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851-860 4,562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 건물이 사람 얼굴로 보인다고?
- The Psychology Times 2023-08-31
- [The Psychology Times=채수민 ]여기, 한 건물을 찍은 사진이 있다. 이 건물의 벽은 마치 사람 혹은 캐릭터의 얼굴처럼 보인다. 대부분의 사람은 외벽 중간에 가로로 길게 튀어나온 두 줄의 벽돌은 눈썹으로, 두 개의 네모난 창은 눈으로, 외벽에 비스듬하게 꽂혀 있는 구조물은 코, 그 아래쪽에 드러난 벽돌 덩어리는 입으로 보였을 것이다. 이런 현상이 발생한 이유는 무엇일까?착각의 일종인 파레이돌리아파레이돌리아(Pareidolia)는 그리스어로 ‘옆’ 또는 ‘너머’, ‘대신’이라는 뜻의 ‘para’와 ‘이미지’, ‘형태’ ...
-
-
- 양은진 작가, ‘악마는 지니다를 입는다’ 전시회 개최
- 전남인터넷신문 2021-08-09
-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미술치료 작가로 잘 알려진 양은진 작가의 ‘악마는 지니다를 입는다’ 전시회가 8월 10일부터 8월 22일까지 갤러리985에서 개최된다. 뜨거운 햇살과 무더위로 지쳐가는 8월, 코로나19로의 세계적 팬데믹 현상으로 인한 사람들 간의 물리적 거리가 만들어지는 <지금-여기> 아트 갤러리로 떠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이다. 아티스트에게 ‘치유’란 공통적으로 형용되는 작업 과정의 일부분이다. 작업을 하며 스스로를 치유하기도 하고, 반대로 완성된 작품을 통해 관람 대상을 치유하기도 하는 예술은 시지각적 자극을 ...
-
-
- [추부길 칼럼] ‘때문에’와 ‘덕분에’, 당신은 어느 쪽인가?
- 와이타임즈 2023-10-05
- ‘경영의 신’이라 부르는 일본의 전설적인 기업인 마쓰시다 고노스께. 94세까지 살면서 수많은 성공신화를 이루었는데 그 비결은 ‘덕분에’ 때문이었다고 말한다.“저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덕분에’ 어릴 때부터 갖가지 힘든 일을 하며 세상살이에 필요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저는 허약한 아이였던 ‘덕분에’ 운동을 시작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학교를 제대로 마치지 못했던 ‘덕분에’ 만나는 모든 사람이 저의 선생이어서 모르면 묻고 배우면서 익혔습니다.”마쓰시다 고노스께는 얼마든지 ‘때문에’를 부르짖을 수 있었다. “그것 ‘ 때 ...
-
-
- 외모, 당신에겐 얼마나 중요한가요?
- The Psychology Times 2022-04-27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지영 ]외모차별, 겪어보셨나요? “여자는 공부 좀 못해도 얼굴 예쁘면 괜찮아.” 최근 필자가 카페에 갔다가 근처에 앉은 어른들의 대화에서 우연히 듣게 된 말이다. 이 말 자체가 충격적이었지만, 한창 꾸미는 데 관심이 많은 필자 또래의 젊은 사람이 아닌 어른들이 한 말이었기에 더욱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왜 이렇게 우리 사회는 나이에 상관없이 모두가 외모를 중시하는 것일까?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취업준비생의 44%는 구직활동을 하면서 외모 때문에 차별받은 경험이 있다고 한다 ...
-
-
- 소셜미디어가 스트레스가 되는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3-06-14
- [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사람들과 소셜미디어에 대한 얘기를 하다가 놀라곤 합니다. 화려하고 밝은 모습으로 넘쳐나는 SNS상의 겉모습과 오프라인에서 접한 뒷모습이 사뭇 다르기 때문입니다. SNS 때문에 핸드폰 중독이라며 심각하게 고민이라는 얘기부터 인스타그램을 할수록 우울해져서 계정을 없앴다는 얘기, ‘좋아요’ 수가 작으면 불안하다는 얘기까지. 마치 온라인 속 빛나고 밝기만한 모습 뒤 안타까운 그림자를 보는 것 같았어요. SNS는 현대인에게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게 틀림없습니다. 또 정보 공유나 커뮤니티 형 ...
-
-
- 생각의 지름길 - 무조건 좋은걸까?
- The Psychology Times 2023-09-23
- [The Psychology Times=김시은 ]한 조사에 따르면 사람들은 매일 150개의 선택을 하고 이 중 30개의 선택에는 신중을 가한다고 합니다. 선택이란 앞으로의 진로를 결정하는 것처럼 꼭 거창한 것만이 아닙니다. 아침에 언제 기상할지, 어떤 옷을 입고 나갈지, 어떤 교통수단을 통해 이동할지, 누구를 만나고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낼지는 매일 발생하는 개인의 선택에 의한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는 선택해야 하는 수많은 상황에 놓이고 그 상황엔 각각 다양한 선택지가 있습니다.선택하는 기준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대부분 선택의 ...
-
-
- 시험이 끝나면 머릿속이 백지가 되는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3-02-06
- [The Psychology Times=안예린 ]우리는 초등학생 때부터 대학생 때까지 학교에서 1년에 총 네 번씩 시험을 치른다. 그리고 높은 성적을 받기 위해 시험 날까지 열심히 공부하고, 조금이라도 더 많은 정보를 외우려고 노력한다. 그렇게 완벽한 상태로 준비를 끝낸 뒤에 모든 시험을 치르고 나면, 희한하게도 우리는 그 전에 무엇을 공부했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시험을 잘 치르기 위하여 열심히 외운 수학 공식과 외국어 문법, 역사와 과학 공부 등이, 정작 시험이 끝나면 기억에 남지 않는 것이다. 시험에 나온 문제에는 제대로 ...
-
-
- 나도 모르게 새는 소변, 요실금검사 통해 정확한 증상 확인해야
- 뉴스포인트 2021-01-15
- 포웰의원 소성민 대표원장과거 출산과 노화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생각했던 요실금은 최근 젊은 연령층에서도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다. 요실금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새어 나오는 현상으로, 연령과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증상을 겪는 여성들 대부분이 이를 부끄럽게 생각해 숨기거나 요실금검사를 받는 것도 꺼려한다.만일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소변이 새는 증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신체적 문제를 비롯해 정신적으로도 고통받을 수 있다. 또 증상이 계속해서 나타났음에도 안일하게 ...
-
-
- 완도군, 기후 대응 도시 숲 공모사업 3년 연속 선정
- 전남인터넷신문 2024-10-16
-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완도군이 산림청 주관 「2025년도 기후 대응 도시 숲 조성 공모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공모 사업 선정으로 기후 대응 기금을 포함한 사업비 12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군외면 소재지와 맞닿아있는 원동 버스터미널 일원(1.2ha)에 3.4ha의 대규모 숲을 조성하게 됐다. 군은 올해 생활권으로의 미세먼지 확산 차단, 도시 열섬화 현상 완화 등을 위해 원동 교차로 일원 유휴지(2.2ha)에 지역 특산 난대수종 21종, 7만 8천 본을 식재하여 도시 숲을 조성했다. 이어 기존 도시 숲 기능 강화와 생활권 ...
-
-
- 우리의 토마토는 안녕할까?
- The Psychology Times 2022-10-25
- [The Psychology Times=백이서 ]‘빨간펜으로 이름 쓰지 말자, 선풍기 틀고 자면 죽는다’ 흔히 사람들이 믿었거나 믿고 있는 미신이다. 심지어 지금까지도 주변엔 시험 치는 날엔 미끄러질 수 있다는 이유로 미역국을 먹지 않는 사람들도 종종 발견한다. 오래전부터 사람들의 심리를 지배했던 미신은 결국 거짓이라고 과학적으로 증명됐거나 객관성이 없다. 그렇다면 왜 사람들은 삶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지 않는 미신에 열광할까? 사람들은 정보의 정확성보다 불확실한 뉴스가 “그럴 것이다.”라는 막연한 두려움을 지닌 것이다. 오래전부터 ...
-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
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