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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0 138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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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나만 힘들까?
- The Psychology Times 2022-05-30
- [The Psychology Times=스테르담 ]그게 뭐 그렇게 힘들다고한 예능프로에서였다.건강관리 차원으로 체력 단련을 받는 한 연예인이 죽을힘을 다해 러닝머신 위를 뛰고 있었다. 혹독하기로 소문난 트레이너는 옆에서 "더더더"를 외치고 있었는데, 기진맥진한 그 연예인이 뛴 시간은 5분이 채 안되었다. 그 광경을 VCR로 보고 있던 패널들은 박장대소를 터뜨렸다."아니, 저거 뛰고 힘들다고 난리인 거야?"손가락질하며 웃고 있는 패널들을 바라보는데, 나는 웃을 수가 없었다."그게 뭐 그렇게 힘들다고..."라고 쉽게 이야기하는 현실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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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열심히 살아야 할까요?
- The Psychology Times 2022-08-03
- [The Psychology Times=서혜주 ] 이미지 출처 : pixabay.com/ko/최근 학교 도서관에 책을 빌리러 가서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와 <열심히 사는 게 뭐 어때서> 라는 두 권의 책이 나란히 있는 것을 보고 '그래서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거야? 아니라는 거야?' 라는 의문이 들었다.답을 찾기 위해 두 권의 책을 모두 읽어 보았고, 전자는 행복을 위해서 힘들게 견디는 것을 그만두고 힘을 빼고 살라고 전했고 후자는 행복을 얻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었다. 전혀 다른 제목이지만 공통적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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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 쓰다듬어줘" 동물들이 애교 부리는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3-07-05
- [The Psychology Times=이연수 ] 한 번쯤 고양이나 강아지 혹은 햄스터 등의 애완동물을 쓰다듬어 본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잘 쓰다듬어 주다가 멈춰본 적도 있는가? 아마 당신의 손길을 느끼던 동물들은 갑자기 사라진 손길에 당황하며 계속해달라는 무언의 신호를 보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쓰다듬어지던 머리를 들이민다거나 혹은 스스로 우리의 손에 자기 신체 일부를 가져다 댔을 것이다. 보호자의 역할을 하긴 하지만 우리는 엄연히 동물과 다른 종인데, 그런데도 동물들은 왜 우리의 손길을 좋아하는 것일까? 쓰다듬음에도 과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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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 신경 쓰다가 ‘나’ 신경 못 쓴다
- The Psychology Times 2023-04-01
- [The Psychology Times=남지민 ] 사회에서는 이기적인 사람보다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하고 배려해주는 ‘이타적인 사람’이 더 좋은 시선을 받는다. 이러한 사회적 시선에 따라 ‘이타적으로 살아야 해’라는 생각이 대중에게 강압적으로 느낄 수 있다. 우리의 어린시절을 떠올려보면 친구와 같이 놀아도 장난감이나 간식을 배려해주는 아이가 부모님에게 ‘착한 아이’로 상징된다. 착한 아이라는 칭찬을 계속 듣다 보면 도리어 칭찬을 받기 위해, 즉 남들의 눈에 선하게 보이기 위해 행동을 하는 상황까지 닥칠 수 있다. 그런 행동이 자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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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미라클모닝을 선택하는 동기
- The Psychology Times 2021-02-16
- [The Psychology Times=유다희]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외출이 줄어들며, 사람들이 우울감과 무기력증에 시달리고 있다. 이러한 우울감을 ‘코로나 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져 만들어진 ‘코로나 블루’라고 한다. ‘미라클모닝’은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외출이 줄어든 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SNS에서 유행하고 있다. SNS에서 ‘미라클모닝 인증’이라는 해시태그를 건 게시물이 올라온다. 코로나 블루를 이겨내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통하게 된 ‘미라클모닝’은 할 엘로드 책에서 출발한 단어이다. 책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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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틱장애 개선, ADHD 등 정신과 문제 대처할 수 있는 치료 필요
- 뉴스포인트 2021-01-11
- 청주 휴한의원 백라원, 변형남 원장흔히 소아 및 어린이에게 발생하는 신경정신과 질환 중 하나인 틱장애는 특정한 이유 없이 무의미한 소리를 내거나 얼굴 혹은 어깨, 몸통 등의 신체 일부분을 빠르고 반복적으로 움직이는 증상을 뜻한다.전자를 음성틱, 후자를 운동틱이라 하는데 두 증상이 모두 나타나면서 전체 유병기간이 1년간 지속된다면 이를 뚜렛증후군 혹은 뚜렛장애로 분류한다.성인도 갖고 있을 수 있지만, 대체로 아동에게 나타나는 틱장애는 5세에서 10세 사이에 주로 발병한다. 이는 틱장애가 가진 질환적 연계성을 중요하게 봐야하는 이유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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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득이 뭐길래 거절을 못 해?
- The Psychology Times 2023-11-06
- [The Psychology Times=장윤정 ]다들 한 번쯤은 타인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 들어준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필자도 그러한 경험이 있다. 첫 번째 경우, 길에서 처음 보는 사람이 본인 매장에 와서 메뉴 개발과 관련하여 투표를 해달라고 말하는 상황이었다. 시간 내에 가야 하는 목적지가 있어 거절 하였더니 투표라도 하고 가달라고 하여 거절하지 못하고 들어주었던 경험이 있다. 두 번째 경우, 필자가 팀 활동을 진행할 때 있었던 상황이다. 팀 활동 진행을 위해 서로가 어떤 것을 담당할 지 역할을 나누었고 필자는 한 조원과 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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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말했지? 쟤네 사귈 거라고!
- The Psychology Times 2023-09-15
- [The Psychology Times=정지혜 ]눈에 보이지 않는 미묘한 심리가 얼핏 느껴질 때가 있다. 어떤 사람이 타인을 좀 더 유심히 바라보고 얼굴에 드러난 표정이 평소와 다르다면 우리는 이 인과관계를 이어주는 어떠한 사건이 있었으리라 추측한다. 아니면 하나의 사건을 보고 예상대로의 결과가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 가령 남녀 한 쌍이 동시에 사라지면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 어떠한 관계 발전이 이루어지겠다고 판단하고, 친구가 집단에서 한 명을 제외하고 만남을 지속하면 그 제외된 누군가를 싫어한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추리하는 능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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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쓰다듬어라 !
- The Psychology Times 2023-07-22
- [The Psychology Times=신선경 ]사랑의 본질 저는 ‘사랑’이라는 단어를 참 좋아합니다. 왜 그 단어를 좋아시죠? 라고 물으신다면, 딱히 이유는 없습니다.그럼 질문을 바꿔 사랑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라고 물으신다면, 이 역시 뭐라고 답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저라면 ‘생명’이라고 답할 것 같습니다. 우리는 태어나자 마자 나를 낳은 부모님의 품 안에서, 신생아실에 맡겨져 유리판 너머 나를 바라보는 가족들의 시선에서, 자라오며 만난 주변인과 관계를 맺으면서 사랑을 받고 또 때론 내가 사랑을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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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 영천에 '내로남불' 옹달샘 있다.
- 영천투데이 2021-03-24
- [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사설] 영천에 '내로남불' 옹달샘 있다.시정홍보를 핑게로 기관장 선전 안돼!좋은 보도자료는 어렵지 않다.기자(記者)는 구관조가 아냐영천시가 시정을 홍보하기위해 언론에 제공(배포)하는 보도자료에 점수를 매긴다면 몇점이 나올까? 같은 동료직원이라면 후한 점수가 나오겠지만 매일 제공받는 기자인 경우라면 어깃장을 놓지 않더라도 낙제점수를 면하기 어려울 것이다. 간략하게 말해 시정을 홍보하기 보다 기관장을 위한 홍보에 너무 치중한다는 의미다. 굳이 점수로 환산할 경우 0점에서 100점. 하지만 더 칭찬하고 싶을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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