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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의 창의성을 키워주는 교육
- The Psychology Times 2022-12-13
- [The Psychology Times=루비 ]“성공적인 창의력의 결과가 곧 혁신이다.” 세계 창의력 교육의 노벨상 ‘토런스 상’을 수상한 <틀 밖에서 놀게 하라>의 저자 김경희 교수가 모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김경희 교수는 창의력은 곧 ‘밸류어블(Valuable·가치가 큰)’과 ‘유니크(Unique·독특한)’라고 말한다. 가치가 있으면서 색달라야 한다는 것이다. 그 방법으로 전문성과 틀을 깨는 사고방식을 말한다. 이러한 창의성이 곧 혁신이라고 한다. “아직 많은 사람에게 창의력의 정의조차 불분명한 것 같다. 복잡하게 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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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 분노에서 비롯한 범죄를 해결하는 첫걸음
- The Psychology Times 2023-08-29
- [The Psychology Times=한소현 ]최근 신림역, 서현역 칼부림 사건 등 살인사건이 연일 발생하면서 소위 무차별 범죄가 조명받고 있다. 위 범행을 저지른 범죄자들은 모두 경찰 조사에서 사회에 대한 분노를 드러냈다. 이들뿐만이 아니다. 2019년에 발생했던 아파트 방화, 살인사건, 올해 발생한 과외 앱 살인 사건 또한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사회에 대한 분노를 살상으로 표출한 사건이다. 하지만 사회에 분노를 품고 있는 모든 이가 범죄를 저지르지는 않는다. 서울 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한성 전공의에 따르면 분노는 사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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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사빠, "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 "
- The Psychology Times 2023-03-15
- [The Psychology Times=이예빈 ]"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드라마- 부부의 세계]한 때 '밈 (meme) '처럼 유행하던 한 마디. 3년 전 대한민국이 열광한 불륜 드라마 '부부의 세계'의 명대사이다. 그렇다.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다. '금방' 사랑에 빠지는 것이 문제. 흔히 말해 '금사빠'가 문제라는 것이다. 금사빠가 왜 문제가 되는지 발끈하는 몇 몇 '금사빠'도 분명 있을 것이다. 첫 눈에 반해 사랑이라는 감정에 빠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금사빠'.당신은 왜 금사빠가 된 것일까? 그 이유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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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으로 살아간다는 것
- The Psychology Times 2022-05-25
- [The Psychology Times=주해인 ] 우울증이 그렇듯 나 역시 바닥없이 내려앉는 끝없는 자기비하, 자기혐오에 심각한 수준으로 시달리곤 했다. 자기혐오와 고통은 여전히 기대와 희망이 있기에 생겨나는 것이다. 기대와 희망이 번번이 좌절됨으로써 견딜 수 없는 마음의 진통이 생기고, 그 진통의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는 것이 자기혐오를 불러일으킨다. 그러한 마음의 끝에,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텅 빈 상태가 찾아왔다. 고통도 사라지고 의미도 사라진 평온한 공허. 그제야 삶과 죽음이 동등해졌다. 아무런 기대도 없다면 삶은 의미 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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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미꽃을 닮은 당신에게
- The Psychology Times 2021-09-30
- [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우지연 ] “잘 지내.” 그러자 꽃은 기침을 했다. 하지만 감기 때문이 아니었다. 이윽고 꽃이 입을 열었다. “미안해. 내가 어리석었어. 날 용서해. 그리고 행복해야 해.” 웬일인지 꽃이 투덜거리는 말을 하지 않는 것이 너무 놀라워서 어린 왕자는 유리 덮개를 손에 든 채 멍하니 서 있었다. 갑자기 조용하고 부드러워진 꽃의 태도를 이해할 수 없었다. -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Le Petit Prince)』 중 - 『어린왕자』 속 장미꽃은 처음 어린 왕자를 마주했을 때, 마치 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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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 경계의 모호함 속에서 자신과 싸우는 이들에게.
- The Psychology Times 2023-12-06
- [The Psychology Times=최서영 ]버스를 타고 집에 가던 중 옆자리에 앉은 어떤 분이 계속 눈에 띄었다. 눈빛은 굉장히 불안하고 초조해 보이며 어딘가 불편해 보였다. 유심히 살펴보니, “아냐... 내가 틀렸어.”, “무슨 소리야?! 내가 맞아.”라며 혼자 중얼거리기도 했다. 마치 1인 2역을 맡은 배우처럼 자신 이외의 또 다른 자신과 혼잣말을 하는 그를 발견할 수 있었다. 그리고 집에 돌아오는 길, 옆자리에 앉았던 버스 승객의 모습이 떠나질 않았다.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것일까? 과연 그는 어떤 증상을 가진 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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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정숙의 상담코칭] 두 집 살림하는 남편
- 와이타임즈 2023-06-13
- [질문] 저의 남편은 외아들입니다. 일주일에 4일은 어머니 집에서 보내고 나머지 3일은 저와 아이들과 함께 지냅니다. 어머니가 외로우니 함께 있어드려야 한다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시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에는 어머니 혼자 지내는 게 무섭고 떨린다고 하셔서 남편은 일 년 동안 시어머니와 잠을 자 드린 적도 있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미국에서 자란 교포인데 이런 한국남편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남편이 집에 있는 날은 새벽부터 시어머니에게 전화가 옵니다. 일기예보부터 시작되어 하루 일정 등을 꼼꼼히 챙기시고 아이들 유치원 가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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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가 가져온 청소년 문제와 개입에 관하여 (1)
- The Psychology Times 2022-03-02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최유진 ]꿈을 꾸고 있나 싶을 정도로 코로나 19 팬데믹이 오래도록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 19 감염증으로 우리는 지금까지 이어나갔던 일상생활을 더 이상 유지할 수 없게 되었으며, ‘거리두기’와 ‘위드 코로나’와 같이 새롭게 변화한 생활양식은 우리의 삶에 깊이 침투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완전히 코로나와 함께하는 일상에 적응했다고 볼 수 있을까? 일부는 그렇고, 일부는 그렇지 않다. 전 연령대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아동기와 성인기의 과도기적 시기인 청소년을 중점으로 어떠한 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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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조유정 상담자와의 만남
- The Psychology Times 2020-09-06
- 오늘의 인터뷰는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심리교육전공 졸업생이자 상담자로 활동하고 계신 조유정 상담자와 함께 합니다. - 안녕하세요, 편안하게 이야기해 주시면 되세요. 일단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네. 안녕하세요. 조유정입니다. 저는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상담심리교육을 전공했고요. 작년에는 대학의 진로심리상담센터에서 근무했으며, 현재는 상담자 수련 과정을 밟으면서 광진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파트로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 처음 상담을 시작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제 원래 학부 전공은 철학과 국어교육이에요. 심리학이나 상담과는 조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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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에게 심리학은 필요할까?
- The Psychology Times 2021-10-15
- 직장인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심리학 이론에 걸려든다!바로 '인지부조화'다.인지부조화란 두 가지 이상의 반대되는 믿음, 생각, 가치를 지닐 때 개인이 받는 정신적 스트레스나 불편한 경험 등을 말한다. 회사를 다니지 않고 자유롭게 살고 싶다는 희망. 그러나 오늘도 비루한 몸뚱이를 일으켜 출근을 해야 하는 혹독한(?) 현실 사이에 있다는 걸, 눈 뜨자마자 소스라치게 깨닫는 것이다.인지부조화 이론을 정립한 레온페스팅거에 따르면 불일치를 겪고 있는 개인은 심리적으로 불편해질 것이며, 이런 불일치를 줄이려 하거나 불일치를 증가시키는 행동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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