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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780 887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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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혼이 체질입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3-04-24
- [The Psychology Times=김남금 ]이십 대 지인에게 물었다.“나처럼 나이 많은 비혼에게 궁금한 게 있을까요? 있다면 어떤 점이 궁금하죠?”“결혼한 분을 보면 결혼을 결심한 계기, 비혼인 분은 비혼을 선택한 계기가 궁금해요.”대답을 듣자 고민했던 순간이 떠올랐다. 고민을 전혀 안 했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내 또래는 결혼과 비혼 선택지에서 주체적으로 선택할 기회가 지금보다 훨씬 적었다. 결혼을 부모님 세대가 주입한 필터를 통해 바라본 터라 결혼은 필수라는 분위기를 수용하는 편이었다. 사람은 혼자 살아가는 게 아니라 분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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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꼰대, 정작 본인은 몰라요!
- The Psychology Times 2021-12-30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1. 꼰대인 줄 알면 꼰대가 아니다!'꼰대'라 말할 때 여러 가지 특징이 있으나 가장 핵심적인 세 가지 특징은 첫째 '자신이 맞다는 확신이 강하다', 둘째 '타인을 인정하지 않는다', 셋째 '일방적 결론을 강요한다' 등이다.예를 들면, 상사가 부하직원들이 제시하는 다양한 의견을 전혀 수용하거나 인정하지 않고, 자신이 맞다고 하는 주장에 대해서 무조건 따르도록 강요하는 것이 바로 전형적 꼰대의 행동이다.만약 부하직원에게 꼰대짓(?!)을 하는 상사에게 '부장님, 꼰대세요!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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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w?" : 어떤 방법으로 인재를 평가하나?
- The Psychology Times 2021-03-08
- 水深可知 人心難知물의 깊이는 알 수 있으나,사람의 속마음은 헤아리기 어렵다.‘What’(어떤 사람이 우수인재인가?)이 정의되고 나면 정의된 선발 요건을 잘 평가할 수 있는 최적화된 ‘How’를 도출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How’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심리검사 그리고 다양한 형식의 면접 등이다. 사용되는 방식 자체는 유사하지만 ‘What’의 세부 내용 및 정의에 따라서 그 내용은 매우 다르다. 즉,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방법들을 적용하되 정의된 내용들을 가장 잘 평가할 수 있는 방법으로 구성해야 한다. 예를 들어 ‘팀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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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텝스 학원 해커스, 편입/의치대 준비생 위한 온·오프강좌 수강 신청 진행
- 뉴스포인트 2021-01-22
- 텝스(TEPS) 시험은 대기업, 공기업, 외국계 기업 등 취업과 서울대 학사 편입, 대학/대학원 입시(의치전) 및 전문연구요원 선발 등 여러 분야에서 적극 활용되고 있다. 최근 2021 텝스 시험 일정이 공개되며 취준생과 편입학 준비생들의 이목을 끌고 있으나, 텝스 시험은 단기간에 고득점을 내기가 쉽지 않다는 인식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선뜻 텝스 시험에 도전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이에 해커스어학원은 의치대 입시와 전문 연구 요원, 편입 등을 준비하는 텝스 응시생들이 단기간에 텝스 목표 점수를 달성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강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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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주님의 빛 속에 걸어가자!
- 가톨릭프레스 2022-11-26
- 대림 제1주일(2022.11.27.) : 이사 2,1-5; 로마 13,11-14ㄱ; 마태 24,37-44“자, 주님의 빛 속에 걸어가자!”오늘은 대림 제1주일로서 새로운 전례력의 새 해를 시작하는 날입니다. 이렇게 교회가 세상보다 한 달 먼저 한 해를 시작하는 까닭은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세상에 드리운 어둠에 빛을 비추기 위해서입니다. 자연의 빛과 어둠은 그저 가만히 있어도 알아서 뒤바뀌어 찾아오고 알아서 새 해가 오지만, 인간 세상의 빛과 어둠은 사람들의 양심이 신앙으로 조명되어야 하느님의 빛을 반사할 수 있고 그렇지 못하면 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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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에 숨겨져 있는 또 하나의 전쟁. 원가족 이슈!
- The Psychology Times 2023-07-28
- [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 이 글은 쓸까 말까 고민하였던 내용입니다. 워낙 핫이슈가 될 수도 있으며, 자칫 논란이 많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많은 부부들의 주요 스트레스 요인 중의 하나가 원가족 이슈인 것은 사실입니다. 차라리 공개적으로 논의하고 각자의 상황에서 건강하게 해결하는데 필요한 조언을 주는 것이 낫다는 생각으로 쓰는 글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몇몇 분들의 경우에는 역린을 건드릴 수 있는지라, 상당히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쓰는 글임을 먼저 밝힙니다.1. 결혼식 리얼리티‘결혼식은 두 번 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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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의 패배 앞에는 정치의 타락이 있다
- 서남투데이 2020-10-08
- 전성기의 그리스와 로마의 차이는 개인기와 조직력의 차이였다.페리클레스가 죽자 아테네는 어찌할 바 모르고 허둥지둥했다.알렉산드로스가 숨을 거두는 것과 동시에 그가 일궈놓은 광대한 제국도 해체됐다.반대로 카이사르가 암살당했어도 로마는 쇠망하지 않았다.아테네가 만끽한 제2의 전성기는 알키비아데스의 현란한 개인기에 철저히 의존했다. 그러므로 알키비아데스가 병사들의 급료를 구하러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아테네 함대가 리산드로스의 스파르타 해군에게 수치스럽게 농락당한 사태는 그리 놀라운 사건이 아니었다.칠천량 해전에서 원균이 전사한 것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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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영우는 어떻게 남들이 보지 못한 쟁점을 보았을까?
- The Psychology Times 2023-11-15
- [The Psychology Times=장철우 ]우영우(박은빈 역)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로스쿨을 수석 입학, 졸업, 변호사 시험 최고득점을 했지만자폐스펙트럼 장애를 가지고 있어서 취직을 못한다.천신만고 끝에 아버지의 친구가 로펌 대표로 있는 법무법인 한바다에 낙하산으로 입사를 하면서 좌충우돌 초임 변호사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정명석(강기영 역) 변호사는 15년 차 베테랑 변호사로 법무법인 한바다의 수석 팀장급이다.그의 팀에 우영우가 배치를 받자 어떻게 이런 애를 가르치냐면서 따졌으나 우영우를 추천한 법무법인 대표가 강력히 우영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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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철희②, “586 정치인들은 큰 그림을 그릴 줄 모른다”
- 서남투데이 2021-04-16
- 586 정치인들, 너무 일찍 선거에만 눈떴다 신철희(이하 신) : 586 세대가 우리나라 정치의 주역으로 부상한 결정적 이유는 그분들이 대학을 다니며 민주화 운동의 주축세력 역할을 했었다는 데 있습니다. 청년 시절에 민주화 투쟁에 선도적으로 참여했다는 사실은 586 세대에게는 자부심의 원천이자 정체성의 뿌리가 돼왔습니다. 국민들은 586 세대의 그러한 공로와 기여를 인정해 해당 세대에 속하는 정치인들에게 선거 때마다 꾸준히 표를 주었습니다. 그러나 민주화 운동을 벌이는 과정에서 권위주의적 사고방식과 위계적 조직문화가 당시의 대학캠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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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진행 노하우
- The Psychology Times 2021-03-12
- 다른 사람을 대할 때그 사람의 몸도 내 몸같이 소중히 여기라.내 몸만 귀한 것이 아니다.남의 몸도 소중하다는 것을 잊지 말라.그리고 네가 다른 사람에게 바라는 일을네가 먼저 그에게 베풀어라- 공자 -면접관이나 지원자 모두 면접 과정 자체가 긴장되고 힘든 과정이다. 지원자는 지원자 대로 제한된 시간 내에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야 한다는 부담감과 압박감에 가득 차 있다. 또한 면접관은 지원자의 언행 중 긍정적으로 보이고자 하는 측면을 걷어내고 진짜 모습을 유도하여 정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해야 하는 부담을 가지게 된다. 이 과정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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