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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0 640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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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인의 감정을 이해 못하는 나, 로봇인가요?
- The Psychology Times 2021-05-14
- 한 남편의 독백가끔 제 배우자가 저한테 자기 회사 문제를 상의합니다.문제가 있었는데,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그럼 저는 성심성의껏 진지하게 생각하고 고민해서 대답을 해줍니다.그런데 어떤 때는 갑자기 말없이 조용해지면 '아.. 내가 또 실수했구나..ㅠ'하는 걸 그제야 깨닫습니다ㅠㅠ그때부터 전형적인 레퍼토리가 제대로 시작됩니다!ㅠ'자기야! 그냥 들어주면 된다고..ㅠ 제발 내 마음을 공감하고 이해해 달라고!!'첨부터 공감해달라고 얘기를 하던가, 나중에야 꼭 그렇게 얘기한다니까요 ㅠㅠ한 부인의 독백이제는 포기했어요.제 남편은 정말 저를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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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번의 심리 상담을 마치며
- The Psychology Times 2022-07-13
- [The Psychology Times=주해인 ]심리 상담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한가? 어릴 때까지는 심리 상담이 병을 고치는 작업이라고 알고 있었다. 어떻게 보면 맞는 말일 수도 있겠지만 단순히 '잘못된' 병을 고치는 건 아닌 것 같다는 것이 최근 성장한 나의 생각이다. 생각보다 내 주변의 많은 사람이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었고, 그 일은 머지않아 나의 이야기가 되었다. 튼튼하고 씩씩한 어른이 되는 것이 목표였던 어린 나에게는 미안하지만 나는 항상 건강하진 못했다. 낮아진 자존감과 반복되는 무기력증, 삶의 방향의 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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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한국 기업은 소비자를 호갱으로 볼까?
- The Psychology Times 2022-09-30
- [The Psychology Times=한민 ]최근 과자 드셔본 적 있으신지요? "질소를 샀더니 과자가 딸려왔다"는 농담이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 과자의 과대포장 문제는 심각합니다. 과대포장만이 문제가 아닙니다. 분명 같은 과자인데 수출용에는 국내용에는 쓰지 않는 고급 원료를 사용하고 양도 배 가까이 많습니다. 국내 모 회사의 자동차는 사고가 났는데도 에어백이 터지지 않아 신고한 고객에게 "충돌각에 따라 안 터질 수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이 회사는 북미에서 싸고 질좋기로 꽤 유명합니다. 대형차 한 대를 사면 소형차 한 대를 덤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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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 고발사주 정면돌파 의혹 확산 차단‧洪 상승 견제
- 와이타임즈 2021-09-08
-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고발 사주` 의혹 관련 기자회견을 마치고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자신을 둘러싼 고발사주 의혹과 성남시 사업가 진술 압박 의혹에 대해 정면돌파에 나섰다. 추석을 앞두고 연일 계속되는 의혹 확산을 차단하고 지지율 상승중인 홍준표 의원 등을 견제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8일 뉴시스 종합결과, 현재 윤 전 총장을 둘러싼 의혹은 두 가지다.인터넷 매체 뉴스버스가 보도한 의혹은 김웅 의원이 미래통합당(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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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정용의 마음한잔] 오늘도 직성을 푸셨나요?
- 와이타임즈 2022-08-26
- ▲ [사진=Why Times]안녕하세요!‘마음한잔’ ‘나로부터의 자유’입니다.요즘 사시는 게 좀 어떠신가요?낙낙하지만은 않지요? 그러다 보니 직성껏 잘 안되지요?그래요. 사는 게 쉽지만은 않네요. 그러다 보니 직성이 안 풀릴 때가 많아요.그래서 오늘은 이 ‘직성’에 대해 이야기 좀 해보려 합니다. ‘직성’은 흔히 쓰던 말인데, 이제껏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쓰고 있었네요. 우리는 사람이 성질을 부리거나 고집스레 어떤 것에 집착하여 하고 있는 것을 보면, “그렇게 해대고 나니 직성이 좀 풀리니?” “그 정도 해서 직성이 풀리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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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픔을 나무라지 말라
- The Psychology Times 2022-06-10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슬픔을 전혀 모르는 사람을 만나본적이 있는가. 타인의 슬픔을 조금도 헤아리지 못하는 사람, 어쩐지 차가운 피가 흐를 것만 같은 그런 사람말이다. 루마니아는 한때 이렇게 슬픔이 없는 아이들을 한꺼번에 길러내 충격을 안겨주었다. 독재자 니콜라에 차우셰스쿠가 인구수를 늘려 국력을 높일 작정으로 피임과 낙태를 금지했다. 돌볼 여력이 없던 부모들은 아이를 버릴 수밖에 없었다. 이로 인해 고아원들은 순식간에 몇백명의 아이를 보호하게 되었다. 보모 한명이 수십명의 아이를 돌봐야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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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 나를 만나다
- The Psychology Times 2021-07-14
- 분노나에게는 분노가 있었다. 참을 수 없는 분노. 나는 쉽게 화가 났고, 참을 수 없었고, 분노는 작은 불씨와도 같았다. 작게 난 불은 언제나 화마가 되어, 나 자신을 비롯한 내 주변 모두를 뒤덮었다. 나는 나로 인해 불편해지는 주변이 신경 쓰였다. 하지만 나는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알 수 없었다.아이들의 작은 실수에도 나는 참을 수 없었고, 남편의 무심한 행동에도 화가 났으며, 지나가는 행인의 불편한 행동까지도 분노의 대상이었다. 심지어 세상 모든 불의와 맞서 싸워야 할 것 같은 사명감도 가끔 있었다. 그럴 때 나는 내가 왜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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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안정한 심리는 예술을 만들어내는가?
- The Psychology Times 2024-11-20
- [한국심리학신문=이채현 ]전시회에 가면 우리는 다양한 예술작품을 본다. 그냥 그 예술작품의 외관 자체에 깊은 인상을 받기도 하지만, 우리가 전시회를 찾게 되는 큰 이유 중 하나는 예술가의 네임벨류, 명성이기도 하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그 예술가의 생애와 작품에 대한 관점, 메시지에 주목하게 된다. 예술가가 가진 드라마틱한 스토리는 작품에 대한 이미지와 감정을 부여하고, 관객들로 하여금 흥미와 이끌림을 준다. 예술가가 가진 드라마틱한 스토리는 보통 감성에 대한 자극이 함께한다. 화가의 불행하고 역동적인 삶은 사람들에게 인상을 심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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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野 주자들, 압박면접에 진땀…"면접관이 골수좌파"
- 와이타임즈 2021-09-09
- ▲ 9일 서울 금천구 즐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국민 시그널 공개면접에 참가한 홍준표(왼쪽) 예비후보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의 면접을 받고 있다.국민의힘 대권주자들이 9일 공개적으로 압박 면접 방식의 시험대에 올라 진땀을 흘렸다.이날 압박면접에선 대부분의 후보들에게 정책, 공약 뿐만 아니라 과거 논란이 됐던 언행까지 끄집어내 날카로운 돌직구 질문이 쏟아졌다. 이에 예민해진 일부 후보들은 면접 방식에 이의를 제기하거나 "골수좌파"라고 면접관의 자질을 문제삼기도 했다.국민의힘이 이날 서울 금천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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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홍콩 이어 마카오까지, 중국 욕심은 끝이 없다!
- 와이타임즈 2021-12-19
- [중국, ‘일국양제’ 마카오 자치권 박탈]중국이 1999년부터 일국양제(一國兩制·1국가 2체제)를 시행 중인 마카오도 홍콩과 같이 사실상 자치권을 박탈하면서 직접 관리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런민일보는 14일 “마카오의 안보 및 치안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국가안전위원회에 ‘국가안보사무고문’과 ‘국가안보기술고문’ 등 2개 직책을 새로 만들기로 했다”면서 “두 자리에 앉을 사람은 모두 중국 정부가 직접 임명한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마카오 특구 주재 중앙정부 연락판공실 대변인은 “국가안보 수호는 중앙정부의 권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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