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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0 172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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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록 지사, “가용재원 총동원해 가뭄 특단 대책 마련”
- 전남인터넷신문 2022-11-21
-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1일 가뭄대책 상황보고회에서 “가뭄이 매우 심각해 극복하기가 녹록치 않은 상황이므로 예비비, 특별교부세, 2023년 본예산 등 가용재원을 총동원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전남도는 올 들어 10월 말 현재까지 전남지역 강수량이 805mm로, 1973년 기상 관측 이래 최악의 가뭄을 겪는 심각한 상황을 고려해 이날 오전 재난상황실에서 가뭄대책 상황보고회를 열었다.김영록 지사는 이 자리에서 “도민안전실을 중심으로 모든 실국이 참여해 지역별, 단계별로 대책을 수립하되, 계수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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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전통 떡, 지역에서부터 부활시키자
- 전남인터넷신문 2021-02-02
- [전남인터넷신문]대명절 설을 열흘 정도 앞두고 있다. “지금도 설이 되기 열흘이나 보름 정도 앞두고 오일장을 다니면서 제비쑥이나 분초를 사러 다니는 할아버지들이 있습니다”(2016년 11월 6일 보성군 문덕면 원촌 마을에서 만난 1932년생인 엄0님 씨의 제보). “제비쑥과 분추떡은 설에만 먹을 수 있을 정도로 귀한 것으로 봄과 여름에 뜯어서 말려 두었다가 대명절인 설에 손님에게 대접하는 떡이었습니다”(2015년 4월 20년 나주시 금천면 광암1구 마을회관에서 만난 1924년 생인 신0례 씨의 제보). “서리쑥은 결혼 전에 설 때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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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음식 문화 2: 전라선 장과 호남선의 소금 사용 문화
- 전남인터넷신문 2022-10-11
- [전남인터넷신문]장과 소금은 음식의 기본적인 맛을 내는 조미료이다. 짠맛의 본체인 소금과 장은 음식의 저장과 가공 및 간을 맞추는 중요한 조미료로 종류와 사용량은 맛에 영향을 미친다. 이들 조미료의 사용 관습은 조미료의 생산지 그리고 음식에 사용되는 주재료와도 관련성을 가지면서 지역에 따른 음식 맛을 특징적으로 만드는 데 영향을 미친다. 전라도 내에서도 장과 소금은 지역에 따라 다소 다르게 사용되었고, 그것이 음식 맛에 영향을 미치면서 음식 문화를 형성해 왔다. 장과 소금을 기준으로 전라도 음식을 크게 분류해 보면 전라선의 장과 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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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동 두부
- 전남인터넷신문 2023-02-10
- [전남인터넷신문]입춘이 지나면서 산나물들이 봄의 소식을 전하고 있다. 늘 그대로 인 것처럼 보이면서도 변화하는 자연은 인간에게 많은 선물을 주기도 하고, 고난을 주기도 한다. 인간은 대를 이으면서 변덕스러운 자연에 순응하면서도 의식주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기술과 방법을 터득하고 축적하면서 후손들에게 전해 왔다. 매서운 추위와 긴 겨울을 겪어야 했던 안데스산맥의 인디오들은 고난스러운 자연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위해서 츄노(Chuno)를 만들어 냈다. 츄노는 옥수수의 재배 한계 해발 3,300m 이상의 고원에 살았던 잉카제국의 수도 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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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물잎 포장
- 전남인터넷신문 2023-11-13
- [전남인터넷신문]타이완 화롄에서 출시된 ‘꿈의 채소 상자’가 주목받고 있다. ‘꿈의 채소 상자’는 나뭇잎으로 농산물을 감싸서 포장한 것으로 기업이나 행사 선물용 농산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타이완 화롄현에 있는 사회복지단체에서 근무했던 Zhong Tuenyou(鍾汯佑) 씨는 화롄의 많은 산간 지역과 농촌 지역에는 산업 기반과 취업 기회가 부족하고 노인과 여성은 허드렛일이나 농업을 통해서만 생계를 꾸릴 수 있다는 것을 관찰했다. 그는 개인 경영 노하우를 활용해 플라스틱 프리 콘셉트와 결합해 환경친화적이면서 농민들의 소득도 창출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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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성 녹차와 도자기
- 전남인터넷신문 2023-08-16
- [전남인터넷신문]차나무의 원산지는 중국의 쓰촨성·윈난성·구이저우성으로부터 미얀마, 인도의 아삼 지방으로 이어지는 산악지대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차 문화적인 측면에서 보면 윈난성(雲南省)이 대표적인 원산지로 추정된다. 윈난성의 열대우림에는 수백, 수천년 된 원시 고대의 차 자생지가 있다. 중국 서남부 경계에 있는 윈난성은 26개 소수 민족이 거주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소수 민족이 거주하고 있는 곳이다. 차나무는 소수 민족이 거주하는 외딴 산간 지역에 많이 분포되어 있으며, 지역 소수 민족은 차를 마시는 문화가 형성되어 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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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음식 문화 12: 호남선의 멧재 음식과 전라선의 솔갈비 음식
- 전남인터넷신문 2022-11-15
- [전남인터넷신문]“예전에는 밥을 할 때 불을 세 번 지펴서 했습니다. 맨 먼저 보리쌀을 솥에 안치고 첫 번째로 불을 지펴서 한번 끓입니다. 보리쌀이 끓여지면 솥뚜껑을 열고 끓여진 보리쌀 가운데에 집안 어르신이 잡수게끔 쌀 한 주먹을 올려놓고, 물을 부은 다음 두 번째 불을 지펴서 밥을 합니다. 그다음 밥이 제지도록(뜸이 들도록) 세 번째로 불을 지폈습니다. 보리밥을 할 때 땔감은 불이 천천히 타야 부드럽고 맛있게 되므로 멧재(나주의 어르신들은 왕겨를 멧재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음)나 보릿대 및 보리타작할 때 나오는 부산물을 이용했습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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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농업과 재미농업
- 전남인터넷신문 2024-02-01
- [전남인터넷신문]우리나라의 농업은 지역과 장소측면에서 크게 3가지로 나뉜다. 평야 지역에서 행해지는 대규모 농업, 산간 지역에서 행해지는 농업, 인구가 많은 도시 지역에서 행해지는 농업이다. 이중 인구가 많은 도시지역에서 행해지는 농업을 도시농업이라 한다. 도시농업과 유사한 용어에는 근교농업 또는 교외 농업이 있는데 이는 도시 근처에서 수행되는 농업이다. 소비지가 가까워 농산물의 신선도 유지가 쉽고 운송 비용이 절감된다. 이러한 이유로 근교 농업은 신선도가 중요한 채소와 꽃을 재배가 많다. 도시농업의 기능에는 ① 신선 농산물 공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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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절굿대떡의 ‘맛의 방주’ 등재 의미
- 전남인터넷신문 2022-01-21
- [전남인터넷신문]나주절굿대떡이 국제슬로푸드협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각 나라 전통 음식과 문화보전 프로젝트인 ‘맛의 방주(Ark of Taste)’에 등재됐다. 각 나라의 국가위원회에서 심사 후 후보를 정해 국제슬로푸드협회 본부에 신청하면 국제본부 산하 생물종다양성재단에서 승인해 최종적으로 선정되는 ‘맛의 방주’ 품목은 특징적인 맛을 가지고 있을 것, 특정 지역의 환경, 사회, 경제, 역사와 연결돼 있을 것, 소멸할 위기에 처해 있는 것, 전통적 방식으로 생산될 것 등의 조건을 갖춰야 한다. 맛의 방주는 1986년에 시작돼 202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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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밸류 부동산] 포스코건설·현대건설·금호건설·대보건설...모듈러주택·원격플랫폼
- 더밸류뉴스 2021-12-02
- ◆포스코건설 '모듈러 주택', 도서·산간 공사현장 숙소로 관심↑포스코건설의 '모듈러 하우스'가 공사 현장의 숙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모듈러 하우스란 공장에서 미리 주요 부위를 제작하고 현장에서 조립 설치하는 주택을 말한다. 포스코건설은 지난달 말 ‘여수 화태-백야 연륙연도교 건설 현장’에 20개동의 직원숙소를 모듈러 하우스로 건립했다. 화태도와 백야도를 잇는 다리를 건설하는 이 현장은 인가가 있는 여수시 덕충동 지역에서 약 30㎞나 떨어져 출퇴근이 어려워 현장에 숙소를 마련할 수밖에 없는데 기존 경량판넬로 만든 가설 숙소나 컨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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