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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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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성지은
    99%에서 포기하지 않기
    The Psychology Times 2023-08-08
    [The Psychology Times=성지은 ]심꾸미 활동하면서 “격세지감”이라는 말을 몸소 체험했다. 운 좋게 좋은 대학교 선배를 만나서 글쓰기를 배운 지 약 2년 차에 심꾸미 기자로 합격했기 때문이었다. 문장의 마무리도 제대로 짓지 못해서 혼나던 내가 어느덧 심꾸미 기자로 활동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했다는 것은 스스로 믿기 어려울 정도로 큰 변화였다. 하지만 행복의 이면에는 내가 가진 글 실력에 비해 너무 높은 자리를 가진 것은 아닐까 하는 불안감을 가지게 되었고, 그것은 얼마 안 가 곧 현실이 되었다. 지금껏 칼럼을 써본 경 ...
  • 성지은
    카메라로 배우는 심리
    The Psychology Times 2023-04-11
    [The Psychology Times=성지은 ]"공원의 봄을 본 적이 있나요?" 바람을 타고 가볍게 손 흔드는 나무, 느릿한 걸음으로 걷는 사람, 이제 막 몸을 일으키는 잎사귀, 구름 사이를 비집고 들어오는 햇빛, 알록달록 옷을 입은 꽃들이 있다. 이 모습을 카메라로 찍으면, 신기하게도 눈으로 보지 못했던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다시 눈으로 보면 카메라만큼 보지 못한 채 다른 곳으로 시선을 옮기거나, 설사 봤다고 해도 자세히 기억하지 못한다. 이것은 우리가 세상을 얼마나 단편적이며, 편협적인 시각 정보로 보는지를 나 ...
  • 박예진
    [논문] 공감은 완벽한 미덕인가?
    The Psychology Times 2020-11-10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는 능력, ‘공감’은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 꼭 필요한 미덕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에게 공감의 가치는 동일할까요? 타인의 감정을 느끼고 이해하는 것이 많은 재정적 비용을 초래하거나, 정신적인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경우, 우리는 의도적으로 공감을 피합니다. 이는 건강한 관계를 세우고 자신을 지키기 위한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심리학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은 물리적, 정신적으로 피해를 입지 않는 상황이라 하더라도 공감을 회피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
  • 이해연
    ‘킹 받는’ 청소년들, ‘어쩔티비’만으로 괜찮을까
    The Psychology Times 2023-03-09
    [The Psychology Times=이해연 ]‘사랑의 시인’이라 불리는 진은영 시인은 한 인터뷰에서 이런 이야기를 했다. 요즘 들어 갑자기 죽은 청소년이 많다는 것이다. 죽음과 자살이라는 다소 자극적인 키워드보다도 주목하고 싶은 건 따로 있다. 그것은 바로 ‘갑자기’이다. 시인의 말을 빌리자면 청소년들이 갑자기 죽었다고 느껴지는 가장 큰 이유는, 유서가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이들이 아는 단어는 ‘어쩔티비’인데 이는 유서에 쓸 수 없는 단어이다. 청소년이 고통을 표현하는 일이 마지막까지 좌절되어 유서가 없고, 그러니 남이 보기 ...
  • 이주선
    내 마음속의 일기예보
    The Psychology Times 2022-08-29
    [The Psychology Times=이주선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하여 큰 피해가 일어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날씨를 예측하기 어렵게 되었다. 여름은 끝없이 더워지고 겨울은 끝없이 추워지고 있다. 특히 이번 여름 체감상 정말 더웠고, 비도 많이 와서 변화무쌍한 날씨를 체감할 수 있었다.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이 생겼다. 비가 오면 누구나 신체적으로 꿉꿉하고, 습함을 느낀다. 또한 해가 뜨면 사람들이 나들이를 나가며 해가 떠서 기분이 나쁘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다. 이것이 우리의 마음과 관련이 있을까? ...
  • 성지은
    백종원 성공 비결은 그의 리더십에 있다?
    The Psychology Times 2023-03-26
    [The Psychology Times=성지은 ] ‘백선생’, ‘백주부’이라는 별명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이 별명은 대중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요리 연구가이자 외식사업가인 백종원을 부르는 말이다. 그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요식업계의 리더이자 방송인, 예능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지만 그는 단순히 요리를 잘한다는 이유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잘나가는 사업가로 성공하지 않았다. 성공 비결은 바로 자신만의 독특한 리더십에 있다. 과거 ‘골목식당’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할 당시, 그만의 독특한 리더십은 전 국민을 비 ...
  • 정수연
    ‘쟤 진짜 별로다’의 심리
    The Psychology Times 2022-12-16
    [The Psychology Times=정수연 ]누군가가 묘하게 거슬리고 짜증 나는 경험을 한 적이 있나요? 사람을 만나다 보면, 특별히 나에게 잘못한 것이 있지 않은데도 유독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이 있곤 합니다. 웹드라마 ‘픽고’의 ‘자의식 과잉’ 편에서도 이러한 심리가 표현되고 있습니다. 해당 에피소드의 등장인물 ‘민아’는 ‘희원’이라는 친구가 유독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희원이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불편하고 거슬립니다. 하지만 제삼자의 입장에서 보면, 민아와 희원의 성격은 상당히 비슷합니다. 민아만 그것을 깨닫지 못할 뿐입니 ...
  • 성지은
    같은 쓰임새에도 생김새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이유
    The Psychology Times 2023-06-28
    [The Psychology Times=성지은 ]몇 달 전 치열하게 SNS에서 토론을 벌였던 ‘토마토 모양의 토 vs 토 모양의 토마토’를 아는가? 이 질문은 모양은 토마토이지만 맛은 토인 것과 생김새가 토이지만 맛은 토마토인 것 중 그나마 나의 것을 고르는 밸런스 게임이다. 이 게임의 핵심 키워드는 ‘토마토’와 ‘토’로, 두 단어를 보고 떠오르는 이미지와 맛이 상반되어 제시된다. 그래서 "내가 알던 토마토가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면서 사람들에게 혼란을 일으키게 만든다.또 다른 사례를 보면서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사회적 기 ...
  • 성지은
    “당신은 왜 범행을 저질렀나요?” PEACE 모델로 배우는 수사 면담 방식
    The Psychology Times 2023-05-15
    [The Psychology Times=성지은 ]수사관이 서류철을 들고 범죄자를 때리는 시늉을 하거나 빨리 범행을 자백하라며 재촉하는 장면을 드라마나 영화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이 장면을 보고 우리는 “왜 수사관들은 다소 폭력적인 면담 방식을 택한걸까?”라는 생각을 할 수 있다. 그 이유는 한국의 수사관들이 주로 사용하는 신문 기법에 있다. 우리나라 수사관들은 주로 대표적인 추궁형 기법인 미국의 BEID 테크닉을 사용한다. 이는 ‘先 심증 형성, 後 자백 획득’ 구조를 가지며, 수사관이 피의자에게 가진 심증을 주입하는 과정으로 볼 ...
  • 성지은
    목구멍까지 차오르는 “안 돼요.” 이제는 말해봅시다.
    The Psychology Times 2023-06-20
    [The Psychology Times=성지은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선택의 기로를 만나고 최선 혹은 차선의 길을 선택한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선택하지 않은 길에 사과하거나 미안한 감정을 느끼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 길은 그저 내가 선택하지 않을 뿐 사과할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간관계에서 누군가에게 부탁받을 때, 거절해야 한다면 대부분 사과를 해야 한다. 왜 우리는 그에게 머리 숙여 사과를 해야 하는 것일까? 한 사연을 통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자. “갑자기 친구가 5천만 원을 빌려달라고 부탁했다. 절대 적지 않은 금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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