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김서연 ]
사람들 중에는 할 일이 산더미처럼 쌓여있을 때, 혹은 어려운 과제가 있을 때 바로 수행하지 못하고 미루는 이들이 있다. 미루는 사람의 유형도 두 가지이다. 둘 중 한 유형은 진짜 게으른 사람이다. 할 일이 있지만 책임감 없이 당장 눈앞의 유혹에 현혹되어서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 사람이다. 또 다른 유형은 이 기사의 제목처럼 게으르지 않은 사람이다. 겉으로 보면 게을러 보이지만 본인이 수행해야 할 과제를 굉장히 잘하고 싶은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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