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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당장 '러닝'을 시작해야 하는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4-07-16
- [한국심리학신문=노상현 ]마라톤의 인기가 급부상한 요즘, 운동장 혹은 길거리에서 러닝을 즐기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필자 또한 6개월 전부터 열심히 러닝을 해왔는데, 요즘 들어 흥미를 잃어가고 있다. 다시 한번 열심히 달려보고자 러닝에 관한 이점들을 찾던 도중 흥미로운 사실 몇 가지를 알게 되었는데, 이를 한 번 소개해 보고자 한다. 우리가 뛸 때 생겨나는 단백질, BDNF 우리가 달릴 때면 뇌에서 다양한 물질들이 분비되는데, 그중 우리 뇌 건강에 있어 가장 중요한 물질이 바로 BDNF이다. BDNF란 뇌에서 생성되는 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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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과학의 화
- The Psychology Times 2024-07-15
- [한국심리학신문=허정윤 ]살면서 머리 꼭대기까지 화가 치밀어 올라 화를 주체할 수 없을 것 같은 기분을 한 번씩은 느껴봤을 것이다.예전에 입시 공부를 할 때 어떤 수학 문제를 두 시간 동안 고민했는데 답이 나오지 않아 참을 수 없이 화가 났던 기억이 있다. 나는 화가 별로 없는 편인데, 이때는 인생에서 가장 화가 난 순간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분노에 치를 떨었다. 아직도 또렷이 기억나는데, 너무 화가 나서 눈물이 그렁그렁해져서는 주먹으로 무언가를 내려치거나 무언가를 부수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그 생각을 잠재우느라 다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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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 적 기억이 나지 않는 이유는 뭘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06-10
- [한국심리학신문=신연우 ]첫 등교, 첫눈, 첫사랑 등 모두에게 ‘처음’의 기억은 특별하다. 하지만 이 모든 순간들이 머릿속에 잊혀지기 쉽다. 어린 시절, 이런 마법 같은 순간들이 계속 희미해지는 이유가 무엇일까? 유아 기억 상실증이란? 우린 대부분 세 살부터 네 살까지의 기억이 희미하거나 없다. 사실, 일곱 살 이전의 삶을 기억하지 못하는 경향이 대부분이다. 이러한 현상을 ‘유아 기억 상실증'이라 하는데, 성인이 2-4세 이전의 ‘일화 기억' (특정 사건이나 경험에 대한 기억)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Anderson). 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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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로 채운 가을, 10월의 순천 여행
- 전남인터넷신문 2024-09-30
-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길었던 폭염이 가고 선선해진 날씨와 함께 기다리던 가을이 왔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10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여 가을 여행지로서의 매력을 한껏 발산할 예정이다. 이번 가을은 가족과 함께 순천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 유산, 시간이 쌓은 흔적 「2024 세계유산축전-선암사․순천갯벌」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세계유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함께 느끼고 공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선암사와 자연유산인 순천갯벌, 또 그 두 유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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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러, 관계 격상 합의했지만 '온도차'…김정은 홀로 '동맹' 언급
- 와이타임즈 2024-06-20
- ▲ [평양=AP/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왼쪽) 러시아 대통령이 19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함께 북한 평양의 김일성 광장에서 열리는 공식 환영식장에 도착해 환영나온 어린이들을 바라보고 있다북한과 러시아가 19일 정상회담을 통해 기존 '선린우호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했지만 양국 간 미묘한 온도 차가 감지된다.이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평양 금수산 영빈관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을 맺어 양국 관계를 격상했다.2000년 '친선·선린·협조 조약'(신조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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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도 특화 품종 황복 전용사료 개발… 성장 속도 4개월 정도 빨라
- 경기뉴스탑 2024-06-17
- 황복(사진=경기도 제공)[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경기도가 한강과 임진강에서 주로 잡히는 황복을 양식품종으로 육성하기 위한 연구를 시작한 지 1년 8개월 만에 황복 전용사료 개발에 성공했다. 성장 속도가 빠르고 자연산과 비슷한 맛과 품질을 보여 황복 친환경 양식도 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17일 이런 내용을 담은 ‘황복 친환경 양식기술 개발’ 결과를 발표하고 내년부터 연구소 개발 사료를 현장에 투입하는 실증 성장 시험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복은 복어목 참복과 물고기로 바다에서 2~3년 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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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만큼 보상받는 게 정말 당연할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07-15
- [한국심리학신문=박한희 ]대체로 우리는 열심히 일하면 그만큼의 보상을 받는 것이 당연하다고 믿는다. 열심히 일하면 사회적 상승이 가능하다고 믿기도 한다. 이런 생각을 흔히 ‘능력주의’에 따른 사고라 칭한다. 능력주의란 개인의 능력과 노력에 따라 사회적 지위와 권력이 부여되는 사회를 지지하는 것을 말한다. 개인이 노력한 만큼 보상을 받고 성공한다는 믿음은 굉장히 매력적이다. 그러나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구었던 책 “공정하다는 착각”에서 마이크 샌델 교수는 사뭇 다른 말을 건넨다. 능력주의적 믿음은 실제 사회에 반영되고 있을까? 많은 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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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장례박람회와 한국의 장례 꽃장식
- 전남인터넷신문 2024-05-30
- [전남인터넷신문]꽃은 인간만이 사용하는 의사 표현 도구이다. 인생에서 가장 의미 있고, 중요한 순간에 사용되는 꽃을 이용하는 것은 인간만의 특권이다. 인간과 가장 닮았다고 하는 영장류도 꽃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꽃의 사용은 인간을 더욱더 인간답게 하는 신의 선물이다. 인간은 태어나서 꽃이 있는 자연환경 속에서 희노애락을 느끼면서 살다가 죽음과 함께 이별하게 된다. 그러기에 이 세상과 이별의 순간에 사용되는 장례의 꽃은 그 의미가 남다르며, 대부분의 장례식에서 예외 없이 사용되고 있다. 장례에서 꽃의 사용은 애도와 유족의 위로 등 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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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은 걸 어쩌라고!
- The Psychology Times 2024-06-04
- [한국심리학신문=김혜인 ]예술 작품 속에서 드러나는 심리적 반발사람들은 금기시된 것에 다가가고 싶어 하고 그것을 깨버림으로써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싶어 한다. 그리고 이러한 인간의 성격은 예술 작품 속에도 드러나 있다. 대표적인 예시로 호러 장르 영화에서의 클리셰를 들 수 있다. 공포영화에서는 누군가 열지 말라고 신신당부한 문을 주인공이 연다던가, 들어가지 말아야 할 곳에 들어가는 방식으로 공포라는 판도라의 상자를 열고야 만다. 그러면서 영화의 오프닝이 시작된다. 공포 영화하면 딱 떠오르는 <애나벨>을 예시로 이야기해 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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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스장 끊어놓고 또 안 가세요?
- The Psychology Times 2024-10-15
- [한국심리학신문=노상현 ]항상 자신감 없이 축 처진 어깨, 굽은 등과 허리 그리고 건강하지 않은 정신상태. 20살의 내 모습이었달까. 하지만 24살의 난 현재 정반대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다. 활짝 열린 어깨, 꼿꼿하게 펴진 등과 허리 그리고 건강한 자존감과 함께 말이다. 4년 사이에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냐고 내게 물어본다면, 난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헬스’라 대답하고 싶다. 내 삶을 180도 바꿔준 이 운동, 이 운동을 4년 동안 꾸준히 해온 덕분에 난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어떠한 태도와 마음가짐을 지녀야 운동을 꾸준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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