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891-900 9,342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 [최원현 칼럼] 그 시계, 그 사람 - 나의 첫 손목시계 -
- 와이타임즈 2023-12-20
- ▲ [사진=Why Times]비단 나만은 아녔으리라. 6·25세대인 내 어린 날엔 뭐가 그리도 갖고 싶은 게 많았던지. 그 중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가장 갖고 싶었던 게 손목시계였다. 당시 시계는 어떤 종류가 되었건 귀한 물건이었지만 몇몇 친구가 차고 다니던 시계는 어찌나 갖고 싶었던지 한 번만 차보자고 해도 뻐기기만 할 뿐 약만 올리는 녀석이 얄밉기만 했었다. 그러다가 고등학생이 된 어느 날 작은 형(사촌)이 가만히 나를 불렀다. 그리고 무언가를 내밀었다. 시계였다. 처음으로 차보는 내 시계였다. 그땐 태엽을 감아줘야 째깍째깍 가는 ...
-
-
- 당신의 팀장은 왜 의사소통을 잘 한다고 착각을 할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04-08
- [The Psychology Times=장철우 ]서론"강사님 이번 팀장 리더십 과정에서는 소통 역량을 좀 강화 시켜 주세요.. 팀원들 불만이 너무 많구요, 본부장님이나, 임원분들도 팀장들의 소통능력 걱정을 많이 하세요."교육 담당자의 사전 요청 때문에 열심히 컨텐츠를 준비해서 가면 막상 교육장에 온 팀장들은 이렇게 이야기 한다."강사님! 의사소통은 그동안 교육도 너무 많이 받았구요, 다 알고 뻔한 이야기 잖아요, 말씀하시는 것, 이미 다 실천하고 있습니다. 다른 이야기 좀 해주세요..."현장에서는 소통이 잘 안되어서 힘들어 하는 팀 ...
-
-
- [정세분석] 평양까지 심각한 전력난, 일평균 3시간만 배급
- 와이타임즈 2024-03-12
- [손전등 켜고 밥 먹고 승강기는 이용도 못하는 평양]북한의 전기 사정이 열악하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지만 지금은 소위 혁명의 수도라고 말하는 평양에도 전기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북한전문매체인 데일리NK는 최근 “핵심계층이 거주하는 중심구역에도 하루 몇 시간만 전기가 공급되는데 당국은 책임 회피에 여념이 없다”면서 “이렇게 열악한 전기사정에 주민 불편이 초래되고 있지만, 북한은 주민들에게 꼬박꼬박 전기요금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데일리NK는 이어 “평양의 중심구역인 중구역과 평천구 ...
-
-
- "가득 찬 접시는 불편해" 식탁 위 강박
- The Psychology Times 2023-04-24
- [The Psychology Times=이연수 ]음식이 남겨진 그릇, 그리고 다 먹은 그릇. 어느 쪽이 더 편안한가. 다 먹은 그릇이 편안한 사람이 더 많을 것이다. 쓸데없이 음식물 쓰레기를 만드는 편보다는 깔끔하게 다 먹는 편이 낫기 때문이다. 환경에 좋을 뿐만 아니라 음식을 요리한 사람 입장에서도 자기 음식과 실력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테니까. 하지만, 억지로 음식을 먹은 경우라면 꼭 후자가 낫다고 할 수 있을까? 우리는 한 번쯤, 배부르거나 맛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음식이 남아있으면 꾸역꾸역 먹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특히나, ...
-
-
- 박옥수 목사 2021년 신년사
- 전남인터넷신문 2021-01-04
- 광주전남 시민 여러분,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코로나로 고통과 어려움 속에 있었습니다. 새해에는 하나님의 은혜로 코로나에서도 벗어나고, 더 밝고 복된 삶을 살게 되시길 바랍니다. 기독교 역사를 봐도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항상 이런 어려움 뒤에 우리의 마음이 겸비해지면서, 하나님이 축복을 베푸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참 사랑하십니다. 뜻하지 않는 재앙도 있고 어려움도 있지만, 결국 하나님은 우리 마음을 예수님께로 향하게 해서 은혜를 베푸십니다. 저는 202 ...
-
-
- 원하는 삶 살 것인가? 끌려가는 삶 살 것인가?
- The Psychology Times 2020-08-04
- Background photo created by jcomp요즘 주위에서 심심치 않게 듣는 말 중에 하나는, ‘사는 게 재미가 없다.’는 것이다. 화병(火病)이라는 병명이 ‘Hwa-byung’이라는 번역어로 정신의학편람(DSM-IV)에 실리고, 세계에서 제일 높은 자살률을 기록하는 것을 보면 정말 ‘사는 게 재미가 없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는 듯하다.물론, 꼭 재미가 있어야 사는 것은 아니지만, 이왕이면 재미있게 사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일이다. 그런데, 그렇게 재미있게 살려고 노력하는 데 왜 사는 게 ...
-
-
- 김포시 GTX·서울5호선 범시민 서명운동 10만명 돌파
- 뉴스포인트 2021-05-17
- 정하영 시장[뉴스포인트 - 1위 문화/예술뉴스 김용호 기자] 김포시의 ‘GTX-D 원안사수 서울5호선(김포한강선) 김포연장 촉구’ 범시민 서명운동이 10만 명을 돌파했다.지난 6일 오후부터 시작된 범시민 서명운동에 시민들의 참여가 몰리면서 열흘 만에 10만 명을 넘긴 것이다.김포시에 따르면 16일 오전 기준 온라인 80,541명 오프라인 23,456명 총 103,997명이 서명 참여로 GTX-D와 서울5호선에 대한 강력한 요구를 표출했다.김포시는 지난달 22일 한국교통연구원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와 29일 대도시권 광역 ...
-
-
- [태영호의원] 북한 규탄 발언 전문
- 와이타임즈 2020-09-28
- 존경하는 대한민국 국민여러분,국민의힘 의원 여러분,대한민국에서 도저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우리 국민이, 그것도 공무원이 바다 한가운데서 북한군에 의해 무참히 사살되고 시신은 불태워졌습니다.전시도 아닌 평화시에 대한민국 국민이 이토록 참혹한 죽음을 당한 적이 언제 또 있었습니까.더구나, 우리 국민이 이런 끔찍한 죽음을 당하는데도 우리 국군은 두 눈 멀쩡히 뜨고 지켜보기만 했습니다. 대통령에게까지 보고가 올라갔지만 대통령은 아무일 없다는 듯 음악공연을 즐기고 있었습니다.국민의 생명이 잔인하게 짓밟히는 현장을 바라보기만 ...
-
-
- 창의적 사고란 자유롭게 기존 틀을 깨야 하는 걸까?
- The Psychology Times 2022-03-04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장철우 ]월급쟁이의 여덟 번째 질문!"형식을 파괴하고 자유롭게 생각해야 창의적인 결과물이 나오는 것 아닐까요?"최고윤 사원과 김필승 사원은 입사 동기이다.신입사원 연수를 마치고 최고윤 사원은 영업기획팀에 김필승 사원은 상품개발실에 배치되었다. OJT 지도사원이 정해지고 본격적인 업무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두 사원을 담당한 선배 지도사원의 업무 방식이 전혀 달랐다.최고윤 사원의 선배인 영업기획팀 강대리는 유연하고 자유스러운 스타일이었다. 형식에 얽매이는 것을 싫어했고 팀의 막내라도 ...
-
-
- 태영호의 영화 ‘모가디슈’의 퍼즐 맞추기
- 와이타임즈 2021-08-09
- 최근에 개봉된 영화 ‘모가디슈’는 남북관계에서 실제 발생하였던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영화에서 나오는 한신성 대사(본명 강신성 대사) 등 한국 외교관들은 내가 잘 모르지만 북측 외교관들의 절반은 본인이 북한 외무성 재직 당시 좀 알고 있는 분들이어서 영화가 실감 났다.오늘 나는 북한 외무성에 재직하면서 파악했던 사실과 소회를 통해 영화 ‘모가디슈’에서 다 그리지 못했던 나머지 퍼즐을 좀 맞추어 볼까 한다.[영화가 다 그리지 못했던 북한과 소말리아 관계]소말리아 내전의 역사적 배경원래 이전 소련과 북한 등 동구권은 ‘아프리카의 뿔 ...
-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
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