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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0 138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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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정말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할까?
- The Psychology Times 2022-03-10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주영지]“웃으면 복이 와요!”개그 프로그램 이름으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행복을 빌며 많이 건네는 말 중 하나가 되었다. 정말 웃으면 복이 올까?웃음은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유효한 작용을 하며, 인간이 일상적인 활동을 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요인이다. 웃음은 엔도르핀 생성에 영향을 주고, 혈액 순환을 도우며,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등 신체적 건강에 도움을 준다. 또 신경을 자극하여 스트레스, 불안, 우울을 조절하며 심리적 안정을 도모한다. 따라서 많이 웃는 사람이 잔병치레를 잘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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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해야 할 일들이 나를 규정한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06-22
- [The Psychology Times=스테르담 ]사람이 살아가면서가장 힘든 때는 언제일까.모르긴 몰라도 아마 ‘방황’할 때가 아닐까 한다.무엇을 해야 할지 모를 때, 앞 날이 막막하고 무엇을 해도 보람되지 않을 때. 가장 두려운 것은 그래서 ‘나’는 누구고, 왜 살고 있는지 모르겠다는 느낌이 들 때다. ‘자기 효능감’은 잃은 지 오래고 나는 무엇을 잘하는지, 무엇을 원하는지도 애매모호해지는 순간들. 정체성엔 혼란이 오고 우울함이 몰려온다. 슬럼프로 치부하고 싶지만, 그 느낌이 너무 오래되어 영혼의 일부에 흡수된 얼룩 같이 떨쳐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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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게으른 사람이 아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3-03-01
- [The Psychology Times=김서연 ]사람들 중에는 할 일이 산더미처럼 쌓여있을 때, 혹은 어려운 과제가 있을 때 바로 수행하지 못하고 미루는 이들이 있다. 미루는 사람의 유형도 두 가지이다. 둘 중 한 유형은 진짜 게으른 사람이다. 할 일이 있지만 책임감 없이 당장 눈앞의 유혹에 현혹되어서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 사람이다. 또 다른 유형은 이 기사의 제목처럼 게으르지 않은 사람이다. 겉으로 보면 게을러 보이지만 본인이 수행해야 할 과제를 굉장히 잘하고 싶은 사람이다.이 기사에서 궁극적으로 전달할 내용은 바로 후자의 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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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끈거리는 두통, 근본적인 원인 파악 필요해
- 뉴스포인트 2021-02-17
- 장덕한방병원 뇌건강센터 승현석 원장# 30대 직장인 여성 김 모씨는 최근 머리가 지끈거리는 통증이 느껴져 병원을 찾게 됐다. 전에 없던 통증이 머리 쪽에 느껴졌고, 지끈거리는 두통이 나타났을 때에는 통증의 정도가 경미하더라도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는 주위의 조언에 따라 내원했다.실제로 머리 쪽에 지끈거리는 느낌이 지속적으로 나타는 두통은 많은 이들이 생활 속에서 한 번쯤은 겪어보는 흔한 증상이다. 편두통이라고 하면 이해하기가 쉬울 만큼 많은 이들이 겪어본 흔한 증상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쉽게 여기며 방치하는 것은 금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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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면마비 나타나는 병 구안와사, 후유증 피하려면…한의원 치료 도움될 수 있어
- 뉴스포인트 2021-02-15
- 단아안한의원 강서점 이진석 원장최근 포근한 기온과 추위가 교차돼 나타나는 전형적인 환절기성 기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안면마비 질환 구안와사에 대한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일반적오르 '찬 데서 자면 입 돌아가는 병'으로 대중에 널리 알려진 질환인 구안와사는, 그 병명처럼 외견상 '입과 눈이(口眼), 비뚤어지고 틀어지는(臥斜)' 증상이 특징적인 병이다.허준의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는 안면마비 질환 구안와사를 두고, '위토(胃土)에 속하며, 풍사(風邪)가 혈맥(血脈)에 침범해 눈과 입 등 주위 근육이 비뚤어지고 틀어진다. 사기(邪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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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가치관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순간의 선택들
- The Psychology Times 2022-01-12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곽수빈 ] 세상을 살아가면서 도덕적으로 살기는 쉽지 않다. 머리로는 도덕적인 행동을 인지하고 있어도 막상 나의 도덕성이 흔들리는 상황에 닥치면 많은 사람들이 도덕적이기를 포기한다. 특히 요즘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과 시험이 많아지는 있는 추세에 부정행위가 많이 목격되고 있다.2020년 모 대학교의 의대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단원평가를 치르면서 집단으로 부정행위를 저지른 사례가 있었다. 확인 결과, 2학년 전체 52명 중 41명이 부정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파악되었다. 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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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도 에코이스트입니까?
- The Psychology Times 2022-02-17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고다현 ]에코이스트를 아시나요? 에코이스트, 나르시시즘 둘 중에 들어본 단어가 있는가? 필자는 후자는 알고 있었으나 전자는 얼마 전에 알게 되었다. 우연히 보게 된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프로그램에서 오은영 박사가 에코이스트를 언급해서 그 뜻을 알게 되었다. 필자뿐만 아니라 대부분 나르시시즘은 들어봤지만, 에코이스트는 어리둥절하게 느껴질 것이라 생각된다. 실제로, 필자가 이 기사를 쓰기 위해 여러 논문이나 서적을 찾아보았지만. 에코이스트와 관련된 자료는 부족했다. 이에 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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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득 찬 접시는 불편해" 식탁 위 강박
- The Psychology Times 2023-04-24
- [The Psychology Times=이연수 ]음식이 남겨진 그릇, 그리고 다 먹은 그릇. 어느 쪽이 더 편안한가. 다 먹은 그릇이 편안한 사람이 더 많을 것이다. 쓸데없이 음식물 쓰레기를 만드는 편보다는 깔끔하게 다 먹는 편이 낫기 때문이다. 환경에 좋을 뿐만 아니라 음식을 요리한 사람 입장에서도 자기 음식과 실력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테니까. 하지만, 억지로 음식을 먹은 경우라면 꼭 후자가 낫다고 할 수 있을까? 우리는 한 번쯤, 배부르거나 맛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음식이 남아있으면 꾸역꾸역 먹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특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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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의 새해 다짐, 아직도 기억하시나요?
- The Psychology Times 2023-03-01
- [The Psychology Times=정채빈 ]작심삼일의 대명사는 신년 계획이 아닐까 싶은 정도로 신년 계획을 지키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새해의 시작과 함께 한 층 성장한 자기 모습을 그리며 야심 차게 작성한 신년 계획들은 2월, 3월쯤 서서히 흐려지고 계획을 이루기 위해 이것저것 시도하던 사람들은 서서히 일상으로 복귀하는 듯하다. 야심 차게 미래를 그리며 세운 계획들, "올해는 꼭 이룰 것이다"라고 각오했으나 다시 흐려져 가는 계획들, 내년 1월에야 다시 머릿속에 맴돌 계획들, 올해는 성공적으로 이룰 방법이 있을까? #쉬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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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말고 다른 사람들이 하겠지, 뭐
- The Psychology Times 2022-10-17
- [The Psychology Times=김예원 ]이번 기사에서는 심리학 현상 하나를 소개하고자 한다. 농업공학자이자 사회 심리학자인 Max Ringelmann이 제시하였기 때문에 링겔만 효과라고도 불리는, 사회적 태만 현상이다. 이는 집단 속에 참여하는 사람의 수가 늘어갈수록 오히려 성과에 대한 1인당 공헌도가 떨어지는 집단적 심리 현상을 뜻한다. 그러므로 링겔만 효과는 매우 역설적인 특성을 가졌다고 할 수 있다.링겔만 효과의 발견농업공학자로서 말을 연구하던 링겔만은 말 한 마리보다 두 마리가 수레를 끌면 2배의 힘이 작용할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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