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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히려 좋아 찬물 샤워
- The Psychology Times 2023-12-13
- [The Psychology Times=최주희 ]추운 겨울, 아침에 힘겹게 일어나 샤워를 하기 위해 샤워기를 틀었다. 하지만 따뜻한 물이 나오지 않아 오들오들 떨며 오랜 시간 기다렸고, 긴 기다림 끝에 따뜻하게 샤워를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것도 여유로운 아침에만 가능한 일이다. 종종 급히 나가야 할 때는 어쩔 수 없이 찬물로 빠르게 씻고 나와야만 하는 민첩한 필자의 모습을 볼 수 있기도 하다. 이처럼 짧지만 고통스러운 시간을 경험하고 나면 오히려 개운하고 기분이 좋은, 상쾌한 느낌이 든다. 과연 그 이유는 뭘까? 효과찬물 샤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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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와 당신
- The Psychology Times 2024-04-01
- [한국심리학신문=윤채이 ]비가 오는 날 우리는 이유도 없이 몸과 마음이 쳐졌던 경험이 있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면 아침인데도 늦은 오후처럼 하늘이 흐리고 해가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괜히 울적해지고 침대에서 가뿐히 몸을 일으키지 못합니다.비가 분명 우리 몸에 신호를 주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계절의 비가 우리 몸에 같은 신호를 보내는 것은 아닙니다. 여름날의 폭우와 같은 비는 우리 뇌파를 불안정하게 만드는 반면, 봄과 겨울의 잔잔한 비는 뇌파를 안정감을 느끼게 끔합니다. 봄과 겨울의 비는 공부할 때 혹은 갓난아기를 재울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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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기력함에서 벗어나기 위한 필수행동
- The Psychology Times 2022-06-03
- [The Psychology Times=이지현 ]친구들과 놀다가도, 집에서 혼자 침대에 누워있다가도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우울감. 그리고 이 우울감과 동반하는 무기력감, 피로감. 경험해 본 적이 있지 않은가?피로와 우울, 그리고 스트레스‘피로’는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이 느끼는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이다. 국내의 피로(혹은 만성피로)와 관련된 조사는 부족하지만 1993년 신호철 등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 산업장 내 피로를 호소하는 근로자는 남자 20.7%, 여자 26.4%라고 보고했다. 이것만으로도 큰 수치이지만 2022년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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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들지 못하는 하루, 수면심리학으로 들여다 보기
- The Psychology Times 2023-10-11
- [The Psychology Times=서두연 ]잠은 인간의 가장 중요한 욕구 중 하나이다. 잠을 자는 것은 사람의 심리적인 면에서도 굉장히 중요하다. 사람들이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우울증, 자살 등 정신질환의 위험성이 증가할 수 있다.심리적 불안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들은 , 몽유병 등의 수면장애를 경험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최근에 개봉한 영화 '잠'에서는 수면장애의 단적인 면을 잘 보여주고 있다.영화 '잠'에서 이선균은 수면장애인 몽유병을 가지고 있다. 몽유병은 수면각성장애 중 하나로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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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현대인은 잠재적 중독자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4-16
- [The Psychology Times=황세현 ]편리함이 독이 된다우리는 원하는 것을 아주 빠르고 쉽게 얻을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클릭 한 번으로 수천, 수만 건의 검색 결과를 얻을 수 있고, 또 다른 클릭 한 번으로 원하는 물품을 매우 빠른 시간 내에 집으로 배송받을 수 있다. 원하는 정보를 얻기 위해 문헌이나 자료를 찾는 것부터가 쉽지 않았던 먼 과거는 말 그대로 상상조차 할 수 없다. 말하자면 우리는 편리의 시대에 살고 있다. 하지만 이 편리함은 되려 우리를 중독에 취약한 상태로 만듦으로써 삶의 다른 중요 요소들을 점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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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자립지원수당 지급 완료
- 경기뉴스탑 2021-12-27
- 여주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여주)=박찬분 기자]여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1년 7월부터 12월까지 총 3차례에 걸쳐 학교 밖 청소년 12명에게 자립지원 수당 및 훈련 참여수당 지급을 완료했다. 2021년부터 경기도 보조사업으로 신설된 자립지원(훈련수당)수당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의지를 강화하여 자기계발을 촉진하고자 신설되었으며, 자격증 및 훈련 과정 이수를 통해 연 20만에서 최대 455만원까지 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다.이번 자립지원 자격수당과 훈련수당을 받은 한 청소년은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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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기록한 심꾸미, 그리고 안녕!
- The Psychology Times 2022-05-17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황가연 ]심꾸미 활동은 새로운 도전인 동시에 심리학적인 시선으로 삶을 보게 해 준 활동이다. 내 이름으로 기사를 작성해볼 기회는 큰 변화를 주었다. 우선, 자신감이 생겼다. 나의 생각이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하나의 장을 만든 것 같았다. 여기에 가장 크게 기여를 한 것은 ‘의견 나누기’가 아닐까 싶다. 의견나누기는 심꾸미 활동의 월 미션 중 하나이다. 나는 '의견 나누기’가 참 좋았다. 내 기사에 공감해주시는 분들을 보면서 같은 경험을 공유하는 듯한 기분을 느꼈다. 그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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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본 사람이 먼저 인사합시다' 보성군의 따뜻한 실천
- 전남인터넷신문 2025-05-26
- [전남인터넷신문]보성군은 군민 모두가 따뜻한 인사와 미소로 소통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스마일600, 먼저 본 사람이 먼저 인사합시다'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사 문화를 일상에 자연스럽게 정착시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본 사람이 먼저 인사하기'를 핵심 메시지로, 군민 개개인이 일상에서 자발적으로 인사를 실천함으로써 밝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사는 예절을 넘어 공동체의 신뢰를 쌓는 시작점이라는 인식 아래, 보성군은 행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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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마음은 현재 안녕하신가요?
- The Psychology Times 2022-12-26
- [The Psychology Times=정연수 ]도대체 언제부터 우울한 사람이 이렇게 늘어난 것인가 연말이라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서 신나게 먹고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이상하게 뭔가 채워지지 아니한 허전한 느낌이 든다. 맥주 한 캔만 더 하고 잘까? 살짝 고민하다가 갑자기 귀찮은 기분이 들었다. 집에 도착하여 씻지도 않고 그대로 거실 쇼파에 널브러져 습관처럼 휴대폰을 켜서 인스타그램을 뒤적거린다. 나 말고 다들 잘 살아가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나는 지금 왜 이러고 있을까? 갑자기 우울함이 몰려온다. 고개를 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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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을 읽는 일
- The Psychology Times 2022-01-17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심리학을 전공했다면 누구나 겪어봤을 당혹스러운 순간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내가 무슨 생각하는지 맞춰봐'라고 할 때죠. 물론 철학을 전공한 제게 '나중에 철학관 차리는거냐'라고 하는 것보다야 덜 당혹스럽긴 합니다만. (참고로 전 학부때는 철학을 주전공, 심리학을 부전공으로 하였습니다.)다행히 이제는 당혹스러움보다는 즐거움이 되었습니다. 낯선 사람과의 첫 대면에서는'내 심리가 어떤 것 같아요?'라는 질문으로 운을 떼주어서 좋고, 심리학이 독심술인줄 아느냐고 상대를 디스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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