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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을 위협하는 일상 ‘스트레스‘.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 The Psychology Times 2023-06-12
- [The Psychology Times=한다혜 ]스트레스란 무엇일까? 스트레스는 정서적인 부담을 주는 자극과 그에 대한 반응을 뜻한다. 우리는 흔히 부정적인 경험만 스트레스라고 여기기 쉽지만, 정의에 따르면 로또에 당첨되는 일도 일상생활의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 정서적인 부담을 제공함으로 스트레스라고 볼 수 있다. 일상생활을 방해하는 골칫거리는 모두 스트레스이며, 우리는 스트레스 상황에 매일 직면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스트레스에 ‘잘’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르며 사람마다 효율적인 대처 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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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범을 긍정하라, 무味의 美학
- The Psychology Times 2022-12-28
- [The Psychology Times=윤소영 ]노자의 『도덕경』 12장에는 이런 말이 있다.다섯 색은 사람의 눈을 멀게 하고다섯 음은 사람의 귀를 멀게 하고다섯 맛은 사람의 입을 버리게 한다.이는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와 전혀 다른 맥락을 띈다. 무엇보다 화려한 삶, 맛있는 음식, 고급스러운 문화생활을 추구하는 현대사회에서 ‘행복’이자 ‘가치’는 무엇보다 ‘부’에 가깝기 때문이다. 그러나 동양의 철학자 노자는 화려함이 우리를 망친다고 주장했다. 행복을 목표로 삼고 도달하기 보다는 주변에 항상 존재하는 ‘무색무취’의 행복을 찾는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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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그 단어가 뭐였지?”
- The Psychology Times 2023-09-14
- [The Psychology Times=권서정 ]대화할 때 기억이 떠오를 것 같지만 생각이 나지 않을 때가 있다. 단어도 마찬가지로 생각이 날 듯 말 듯 기억나지 않는 경험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분명히 아는 단어인데도 불구하고 단어가 생각이 안 난다. 예를 들어 ‘단팥빵’이 있다. 주변 사람들과 빵 이야기를 하다가 ‘단팥빵’이라는 단어를 이야기하고 싶은데 생각이 안 나는 것이다. 그렇지만 주변에서 단팥빵에 대한 힌트를 준다면 기억이 떠오른다. 대화의 예시 기자: “그거 뭐지, 그거 있잖아, 그거, 그러니까 내가 좋아하고 자주 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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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24시간이 모자라는 당신에게"
- The Psychology Times 2023-06-25
- [The Psychology Times=성민기 ]이번 방학 때는 외국어 공부도 하고 각종 자격증도 따고 다른 나라로 여행도 떠나야지!! 기나긴 학기가 마무리되고 이제 슬슬 여름 방학 혹은 여름휴가의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방학 혹은 휴가에 앞서 그 기간 동안 무엇을 어떻게 할지 계획을 미리 세워 놓는데 어떤 계획을 세우든 가장 기본적인 것이 바로 시간을 효율적으로 분배하는 것이다. 외국어 공부, 자격증 공부, 해외여행 등 하고 싶은 것은 많지만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한정적이다.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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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방어기제는 무엇일까요?
- The Psychology Times 2023-08-12
- [The Psychology Times=전예은 ]우리의 삶에서 고통이란 불가피하다. 우리는 실생활에서 '고통'이라는 단어를 쓰기보다는 스트레스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스트레스는 삶에서 자신을 불쾌하게 하거나 불편하게 만드는 것을 일컫는다. 스트레스를 처리하는 방식에서 '방어기제'라는 것이 등장한다. 우리는 내적, 외적 갈등을 현실과 어느 정도 조정하며 살아가기 위해 이것을 사용한다. 내적 또는 외적으로 불안, 스트레스, 충돌 등을 처리하는 데 사용하는 것이다. 방어기제는 감정적인 충돌을 완화하거나 자아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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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고민이 많은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2-07-25
- [The Psychology Times=김태림 ]나는 어떤 일을 하기 전 또는 무언가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면 끊임없이 고민을 한다. 스스로에게 몇 번이고 되묻기를 반복하고, 하나의 질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어 끝날 줄을 모른다. 최근에는 이런 일도 있었다. 하루는 치팅데이라고 탄수화물을 먹을 수 있는 날이었다. ‘떡볶이’와 ‘치킨’중 뭘 먹어야 할지 고민거리가 생겼다. 둘 중 어느 것이 더 내 체중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지 또는 뭐가 더 몸에 조금이라도 좋은지 인터넷을 열어 검색을 해보기도 했다. 이렇게 쓸데없는 고민을 하는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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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여행자들을 위한 안내서
- The Psychology Times 2022-09-07
- [The Psychology Times=한민 ]문화를 이해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문화 이해를 가로막는 가장 첫번째 장벽은 인간의 기본적 추론 경향성입니다. 이전 글에서 '근본귀인오류'와 '행위자-관찰자 편향'을 말씀드렸지만 그것들보다 훨씬 전부터 작용하는 추론의 경향성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도식(schema)입니다.도식은 사람들이 어떤 행위를 할 때 참조하게 되는 일종의 설명서(manual)라고 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이 처음으로 장례식장엘 갔습니다. 처음 낯선 곳에 가면 어디에서 무엇부터 해야할 지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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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진짜 알았는데 기억이 안나. 기억의 저장과 왜곡
- The Psychology Times 2022-07-22
- [The Psychology Times=이주선 ]사람은 누구나 기억하며 살아간다. 삶에 필요한 정보를 기억하기도 하고, 미소가 저절로 지어지는 기억을 품고 살아가기도 한다. 또한 떠올리기도 싫은 기억이 계속 나기도 하고, 추억이라고 불릴만한 유년 시절이나 친구들과의 행복한 기억도 존재할 것이고, 힘들었던 여행이 즐겁고 다시 돌아가고 싶은 시절로 기억되기도 할 것이다. 그러나 여기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이 있다. 왜 기억은 미화될까? 그때 당시에는 힘들었는데 왜 돌아가고 싶을까? 그 당시에도 지금 내가 기억하는 감정을 느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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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달 같은 일 년을 보내는 당신에게
- The Psychology Times 2022-12-28
- [The Psychology Times=지하늘 ]2022년의 끝자락, 곧 맞이할 2023년을 기다리는 사람 중 몇몇은 한편으로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벌써 2022년이 끝나다니’‘벌써 2023년이라니’‘내가 내년에 벌써 00살이라니’필자 또한 매년 12월 말이 다가오면 시간이 너무 빨리 흐른다고 생각하곤 한다. 분명 학창 시절에는 일 년이 이렇게 빨리 흐르지 않았던 것 같은데, 어느 순간부터 일 년이 순식간에 지나가 버린다고 느꼈다. 한창 50대인 부모님께 이런 이야기를 드리면 부모님은 우스갯소리로 이렇게 대답하시곤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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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은 새벽처럼 오시리라
- 가톨릭프레스 2023-03-17
- 사순 제3주간 토요일(2023.3.18.) : 호세 6,1-6; 루카 18,9-14 “주님께서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신의(信義)이며, 번제물이 아니라 하느님을 아는 예지(叡智)”(호세 6,6)입니다. 이는 하느님께 바치는 제사에서 감사를 드리는 뜻과 제물을 바치는 봉헌, 이를 위해 육신의 노동을 멈추는 안식과 그분의 뜻을 알아내는 식별 등 기본 요소들 가운데에서 식별이 중요함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앞선 세 요소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지만, 마지막 요소인 식별이야말로 하느님께서 관심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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