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81-90 92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 우리, 힘든 기억은 잊자 - 해리성 기억상실
- The Psychology Times 2023-10-25
- [The Psychology Times=채수민 ]인간에게 망각은 신이 내린 축복이라는 말이 있다. 좋아하는 친구에게 고백했다가 거절당해서 서러웠던 일이나 사람들 앞에서 우스꽝스럽게 넘어져서 부끄러웠던 일처럼, 소위 말하는 이불킥 할만한 일도 나중에는 흐릿한 기억으로 남는다. 당시에는 강렬하게 느껴졌던 감정들이 오랜 시간이 지나고 나면 대수롭지 않게 느껴지거나 그 사건 자체를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기도 한다. 괴롭거나 부끄러웠던 일들이 잊히지 않고 계속 기억난다면 삶을 살아가는 게 매우 힘겨울 것이다. 철학자 니체는 망각을 통해서 머리 ...
-
-
- 항상 관심을 원하는 나, 혹시 ‘애정결핍’일까?
- The Psychology Times 2023-07-09
- [The Psychology Times=남혜원]우리는 살면서 한 번은 ‘내가 애정결핍인가?’라는 생각을 하곤 한다. 가족에게, 친구에게 혹은 연인에게 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갈구하고 사랑받고자 할 때 말이다. ‘애정결핍’이란 어린 시절에 부모로부터 충분한 애정을 받지 못하고 주변 사람과도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지 못한 과거의 경험으로 인해 일어나는 불안정한 정서 상태를 의미한다. 공식적인 의학 용어에 해당하진 않지만 일반적으로 타인에게 사회적 통념 이상의 관심을 요구하거나 혹은 사람이라면 받아야 할 애정조차 자신에겐 과분하다고 여겨 불 ...
-
-
- 후천적인 영향에 의해 노출되기 쉬운 성인 아토피
- 뉴스포인트 2020-12-17
- 사진=대구 이정훈한의원 이정훈 원장아토피와 같은 피부염증질환의 주된 연령층은 소아기에서 아동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발병률이 낮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무조건 단정 짓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근래 점진적으로 청소년부터 중, 장년층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하는 질환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남녀노소 모두 주의하는 태도가 필요하며 만성적인 질병으로 처방 또한 까다롭기 때문에 체계적인 접근의 진료가 요구됩니다.간지럼증으로 인해 긁는 것을 시작으로 초기에는 ...
-
-
-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배꽃 압화와 나주배박물관
- 전남인터넷신문 2022-07-04
- [전남인터넷신문]지난해 8월 할리우드 스타 라이언 레이놀즈의 아내이자 배우인 블레이크 라이블리(Blake Lively)가 남편이 주연을 맡은 SF 영화 ‘프리가이’의 개봉 행사에 참석하면서 압화 네일이 할리우드에서도 화제가 되었다. 라이블리의 행사 참여 며칠 후, 제니퍼 로페즈, 샤를리즈 테론, 힐러리 스웽크와 같은 할리우드 스타들과 작업한 LA 기반 매니큐어리스트 엘(Elle)은 라이블리의 압화 네일아트에 대한 칭찬 내용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이후 인터넷에서는 많은 예술가와 배우들이 자신만의 버전으로 장식한 압화 네일을 선보이면 ...
-
-
- [전문] 이정수 사과 "솔직히 층간소음 레전드라고..."
- 뉴스포인트 2021-01-19
- 이정수 사과 입장이 전해졌다.지난 18일 이정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저의 층간소음이 논란이 되고 진짜 많이 놀랐다"고 운을뗐다.이어 "솔직히 층간소음의 레전드라고 불릴 만큼 처신하지 않았었다"라며 "그래서 그 해결 과정이 잘 정리된 이야기도 어제 가볍게 쿠키로 적었다. 굳이 가볍게 적은 이유는 층간소음의 문제를 가벼이 여긴 것이 아니라 저는 실수했고, 이렇게 해결했다고, 그 후 나름 주의하며 살았다고 생각해서였다. 그런데 오늘 다시 마치 피해자인 듯한 분이 다시 세세한 반박 글을 올리셔서 진짜 너무 놀랐다"고 덧붙였다 ...
-
-
- 혼잣말 많이 하는 나, 이상한가요?
- The Psychology Times 2023-10-06
- [The Psychology Times=채수민 ]유독 실수가 잦은 날에는 나도 모르게 “오늘 대체 왜 이러지?” 아니면 “제발 정신 차리자.”라는 말이 튀어나온다. 다른 사람이 아닌 나 자신을 향한 말이다. 실수를 수습하고 집에 가서 자려고 누운 순간에는 아까의 상황이 다시 머릿속에 떠오른다. “아까는 그러지 말았어야 했는데. 나 왜 이렇게 멍청한 거지?” 그러나 곧바로 반박하는 말이 생각한다. “아니, 사람인데 실수할 수 있는 거 아닌가?” 마치 천사와 악마가 싸우듯이 머릿속에서는 치열한 토론이 벌어진다. 한참을 자기 자신과 대화 ...
-
-
- 전쟁과 심리학의 역사(1)
- The Psychology Times 2023-11-06
- [The Psychology Times=채수민 ]요즘 전 세계가 흉흉하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전쟁을 한 지도 일 년이 넘었다. 최근에는 팔레스타인 무장단체인 하마스와 이스라엘이 서로를 공격하고 있고, 주변국들은 언제 확장될지 모르는 전쟁의 긴장 속에 있다. 전쟁은 정치, 경제 등 사회의 여러 분야에 큰 영향을 미친다. 심리학도 예외는 아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100년 동안 있었던, 세계를 뒤흔들었던 두 번의 대전쟁과 현대의 전쟁 속에서 심리학의 역사를 살펴보려고 한다. 초기 지능검사의 개발 전쟁에서는 지휘관의 전술도 중요하지만, ...
-
-
- 가려움과 비듬, 지루성두피염의 경고신호일수도
- 뉴스포인트 2020-12-22
- 사진=고운결한의원 서초점 이종우 원장머리를 감아도 소용없는 가려움과 비듬 고민이 있다면 지루성두피염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최근 많은 이들이 호소하는 피부질환 중 하나지만 심해지면 탈모까지 유발하는 만성 중증 피부질환이 되기도 한다.말 그대로 두피에 만성 염증이 생긴 것이기 때문인데, 지루성 두피염도 여타 질환처럼 초기 증상은 그리 특별하지 않고, 여러모로 바쁜 일상생활 중 가려움이나 비듬에 깊이 주의를 기울이기 어려울 수 있다.이 초기 증상을 놓치지 않고 잘 대처하는 것이 성공적 치료의 관건이자 예방책이다. 조기치료하면 회복이 가 ...
-
-
- 13화 동기와 욕구가 이끄는 삶
- The Psychology Times 2022-01-03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스테르담 ]Part2. 사람 공부가 필요하다 #2사람들은 하루 동안 얼마나 자신의 행동을 바라볼까?24시간을 관찰자 입장에서 자신을 본 적이 있는가? 또는 주관적이라 하더라도 내가 하는 모든 행동에 대해, '왜 그랬는지?'에 대해 100% 설명할 수가 있을까?아마, 우리는 다른 사람의 행동을 더 눈여겨볼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행동에 대해 평가하고 왜 저러는지에 대한 이유를 곱씹어대기 일쑤다. 물론, 이러한 다른 사람에 대한 행동 관찰도 띄엄띄엄 부분적이다. 부분이나 ...
-
-
- 인권위 "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적 언동 '국가인권위원회법' 성희롱에 해당"
- 뉴스케이프 2021-01-26
-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25일 전원위원회를 열고, 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희롱 등에 대한 직권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인권위는 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하 박시장)이 업무와 관련해 피해자에게 행한 성적 언동은 '국가인권위원회법'에 따른 성희롱에 해당한다고 판단하고 서울시 등 관계기관에 피해자 보호 및 재발방지를 위한 개선 권고 등을 결정했다. 이어서 서울시에는 이 사건 피해자에 대한 적극적 보호방안 및 2차 피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것과 성역할 고정관념에 기반한 비서실 업무 관행 개선,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구제 제도 ...
-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
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