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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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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노주선
    왜 저만 착하게 살아야 하죠? : 착한 사람 강박증
    The Psychology Times 2021-05-06
    저는 가끔 많이 억울해요!왜 저만 착하게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어요ㅠ왜 저만 남을 이해하고 양보하고 져줘야 하는 거죠?심지어는 이런 저를 이용해 먹는 인간들이 널려 있다니까요!그렇게 막사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열 받아요!ㅠ가끔씩 부모님을 원망해요.이렇게 된 게 다 부모님 때문인 것 같거든요.항상 저한테'남에게 피해를 주면 안 된다!','지는 게 이기는 거다!','착하게 살다 보면 다 복이 되어서 돌아온다!'고 가르치셨거든요.지금 와서 보면 다 잘못된 양육이었어요!그냥 저 혼자 바보같이 사는 것 같을 뿐이에요ㅠ저는 절대로 제 자식들을 ...
  • 이윤기
    아름다운 녹색도시 의정부, ‘The G&B City 프로젝트’ 연말까지 마무리
    경기뉴스탑 2021-05-03
    송산 근린공원(사진=의정부시 제공)[경기뉴스탑(의정부)=이윤기 기자] 의정부시는 민선 7기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The Green & Beauty City 프로젝트』(이하 “G&B프로젝트”)의 완성을 앞두고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 푸르고 아름다운 의정부 만들기의 시작 “더 푸르고 더 아름다운 의정부 만들기”를 목표로 하는 G&B프로젝트는 양적 성장과 개발에 치중하는 방식에서 탈피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심리적 안정과 성숙한 시민의식을 유도하는 선진국형 프로젝트다. 시는 185개 사업에 약 390억 원의 ...
  • 김민지
    “태어난 순간부터 누군가의 첫사랑이 되어 본 적 있어요?” : 가장 보통의 장녀로 살아간다는 것 [1부]
    The Psychology Times 2023-10-17
    [The Psychology Times=김민지 ]‘가족’이란, 누군가의 인격을 형성하는 데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부모의 인성, 가풍 못지않게 중요한데도 불구하고, 그다지 주목받지 못하는 요소 또한 존재한다. 바로, ‘출생 순서’다. 같은 부모가 낳았고, 같은 집안 환경에서 자랐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제각기 다른 성격과 모습을 가지고 성장한다. 누구도 출생 순서를 선택할 수는 없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출생 순서에 따르는 역할이라는 것이 주어지게 마련이다. 그리고 이 글과 필자는 그러한 역할들 중, ‘첫째’라는 위치에 주 ...
  • 이예빈
    미루는 습관?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거야..
    The Psychology Times 2023-05-08
    [The Psychology Times=이예빈 ]"5분 뒤에 해야지.. 아니다 내일까지니깐 내일 해야겠다......결국 마감 3시간 전.....부랴부랴 집중해서 할 일을 마치고..."위의 상황이 공감가는가? 많은 이들이 공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필자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사실은 필자의 현재 상황이다. 할 일은 쌓여있는데 끝까지 미루다가 허겁지겁 집중해서 할 일을 마무리 한다. 그렇다고 일을 못하는 것도 아니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할 정도로 막상 일을 시작하면 몰입해서 금방 끝낸다. 하지만 그놈의 '시작'이 어려울 뿐이다 ...
  • 임철환
    ‘노빠꾸 로맨스’, 강태우의 첫사랑, 이다연 아닌 윤산
    전남인터넷신문 2021-01-07
    제공 : 더 틱톡[전남인터넷신문]‘노빠꾸 로맨스’의 강태우가 이다연이 아닌 윤산을 향한 마음을 고백하며 새해 최고의 반전남이 됐다. 지난 5일, 6일 오후 6시 네이버TV 및 V LIVE(브이라이브)를 통해 방송된 웹드라마 ‘노빠꾸 로맨스’(극본 여송은 고병우/연출 이태경/제작 라라미디어) 7, 8회에서 윤산-재찬과 함께 이다연의 ‘고백남 후보’로 알려졌던 강태우가 사실 단짝 윤산을 좋아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노빠꾸 로맨스’는 잠든 사이 생애 첫 고백을 받은 열여섯 한소담(이다연 분)이 슈퍼인 ...
  • 편집국
    엄마를 위한 동그라미 (선안남 지음)
    The Psychology Times 2021-05-21
    품어봤다면, 낳아봤다면, 키워봤다면…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 모두가 꺼내고 싶어 할 이야기몸속에 아기를 품고 낳고 기르는 동안 할 말이 참 많아졌다. ‘임신, 출산, 육아가 이런 것이었구나.’ ‘왜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던가?!’ 아름다운 새 생명이 주는 경이로움과 충만함은 이미 많이 얘기되었기에 따로 챙기지 않아도 되었다. 다만 원래부터 엄마였던 것처럼 세팅되어야 하는 상황, 상당히 이질적인 변화를 ‘두말없이’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에 대해서는 몇날며칠을 늘어놓아도 부족할 것이었다.또다시 들려온 엄마와 아기의 비극적인 이야기와 맹목적 ...
  • 추예솔
    내 글이 어떤 모양새로든, 지친 당신에게 가닿기를 바라며
    The Psychology Times 2022-05-17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추예솔 ] 내게 경이로운 해방의 경험을 안겨준 그 여정의 시작을 기억한다. 당시 나는 오지 않는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뜻밖에도 지하철 대신 심꾸미 합격 문자가 왔다. 그렇게 입을 틀어막은 채 지하철에 타는 것도 잊고 제자리에 정지했더랬다. "됐다." 짧게 탄성을 내지르는 내 주변으로 사람들이 느릿하게 지나쳐갔다. 감격스러웠다. * 골방 속에 틀어박힐 때가 잦은 나는 줄곧 넘쳐나는 사유와 감정에 잠식되곤 한다. 그것들은 외면하고 싶을 만큼 추레하고 구차하다. 그래서 필 ...
  • 추부길
    최재형 대선출마 "무너지는 나라 지켜볼 수 없어"
    와이타임즈 2021-08-04
    ▲ [사진=뉴시스]국민의힘 대권 후보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4일 공식 대통령 출마선언을 하고 "보수와 진보를 떠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 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며 통합을 이뤄내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최 전 원장은 이날 출마를 공식 선언한 뒤 약 1시간 동안 기자들의 질문에 가감 없이 답했다.특히 그는 자신의 강점을 '통합'이라고 꼽으며 "과거 정치적 분열에 빚이 없다"고 설명했다. 최 전 원장은 "제가 보수적 인사라고 생각할 텐데, 그렇게 보수적인 사람은 아니다"며 "균형 잡힌 시각으로 오랜 법관 생활을 했고 보수와 ...
  • 김민지
    "안물어봤고 안궁금해요 네얘기" –답정너야 물렀거라(1)-
    The Psychology Times 2023-09-22
    [The Psychology Times=김민지 ] case 1. 좋아요 수 엄청 신경 쓰면서, 쿨한 척하는 친구case 2. 아무도 안 물어봤는데, 애인에게 사랑받고 있음을 어필하는 회사 동료case 3. 연애할 마음 없었는데, 상대가 너무 매달려서 받아줬다고 자랑하듯이 말하는 후배case 4. 아파서 시험공부 전혀 못 했다더니, 매번 장학금 타 가는 동기case 5. 남들 입에서 예쁘다는 말이 나올 때까지, 못생겼다며 스스로 자학하는 척하는 선배 오늘도 이들의 ‘은근한 잘난 척’에 누군가는 고통받는다.능력도 없는데 잘난 척하고, ...
  • 선안남
    과거의 나에게 주고 싶은 선물
    The Psychology Times 2022-08-08
    [The Psychology Times=선안남 ]서른 중반의 문정씨(* 문정씨는 한 사람이 아니라 제가 상담실에서 만나온 여러 사람, 여러 마음, 그리고 결국 우리 모두의 마음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는 어린 시절이 불행이 여전히 그녀를 괴롭혔다.엄마가 일찍 돌아가셨고("몇살 때 돌아가셨는지는 모르지만 얼굴도 기억이 나지 않고 사진조차 없어요. 사실 그렇게 그립다는 것도 잘 모르겠어요."), 아빠가 새엄마와 결혼을 할 때까지 고모집들을 전전하며 어린 시절을 살았다("생존은 하게 해주셨으니까 감사하다고 해야되겠지요? 딱히 잘해주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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