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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아조프해에서 완전히 쫓겨난 러시아 해군, 이제 케르치대교만 남았다!
- 와이타임즈 2024-07-26
- [흑해와 연결된 수역인 아조프해에서 러시아 해군 전면 철수]러시아 해군이 흑해와 연결된 수역인 아조프해에서 모든 함정을 철수시키는 수모를 당했다. 이미 흑해에서도 러시아 해군의 존재감을 전혀 찾아볼 수가 없는 상황에서 아조프해에서까지 대몰락을 한 것이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 본토와 크름반도를 잇는 마지막 페리선까지 우크라이나군에 의해 피격당함으로써 크름반도의 공급망에 상당한 타격을 입게 됐다.영국의 가디언은 2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해군 대변인 드미트로 플레텐추크가 ‘아조프해에는 더 이상 러시아 해군 함정이 없다’고 말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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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공식] 경북 영천 보현산댐에 국내 두 번째 규모(530m) 출렁다리 건설, 내년 12월 준공
- 영천투데이 2021-05-16
- [장지수 기자]경북 영천 보현산댐에 국내 두 번째 규모 길이 530m 인도교(출렁다리)가 건설된다. 지금까지 국내 최대 출렁다리는 충남 논산 탑정호에 설치된 길이 570m, 양쪽 진입 구간까지 합치면 최대 길이 600m다.영천시는 지난 13일 최기문 시장을 비롯한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북면 보현산댐 전망대에서 이같은 착공식(실제 공사 착공 지난 달 26일) 행사를 갖고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있다. 보현산댐 출렁다리는 총사업비 117억원(국·도비 50억, 시비 67억)으로 '별'을 모티브로 디자인해 주탑 현수교 방식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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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서울역사-서울로 공중보행길 10월 개통··· 옥상은 '그린 루프탑'으로
- 서남투데이 2020-09-08
- 구서울역사 옥상에서 서울로7017로 연결되는 폭6m, 길이 33m의 ‘공중보행로’가 10월 개통된다. 주차장이었던 약 700평 규모의 서울역사 옥상은 ‘그린 루프탑’으로 변신한다.서울시는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 사업의 하나로 한국철도시설공단, 한화역사㈜와 공동 추진 중인 ‘서울역 공공성 강화사업’이 완료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구, 용역사 등 총 10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동시 참여한 민관협력 프로젝트다.서울시는 서울역의 공간적 위상과 공공성 강화를 위해 서울역사 관리주체인 한국철도시설공단, 운영사업자인 한화역사㈜와 작년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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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군, 도화면 동호덕고분 발굴터 남해연안 해상세력의 수장묘 확인
- 전남인터넷신문 2023-11-13
-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에서 최근 발굴조사를 실시한 ‘고흥 동호덕고분(도화면)’에서 백제와 가야 등 여러 문화가 융합된 국내 최대규모의 횡구식석실 고분이 확인돼 학계에 큰 관심을 받고 있다.이번 조사는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고대 역사 문화인 ‘마한유적 발굴조사’로 전남도와 고흥군의 지원으로 지난 10월 10일부터 발굴조사를 시작했다.발굴 조사된 ‘고흥 동호덕고분’은 분구 규모가 직경 1,750cm의 원형분으로 무덤방(玄室)과 출입시설(羨道)을 포함한 전체 규모는 길이 884cm, 너비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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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동강 수국 길 + 한반도 지형
- 전남인터넷신문 2021-06-23
- [전남인터넷신문]나주시 동강면 수국 길이 인기다. 최근 들어 곳곳에 수국군락지가 조성되어 있음에도 나주 동강 수국 길이 특히 인기가 있는 이유는 다음과 같이 몇 가지 차별화된 매력 때문이다. 첫째는 수국을 감상하면서 한반도 지형을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우리나라에서 한반도 지형을 볼 수 있는 곳은 대략 일곱 군데 정도인데, 동강 느러지 전망대는 전남에서 유일하게 한반도 지형을 볼 수 있는 곳이다. 게다가 수국 길과 한반도 지형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기도 하다. 둘째는 수국 길이 숲속의 꽃길로 이루어졌다는 점이다. 숲속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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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이 제일 좋아
- The Psychology Times 2023-01-23
- [The Psychology Times=김영언 ]왜 나는 변화를 싫어할까? 초등학생에서 중학생이 될 때, 또 고등학생이 되고 대학생이 되는 인생의 분기점마다 지독한 피로감과 반감이 먼저 들었다. 아주 가까운 사람이 이직한 경험이 있다. 그 모습을 바라보면서 돈도 더 많이 준다고 했고 해당 업계에서 더 잘 알아주는 회사였기에 축하해줬다. 그러나 지인은 회사에 다닌 지 2달 만에 이전 회사가 조금 더 좋았다고 이직을 후회했다. 인간관계 속 융화와 자신이 더 잘할 수 있는 일은 이전 회사에 있다고 생각했다. 사람들은 변화를 즐기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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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4월의 시
- 전남인터넷신문 2022-04-08
- 4월의 시 고개를 조금만 돌려도 세상은 오만가지 색색의 고운 꽃들이자기가 제일인양 활짝 피어나는 계절 신록예찬 이라 했던가아름다운 봄이다.아파트 앞 화단에 핀 동백꽃이 맆스틱보다 더 붉다매화는 일찍 피더니 벌써 잠들어 버렸고 개나리가 자연을 노래하고 있다 구례 산수유 축제 볼만 하겠다!!만산 녹음 두 눈으로 볼 수 있어 감사하고고운 향기 맡을 수 있어 감격적이며,꽃들 가득한 사월의 길목에 살고 있음에 행복하다눈이 아프도록 이 봄을 느끼며가슴 터지도록 이 봄을 노래하며두발 부르트도록 순천만 길도 걷고 죽도봉도 걸어 볼 계획이다 아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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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구 수원역앞 성매매업소 리모델링 .. 전시·커뮤니티 공간 ‘기억공간 잇-다’조성
- 경기뉴스탑 2022-03-29
- ‘기억공간 잇-다’ 표지판(사진=수원시 제공)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그곳은 긴 시간 동안 성매매업소가 있던 자리였다. 수원역성매매집결지가 폐쇄된 지 7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아담하면서 깔끔한 건물이 하나 들어섰다. ‘기억공간 잇-다’이다.■폐쇄된 성매매업소 건물 리모델링해 조성수원시는 지난해 구 수원역성매매집결지 중심을 가로지르는 폭 6m, 길이 163m 규모 소방도로를 개설했다. 그리고 도로 개설구간 내 잔여지에 있던 성매매업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기억공간 잇-다’를 조성했다. 잇-다와 가까운 곳에, 시민들이 쉬어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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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오월정신의 핵심은 다양성을 존중하고 헌법적 가치를 지키는 것이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3-05-08
- 여전히 오월이 오면 광주에서는 ‘살아있는 자로서의 부끄러움과 역사적 책무’로 인해 시민들 누구나 무거운 침묵과 성찰을 되새기게 된다. 43주년이 되는 올해도 민주, 인권, 평화 그리고 통일에 대한 시대적 소명으로 인한 그 무게감을 더욱 커지고 있다. 최근에 광주에서는 주목할 만한 두 가지 사건이 있었다. 하나는 5.18단체와 시민사회단체, 하나는 정치권에서 벌어진 일이다. 아마도 이 사건들은 앞으로 오월정신을 어떻게 우리 현실 속에서 담아내고 지켜갈 것인지를 생각하게 하는 일이라 소개를 한다. 하나는 지난 2월에 5.18기념센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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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마음속에 떠오르는 바람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 The Psychology Times 2022-09-20
- [The Psychology Times=김경미 ]여러분은 어떤 바람을 가지고 있으세요? 바람을 적는 공간이 있다면 무엇을 적으시겠어요?작년 초 학생자원 상담자 연수 과정에서 자신의 바람을 적고 나누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떠오르는 생각들을 자유롭게 적고 나누는 시간에 다양한 대답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월세 나오는 임대 건물 가지기. 가족과 가족여행 가기. 건강하기. 자격증 취득하기. 가계 확장하기. 상담센터 운영하기. 전임 교수되기. 햇빛처럼 강렬하지 않은 달빛 같은 사람이고 싶다. 높고 푸른 하늘 같은 사람처럼 살고 싶다.’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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