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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쉬고싶어!
- The Psychology Times 2025-04-11
- [한국심리학신문=백지우A ]번아웃 증후군은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에너지와 의욕이 모두 고갈되고, 무기력해지는 상태를 말한다. 이로 인해 일상적인 활동조차 어려워지고, 깊은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바쁘고 빠르게 돌아가는 사회 속에서 멈추는 것 자체가 두려움으로 다가오기도 한다.지금 멈추어도 괜찮다. 오히려 그 용기가, 다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이 될 수 있다.번아웃의 양상번아웃은 평소 일상적으로 해오던 일조차 벅차게 느껴지거나, 여러 상황에서 무기력을 느끼는 경우로 나타난다. 최근 스트레스 상황에서 크게 몰두하거나, 에너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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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형 로봇이 주는 불쾌감의 정체
- The Psychology Times 2025-04-17
- [한국심리학신문=유영서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라 인간의 외형과 흡사한 로봇들이 계속 출시되는 추세이다. 이 로봇들은 단순히 외형만 인간을 닮은 것이 아니라, 표정 및 말과 행동까지 비슷하게 따라하여 놀라움을 자아낸다. 하지만 이 로봇들을 보면 놀라움 이전에 마음속 깊은 곳에서 먼저 느껴지는 감정이 있다. 바로 불쾌감이다. 마치 마네킹을 소재로 한 괴담이 많은 것처럼, 인간은 자신과 닮은 어떠한 존재에게서 공포심과 불쾌감을 쉽게 느끼곤 한다. 이러한 현상은 왜 일어나는 것일까? 지금부터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다. ‘불쾌한 골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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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악 산불' 美 소방용수 부족에 바닷물까지 .韓 문제 없나
- 전남인터넷신문 2025-01-16
- [전남인터넷신문]미국 재난대응 당국이 서부 로스앤젤레스(LA) 근교를 빠르게 집어삼키고 있는 대형 산불을 진압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불길을 잡기 어려운 이유로 거센 강풍과 함께 소방(소화)용수 부족 문제가 꼽히면서 한국의 소방용수 실태에도 관심이 쏠린다.16일 소방청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통상 산불이 나면 소방과 산림청은 각각 육상과 공중에서 역할을 분담해 진화 작업을 편다.소방당국은 펌프차, 물탱크차 등 장비와 인력을 배치해 방어선을 구축하고, 더는 불길이 번지지 않도록 진압에 나선다.산림청은 헬기를 동원해 공중 진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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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속에서도, 하늘에서도... 동물들의 특별한 수면법
- The Psychology Times 2025-04-23
- [한국심리학신문=허서윤 ]인간은 누워서 자고 말은 선 채로 잠을 자고, 치타는 나무 위에서 잔다. 잠을 자는 모습은 각기 달라도 포유류들은 잘 시간이 찾아오면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꿈나라로 빠져든다. 그런데 물속에 사는 포유류인 돌고래는 도대체 어떻게 잠을 잘까? 돌고래는 물속에 살고 있지만 아가미가 없고 폐호흡을 하는 포유류이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수면 위로 올라와 호흡을 해야 한다. 그런데 이 돌고래가 만약 우리처럼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물속에서 깊은 잠에 빠져든다면 숨을 쉬지 못해 익사하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사람들 몰래 육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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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 비트코인 살걸, 그때 금 사둘걸
- The Psychology Times 2025-04-15
- [한국심리학신문=윤수빈 ]필자는 비트코인 가격이 폭등하면 "그때 비트코인을 살걸"이라며 아쉬워하고, 금값이 치솟으면 "그때 금을 사둘걸"이라고 후회한다. 시험 전날이면 "미리 공부할 걸" 하고, 과제 마감일을 놓치면 "그냥 기억났을 때 해놓을걸"이라고 자책한다. 하지만 이는 필자만의 경험이 아니라, 아마 이 글을 읽는 당신의 경험이기도 할 것이다. 우리는 후회로 점철된 삶을 살면서도 정작 그것을 자각하지 못한 채, 후회하는 일을 당연하게 여기며 살아가고 있다.이처럼 지나간 일에 대해 "만약 ~했더라면" 하고 가정하는 사고방식을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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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가 좋았지..
- The Psychology Times 2025-04-11
- [한국심리학신문=강지은 ]“그때가 좋았지...”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과거를 그리워하고, 그때를 더 행복하게 느낄까?무드셀라 증후군이란?인간은 누구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때로는 떠올리기조차 힘든 창피하거나 기분이 좋지 않은 기억도 존재한다. 우리는 왜 좋은 기억만 떠올리고, 나쁜 기억은 지우고 싶어할까? 이 심리를 '무드셀라 증후군(Methuselah syndrome)'으로 설명할 수 있다. 무드셀라 증후군이란, 인간이 과거의 행복했던 기억을 아름답게 포장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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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의 미국 출신 교황 ‘레오 14세’, 새로운 시대를 여는 심리적 상징
- The Psychology Times 2025-05-09
- 2025년 5월 8일, 바티칸 시국의 시스티나 성당 굴뚝에서 흰 연기가 피어올랐다. 이 순간은 단지 새로운 교황의 탄생을 알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전 세계 수억 명의 신자들에게 심리적 전환의 순간으로 각인되었다. 미국 시카고 출신의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이 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되어 '레오 14세(Pope Leo XIV)'라는 이름으로 즉위한 것이다. 이는 가톨릭 역사상 최초의 미국인 교황이라는 점에서 종교적·문화적·심리적 상징성이 크다.집단 무의식과 '새로운 시작'의 상징새로운 교황이 등장하는 순간, 사람들은 단순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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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면받은 베트남 참전 용사...PTSD는 현재진행형
- The Psychology Times 2025-04-29
- [한국심리학신문=이세빈 기자]베트남전 참전유공자 노원구지회 조기동(80)씨 “아직도 옆에서 죽어가던 그 아이의 그림과 표정이 생생해… 국가는 우리에게 약속만 하지 지키지를 않는다.” “어디서 총소리가 나면 우리는 다 죽는 거였어요. 살아서 돌아갈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이 아직도 들고 트라우마가 심해요. 지금도 새벽에 심장이 두근거려서 자꾸만 잠에서 깹니다.”1. 조기동 (80)씨는 왜 트라우마가 생겼을까베트남 전쟁 당시 백마부대 29연대 1대대 4중대 1소대에서 근무하였던 조기동(80세) 씨의 말이다. 조기동(80) 씨는 당시 23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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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 관람 경제
- 전남인터넷신문 2025-03-28
- [전남인터넷신문]3월과 4월은 봄나들이하기에 좋은 시기이다. 봄나들이는 좋은 날씨도 날씨이지만 그 목적지는 아름다운 꽃이 있는 곳이 많다. 중국의 한 통계에 따르면 중국에서 봄철 여행 관광객의 60%가 꽃과 관련된 것이라고 한다. 꽃은 그만큼 관광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필자 등의 조사에 의하면 전남 지역의 축제 중 방문객이 80만 명 이상 되는 것은 꽃과 관련된 축제이거나 행사였다. 전남 각 지자체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짜내고, 행사에 연예인을 동원해도 관광객 방문객 수에서는 꽃만 내세운 행사나 축제에 이르지 못했다. 관광객을 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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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 하나만 더 보고 자야지!" 사실 수면 회피였다고?
- The Psychology Times 2025-05-30
- [한국심리학신문=김수현 ]“시험공부? 오늘 하루 밤새우지, 뭐!” “딱 이거 하나만 더 보고 자야지.” 시험공부를 위해, 계속 미뤄온 과제를 하기 위해, 아니면 유튜브 영상 딱 하나만 더 보고 자야지 했다가 밤을 새워본 경험이 한 번쯤 있을 것이다. 분명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면 후회할 거라는 걸 알면서도 멈출 수 없다. 그냥 단순 게으름으로 치부하기에는 많은 사람이 비슷한 행동을 하고 있다. 왜일까?• 10분만 더 있다가 잘래수면 회피는 잠을 자지 않고 늦게까지 깨어있는 행위로, 다른 말로는 취침 미루기라고 한다. 짧게는 몇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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