 검사(조승우 분)의 대사다. 개는 충직함의 대명사다. 시키면 시키는 대로 열심히 일하는 사람을 빗대기에는 개만한 동물이 없다. 예로부터 일의 대명사는 마소, 즉 말과 소가 있지만, ‘개처럼 일했다’가 주는 처연함은 따라갈 수 없다. 개가 가장 안된 점은 아무도 개의 노고를 알아주지 않는다는 데 있다. 덩치도 크고 표정도 시크한 말과 소와는 달리, 개는 정말 체면도 자존심도 다 던져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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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월무사조 [日月無私照]하늘이 언제 사사롭게 비추더냐 ?
- 굿모닝논산 2020-11-16
- 몆 년 전 대단한 부자 한분이 세상을 뜨셨다, 세상 나이 90을 넘기셨으니 천수를 다 누리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생전에 근검 절약을 통해 거만의 부를 쌓은 분의 이승과의 작별을 고하는 장례식은 생각 이상으로 썰렁했대서 저자거리의 이야깃 거리가 됐다, 고인은 한 시골마을에서 가난한 농부의 맡 아들로 태어났다, 남달리 준수한 용모를 지닌 그를 본 관상쟁이들은 고인의 상을 보고는 지금은 가난한 처지이지만 마침내 큰 부자가 될 상이라고 했다던가,, 나이 열서너설에 남의 논에 소작을 붙여 생활 해봤자 가난한 농투성이를 모면할 길이 없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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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 ‘2025 올해의 책 선포 및 작가 초청 강연’ 개최
- 전남인터넷신문 2025-04-02
-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양시가 오는 4월 8일 오후 2시, 성황스포츠센터 세미나실(2층)에서 ‘2025 광양시 올해의 책 선포 및 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광양시립도서관은 지난 3월 ‘2025 올해의 책’ ▲어린이 부문에「아무네 가게」(정유소영, 고래가숨쉬는도서관), ▲청소년 부문에 「고요한 우연」(김수빈, 문학동네), ▲성인 부문에「찬란한 멸종」(이정모, 다산북스) 총 3권을 선정했으며, 이번 선포식 행사로 ‘2025년 시민 한 책 읽기 사업’의 포문을 연다.이날 1부 행사에서는 ‘2025 올해의 책’과 올해의 책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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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회하지 않는 법
- The Psychology Times 2024-10-25
- [한국심리학신문=신동진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한 개그프로에서 유행어로 당시 많은 사람의 공감을 끌어냈다. 그 개그프로가 폐지된 지 몇 년이 지난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만한 문장이다. 결과를 중요시하는 우리 사회를 관통하는 내용이기 때문이다. 최근의 일이라고만 보기는 힘들다. 인간은 눈에 보이는 것을 중요시하고 과정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우리는 정말로 결과만을 중요시하는 것일까?학창 시절 시험 칠 때 정답을 바꿔서 틀린 경우가 한 번쯤은 있었을 것이다. 똑같이 한 문제를 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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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마크 랜돌프의 인생의 1급 비밀
- The Psychology Times 2021-09-24
- 짧게 후려친 그의 인생 스토리 마크 랜돌프, 그는 1958년 미국에서 태어납니다. 그의 아버지는 큰 회사의 투자고문이었기에 랜돌프의 가족은 나름 풍족하였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퇴근을 하면 항상 작업복으로 갈아입은 뒤 지하실에서 미니어처 증기 기차를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장난감 기차가 아닌, 진짜 기차와 같은 금속바퀴, 피스톤, 실린더, 보일러를 갖춘 기차였는데, 랜돌프의 아버지는 완성이 아닌 과정을 좋아했고 매번 똑같은 것을 반복했다고 합니다. 이 경험은 추후 랜돌프에게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하루는 랜돌프의 아버지가 미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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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꾸미 4기 후기
- The Psychology Times 2022-05-13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백진민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간 것 같습니다. 심꾸미 4기로 발탁되어 신기하고 또 열의가 가득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 모든 활동을 정리해야 할 때가 왔습니다.제가 처음 심꾸미 4기에 지원할 때 가장 관심 있었던 주제는, 사회적 문제에 담긴 심리학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세상에는 너무나 많은 문제 현상들이 일어나고 있는데, 인간의 심리도 그 중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심꾸미 활동을 하며 제가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한 책과 논문들을 찾아 읽고, 원고를 작성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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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은 아주 슬픈 영화를 보세요
- The Psychology Times 2021-10-07
- 1. 나도 내 감정을 모를 때가 있다일반적으로 사람은 자신의 감정을 알 것이라고 전제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우리 자신도 우리의 감정을 잘 모를 때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어떤 사람들은감정에 대한 관심이 없거나 감정을 느끼는 것 자체가 매우 둔하기도 합니다. 혹은 감정을 느낄 수는 있으나 바쁜 일상에 치이고 다른 신경 쓸 곳들이 많아 크게 신경 쓰지 못하고 지나가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만약 감정을 느낀다고 하더라도 제대로 인식하고 처리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뭔가 모호하게 좋은 혹은 안 좋은 감정을 느끼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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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던 돈과 행복의 관계
- The Psychology Times 2021-05-07
- "돈과 행복은 관계가 없다"이 말을 들을 때마다 복잡한 심정이 된다. 독자 여러분도 마찬가지이실 것이다. ‘아, 내가 행복하지 못한 게 돈에 너무 연연해서였나?’ ‘그래, 돈이 뭐가 중요해. 돈이 많아도 불행한 사람이 많은데..’ 하다가도, 당장 대출받은 거 값아야 하고 부모님 병원비에 아이들 학원비는 나가야 하는데 경조사는 자꾸 돌아오는 현실과 마주치면 당장 은행 잔고가 원망스러워지는 그런 마음 말이다.행복연구에서 돈은 행복에 별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이 상식으로 통한다. 이스털린의 역설이라는 것이 있다. 미국의 경제학자 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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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교육감 재선거 투표율 22.8% .무관심 속 대표성 논란
- 전남인터넷신문 2025-04-03
- [전남인터넷신문]"사실 어제가 교육감 재선거 본 투표일인지도 몰랐습니다. 오후 늦게 알긴 했는데 관심이 없어서 투표하지 않았습니다" (부산 부산진구 거주 20대 유권자)"교육감 재선거 이슈가 뭔지, 후보들이 내놓은 공약이 뭔지에는 관심조차 없었어요.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후보가 있길래 그냥 찍었습니다" (부산 해운대구 거주 80대 유권자)"윤 대통령 탄핵 결정이 인용돼야 한다고 주장하는 후보에게 투표했습니다. 그런데 제 주변에는 투표한 사람이 아무도 없더라고요" (부산 동래구 거주 40대 유권자)3일 오전 만난 부산 시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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