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입춘이 지나면서 산나물들이 봄의 소식을 전하고 있다. 늘 그대로 인 것처럼 보이면서도 변화하는 자연은 인간에게 많은 선물을 주기도 하고, 고난을 주기도 한다.

인간은 대를 이으면서 변덕스러운 자연에 순응하면서도 의식주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기술과 방법을 터득하고 축적하면서 후손들에게 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