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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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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고다연
    물건 부수고, 달리고... 사실은 분노 해소에 효과 없다?
    The Psychology Times 2024-04-26
    [한국심리학신문=고다연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상황을 맞닥뜨리며, 그 속에서 우리는 정말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게 된다. 그중에서도 바쁜 현대인들이 자주 느끼는 감정은 '분노'이지 않을까 싶다. 과도한 업무, 상사와의 관계, 체력, 미래에 대한 걱정 등이 모여 우리의 마음속 깊은 곳에 생겨나는 순간이 누구나 있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분노는 우리의 삶에서 불가피한 감정 중 하나다. 그만큼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무엇보다 이 감정을 조절하고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분노나 격분 같은 감정은 종종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사건 중에 ...
  • 고다연
    당신의 인생에서 가장 특별한 순간은 언제인가요?
    The Psychology Times 2024-06-25
    [한국심리학신문=고다연 ]계절이 바뀌면 항상 하는 일 중 하나가 옷장 정리다. 온 가족이 옷장에서 옷을 꺼내 정리하고 다가온 계절을 맞이할 준비를 한다. 생각보다 귀찮고 힘든 일이지만, 가끔 부모님이 정리하시는 것을 곁에서 지켜보며 나는 모르는 부모님의 과거를 구경해볼 수 있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시간이다.이번에도 평소처럼 옷을 정리하면서 엄마의 옷을 살펴보다 신기한 감정이 들었다. 엄마가 어렸을 때 입었던 거라고 보여준 옷이 내 눈에는 굉장히 세련돼 보였기 때문이다.사실 최근 복고, 레트로를 제외하고 유행하는 것을 논하기 어려울 ...
  • 박은지
    여러분의 새해 목표는 안녕하신가요?
    The Psychology Times 2022-01-19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박은지 ]사람들은 새해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다. 새로운 시작, 그리고 새로워진 나, 많은 사람이 변화를 기대하며 계획을 세우고, 계획을 지킬 것을 다짐한다. 하지만 이러한 다짐은 오래가지 않는다. 잡코리아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6명이 2021년에 세웠던 계획을 지키지 못했으며, 이들 중 30.9%는 새해 계획을 한 달도 지키지 못했다. 어쩌면 2022년의 2주가 지난 지금, 이미 목표를 포기한 사람도 있을 것이란 의미이다.내가 실패하는 ...
  • 박지우
    누군가에게 귀를 기울인다는 것
    The Psychology Times 2024-04-25
    [한국심리학신문=박지우 ]필자의 세대는 어릴 적부터 자기 자신을 삶의 중심에 두고 살았다. 타인보다 잘나지는 않았어도 못나지 않은 탓에 종종 나르시시즘에 빠질 때도 많았다. 이에 내가 아닌 타인의 입장을 헤아리는 행위에 상당히 미숙했다. ‘배려’라는 용어조차 익숙지 않았기에 남을 위해 시간과 마음을 내어준다는 것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했다. 필자에게 타인은 그저 ‘낯선 이’였다. 이에 남들 앞에선 늘 내 얘기를 하기 바빴다. 사람들의 공통된 대화 주제가 ‘나’를 중심으로 이뤄지길 바랐다. 남들의 입장은 궁금하지 않았다. 오히려 타인의 ...
  • 고다연
    가진 건 재능이 아니라 욕망뿐이라서
    The Psychology Times 2024-04-11
    [The Psychology Times=고다연 ]“신이시여, 욕망을 주셨으면 재능도 주셨어야죠. 오만하고 음탕하고 유치하기 짝이 없는 녀석을 선택해 놓고선 왜 나한텐 그걸 알아볼 능력밖에 안 주셨습니까?”영화 ‘아마데우스’ 속 살리에리의 말이다. 영화 속 살리에리는 천재 음악가이자 친구였던 모차르트에게 극심한 열등감을 가지게 되고 그 열등감을 이기지 못해 모차르트를 독살한다. 이 영화의 흥행 이후 천재성을 가진 주변의 뛰어난 인물로 인해 시기와 열등감을 느끼는 증상을 살리에리의 이름을 따 ‘살리에리 증후군’으로 이름 붙여졌다.질투? ...
  • 손미리
    가족이니까 괜찮다? 가족 간에도 적정거리가 필요한 이유
    The Psychology Times 2023-05-20
    [The Psychology Times=손미리 ]현대 시대의 가족 형태는 변화하고 있다. 1인가구부터 한부모, 비혼 동거, 동성 부부, 주거 공동체 등 다양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달라지지 않는 것은 가족은 서로 정서적으로 긴밀한 영향을 주고받는 공동체라는 것이다.두 모녀의 관계를 적나라하게 그려낸 영화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에서는 가족의 정서적 관계가 여실히 드러난다. 영화 안에서 자주 들을 수 있는 대사는 엄마 수경 역의 ‘너만 아니었으면~’이다. 이 대사는 가족에게 감정반사적으로 화풀이하는 우리의 모습을 떠올리게 만든 ...
  • 한유민
    헤어진 연인이 계속 생각나는 이유
    The Psychology Times 2024-06-13
    [한국심리학신문=한유민 ]일상에서 우리는 종종 특정한 생각이나 감정을 피하고자 할 때, 그것이 오히려 더 자주 떠오르는 경험을 합니다. 이 현상은 '반동 효과' 라고 불리며, 특히 우리가 무언가를 의식적으로 생각하지 않으려고 할 때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사고를 억제할수록 역설적인 현상이 일어나는 이 효과(Ironic process theory)가 무엇인지, 왜 발생하는지, 그리고 이를 우리가 어떻게 관리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일상 속 사례들과 함께 탐구해보겠습니다. 반동 효과란?"흰곰을 생각하지 마세요." 이 ...
  • 손미리
    참을 수 없는 분노, 그 이면에 담긴 진짜 감정
    The Psychology Times 2023-06-28
    [The Psychology Times=손미리 ]네덜란드의 정치인이자 철학자인 시버 사프는 『복수심에 불타는 독: 불쾌감의 전진』에서 네덜란드 사회를 이와 같이 진단한다.“네덜란드인들은 화와 짜증으로 가득하고 남을 잘 용서하지 않으며 복수심에 불타고 있다. 이런 분노는 병에 가까우며 위험하다.”이러한 사회의 모습은 단지 네덜란드의 문제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의 모습 또한 이와 비슷하다. 차별과 혐오, 그리고 분노로 인한 극단적인 사고와 견해들이 존재한다. 인종, 젠더, 계층, 세대 갈등 역시 이러한 극단적인 ...
  • 손미리
    나로서 존재하기 위한 여정
    The Psychology Times 2023-06-14
    [The Psychology Times=손미리 ]“원래 육교는 흔들려야 해. 안 그러면 부러져”영화 <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꿈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청년의 이야기이다. 마치 육교처럼 영화 안에서 성환이라는 인물은 가죽공예라는 꿈과 굴착기 기사라는 현실 사이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현실의 청년들의 모습을 그대로 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좋아하는 꿈과 현실 사이의 갈등뿐만 아니라 적성 자체를 두고 고민하는 청년들도 대다수다. 최근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청년 일자리 인식조사에 따르면 많은 청년들은 ‘본인의 적성, ...
  • 손미리
    가짜 배고픔을 참지 못하는 당신, 그 이유는 ‘마음’에 있다
    The Psychology Times 2023-06-03
    [The Psychology Times=손미리 ]식사를 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떡볶이나 마라탕과 같은 매운 음식이 떠오를 때가 있다. 혹은 초콜릿, 아이스크림, 젤리같이 단 음식이 자꾸만 생각날 때도 있다. 그 외에도 배가 고프지 않은데 과자를 계속 집어먹는 등의 섭취를 제어하지 못하는 행동을 할 때도 있다. 언젠가부터 이와 같은 모습을 두고 ‘가짜 배고픔’을 느낀다고 한다. 가짜 배고픔, 즉 가짜 식욕은 배가 고픈 것이 아닌 데도 무언가를 먹고 싶은 욕구가 드는 심리적 허기를 이르는 말로, 배고프지 않아야 할 상태임에도 배고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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