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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0 80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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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단의 영향을 받는 개인, 집단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
- The Psychology Times 2022-07-25
- [The Psychology Times=김유림 ]수업을 진행할 때, 발표를 활발히 하는 학생들이 많은 반에서는 개인이 눈치보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말합니다. 반면 그렇지 않은 반의 경우 발표를 하고 싶은 학생들이 눈치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이러한 상황에서, 개인의 타고난 성향이 발표 여부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소극적이고 내향적인 사람의 경우 외향적인 사람에 비해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을 꺼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향만큼이나 ‘집단의 영향’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집단과 개인의 영향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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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TI 검사가 지겨워졌다면?
- The Psychology Times 2022-08-24
- [The Psychology Times=변한석 ]“혹시 MBTI가 어떻게 되세요?”요즘 사회를 관통하는 대사가 아닐까? 첫 만남에 아이스 브레이킹 하기에도 좋고, MBTI를 핑계로 내가 싫어하는 사람을 가려내기도 하는 등, MBTI는 현재 대한민국 사회의 뜨거운 감자다. 하지만 과몰입으로 인해 MBTI를 점성술이나 혈액형 성격론 같은 미신의 일종으로 치부하는 사람들도 생겨났다.그럼 정말 MBTI는 아무런 과학적 기능이 없는 한 철 유행일 뿐일까?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다. 우선, MBTI의 창시자 마이어스와 브릭스는 심리학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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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꾸미 활동을 마치며
- The Psychology Times 2021-09-13
- [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강우익 ] 안녕하세요. 심꾸미 2기 기자 강우익입니다. 심꾸미 합격 소식을 듣고 좋아했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이라는 사실에 놀라움을 느낍니다. 긴 여름방학이 끝났다는 씁쓸함도 함께요. 처음 심꾸미를 알게된 것은 심꾸미 1기로 활동했던 같은 과 선배 덕분이었습니다. 좋은 활동이니 한번 참여해 보라는 선배의 추천이 있었지만, 저는 기사 형식의 글을 한번도 써본적이 없었기에 “내가 잘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내 이름과 전공을 내세워 대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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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 좁은 MBTI
- The Psychology Times 2021-08-16
- “너 MBTI는 뭐야?” 이 문장으로 2021년을 설명할 수 있다. 세대를 막론하고 모든 사람이 MBTI에 진심인 상황이다.커뮤니티에서는 “INFP들 이거 나만 그래?”, “INTP 유형 팩폭 모음” 등 유형별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하는 글을 쉽게 볼 수 있다.MBTI 관련 글이 올라오면 얼마 지나지 않아 인기 글이 되는 경우가 많고, MBTI와 유사한 테스트도 많이 배포되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MBTI는 Myers-Briggs Type Indicator의 약자로, 마이어스(Myers)와 브릭스(Briggs)가 정신분석학자 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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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머리란 무엇일까? ‘일잘러’가 되고 싶은 당신에게
- The Psychology Times 2024-02-28
- [The Psychology Times=유수완 ]일상생활에서, 특히 일터에서 우리는 자주 ‘일머리’라는 단어를 접하고는 한다. ‘일머리’라는 단어는 일과 머리의 합성어로, 통상적으로 업무를 하는 것에 있어 개인의 뛰어난 방식이나 요령 등을 통해 효율적으로 성과를 내는 것을 뜻한다. 따라서 일 잘하는 사람은 ‘일머리가 있다’, 그 반대는 ‘일머리가 없다’라고 흔히 말한다. 그렇다면 어떤 행동을 가리켜 사람들은 업무를 잘 하는 것으로 인식하는 것일까? 예를 들어 회사원 A와 B가 그들에게 똑같이 주어진 업무 1, 2, 3을 수행해야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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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지광이와 기질
- The Psychology Times 2024-03-11
- [The Psychology Times=신동진 ]요즘은 유튜브로 모든 세상의 정보를 다 볼 수 있기 때문에 나 역시도 유튜브의 세상 속에서 사는 시간이 늘었다. 나를 이렇게 유튜브 중독으로 빠뜨릴 수 있는 가장 악랄한 기능 중에 하나는 바로 알고리즘 추천 덕분인데 정말 신기하게도 나의 취향을 딱 저격하는 영상을 보여준다. 오늘 본 영상 중에 하나는 마이클 부블레라는 미국 가수의 2015년 내한 공연에서 마이클이 관객을 무대로 불러 노래에 맞춰 춤을 추게 하는 영상이었다. 관객석에서도 어찌나 호응을 잘하고 춤을 잘 췄는지 마이클이 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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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사장이라면, 채용하지 말아야 할 직원은 어떤 직원일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03-29
- [The Psychology Times=유수완 ]만일 내가 사장이라면, 혹은 기업의 인사팀에 속해 직원을 채용해야 한다면 어떤 직원을 채용할까? 회사는 이익을 위해 성과를 내야 하고, 그러한 일련의 과정에서 좋은 직원은 높은 성과를 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좋은 직원을 채용하는 것은 기업의 가장 중요한 업무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어 직원을 뽑을 때는 심사숙고하여 지원자들의 여러 자질들을 검토한다. 대표적으로 기업에서는 지능적 요소, 이전의 성과, 성실성, 이타심 등과 같은 성격적인 요소, 그리고 직무 연관성 등을 보아 적재적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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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에게 더 끌릴까?
- The Psychology Times 2022-11-16
- [The Psychology Times=류자림 ]일상 속에서 ‘본인과 비슷한 사람에게 끌린다.’(유사성)라는 말을 들어보았을 것이다. 그리고 ‘본인과 반대되는 사람에게 끌린다.’(상호보완성)라는 말도 들어보았을 것이다. 과연 무엇이 맞는 말일까?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것들이기에, 두 가지 다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그럼에도 필자는 이 두 가지의 말 중에서 무엇이 더 적절한지 시비를 가리고 싶었다. 일반적인 관계와 이성적인 관계에서 앞선 두 가지의 말들이 각각 어떤 결론으로 나오는지 살펴보겠다. 일반적인 관계에서 (이성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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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도 지능이다? (2)
- The Psychology Times 2023-06-23
- [The Psychology Times=진다연 ]이전 기사를 통해 우리는 공감해 관하여 ‘로든베리 가설’을 살펴보았다. 로든베리 가설을 요약하자면, 공감은 기질적 특성으로서, 자기의 의지와는 상관없는 하나의 반사적 작용 중 하나로 아무리 노력해도 바꿀 수 없다는 것이다. 또한 이 가설이 틀렸음을 현대 과학으로 증명되었음도 함께 알아보았다. 이제 인간 본성에 관한 과학은 마침내 고정주의를 떨쳐내게 됐다. 우리는 고정되었거나 얼어붙은 존재가 아니다. 우리의 뇌와 마음은 일생에 걸쳐 변화한다. 변화가 더디고 잘 감지되지 않을 수는 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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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렌드를 몰라 불안한 나, 정상인가요?
- The Psychology Times 2023-01-04
- [The Psychology Times=이유진 ]-나만 시대에 뒤떨어졌어사회의 트렌드는 수시로 바뀌었다. 저번 연도 겨울에는 저런 것이 유행이었지만 이번 연도 겨울에는 이런 것이 유행이다. 사회 구성원은 인터넷부터 다양한 종류의 SNS, 지인에게서 매일 바뀌는 사회를 파악하며 흐름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필자는 그런 경험을 다수해봤으며 독자 또한 그러한 경험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 과정에서 내가 사회에 뒤처지지는 않는가 고민하는 경우도 적지 않을 것이다. 단순히 패션 유행을 따라 하는 것 이외에도, 상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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