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이해림 ]
‘알아두면 취업에 용이한 MBTI’
학교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글의 제목을 보고 든 생각은 ‘MBTI가 취업과 무슨 상관인가?’였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자소서의 단골 문항인 ‘성격의 장단점’을 작성하거나 직무를 결정할 때 유용할 것 같기도 했다. 하지만 학교 커뮤니티에 올라온, 면접에서 받은 MBTI 질문을 보며 내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나는 ‘기업’의 입장이 아니라, ‘지원자’의 입장에서만 생각했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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