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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다 다 포기할 수수수수퍼노바
- The Psychology Times 2024-06-04
- [한국심리학신문=고다연 ]최근 걸그룹 ‘에스파’의 신곡이 발매된 후, 굉장한 화제가 되고 있다. 신곡 ‘슈퍼노바’에는 ‘Su su su Supernova(수 수 수 수퍼노바)’라는 가사가 반복적으로 등장한다. 해당 가사가 중독성있다며 밈으로 활용되고 있다. 슈퍼노바란 ‘초신성’을 뜻하는 표현으로, “별의 진화 최종단계에서 대폭발을 일으켜 엄청난 에너지를 순간적으로 방출하면서 그 밝기가 평소보다 수억 배에 이르렀다가 서서히 사라지는 현상”을 말한다. 이 용어가 밈으로 사용될 때는 하던 말 뒤에 아무 의미 없이 가사 자체를 붙여 쓰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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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폭력, 미투... ", 연예계 잇따른 논란 속에서 발견되는 심리
- The Psychology Times 2021-03-10
- [The Psychology Times=정수빈]사진 출처 : 본인 제작 (정수빈 기자) 최근 운동선수의 학교폭력 논란에 이어, 연예계에서 학교폭력의 폭로와 논란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네이트판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익명으로 피해자들이 글을 올리며 연예계에서는 세븐틴 민규, (여자)아이들 수진, 가수 겸 배우(전 아이오아이) 소혜, TOO 웅기, 배우 박혜수, 김동희, 조병규 등의 인물들이 화두에 올랐다. 언론매체를 통해 연예인들이 학교폭력 관련 인물로 이슈화되면서 대중들이 관심을 갖게 되고, 이 관심이 확산하는 것을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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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건 부수고, 달리고... 사실은 분노 해소에 효과 없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4-26
- [한국심리학신문=고다연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상황을 맞닥뜨리며, 그 속에서 우리는 정말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게 된다. 그중에서도 바쁜 현대인들이 자주 느끼는 감정은 '분노'이지 않을까 싶다. 과도한 업무, 상사와의 관계, 체력, 미래에 대한 걱정 등이 모여 우리의 마음속 깊은 곳에 생겨나는 순간이 누구나 있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분노는 우리의 삶에서 불가피한 감정 중 하나다. 그만큼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무엇보다 이 감정을 조절하고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분노나 격분 같은 감정은 종종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사건 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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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님과 나, 성격 발달
- The Psychology Times 2023-12-13
- [The Psychology Times=서진원 ]‘성격’이란 개인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성질이나 품성을 말합니다. 사람마다 다양한 자신만의 성격을 갖습니다. ‘성격’은 어떻게 형성되는 것일까요? 성격은 한순간에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전 생애에 거쳐 형성되고, 변화합니다. 하지만, 그중 성격 형성에 가장 중요한 시기는 바로 ‘유년 시절’입니다. 기억이 나지 않는 갓난아이일 때부터 우리는 주변 환경과 주변 인물과의 관계를 통해 성격을 형성합니다. 그래서 태어나서 가장 처음 만나는 인물이자 가장 가까운 사람인 ‘부모님’은 성격 형성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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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반구와 우반구가 분리되면 어떻게 될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05-10
- [한국심리학신문=이도윤 ] 자, 아래 그림 속 중심점에 시선을 고정한 채 아래 제시하는 질문에 답을 해 보아라. “위 그림에서 보이는 것을 말해보시오.”“(당신 앞에 위 그림의 물체를 포함한 여러 물건이 실제로 제공되었다고 가정했을 때)위 그림에서 본 것을 왼손으로 가리키시오.”이 기사를 읽은 사람들이라면 응당 첫 번째 질문에는 시계와 모자가 보인다고 답했을 것이고, 두 번째 질문에는 둘 모두를 왼손으로 가리킬 수 있었을 것이다. 물론 예외는 있다. 우리와 완전히 다르게 답변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바로 분리뇌(spl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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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은, 그리고 사람은 정말 ‘끼리끼리’일까?
- The Psychology Times 2022-10-22
- [The Psychology Times=임채정 ]지금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당신에게 흔히 미디어 매체들을 접할 때, 우리는 남녀가 서로에게 한눈에 이끌려 불타오르는 사랑을 하는 장면들을 쉽게 목격하곤 한다.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 예쁘고 잘생긴 사람들이 서로 매력을 느껴 사랑을 쌓아가는 과정은 쉽게 납득이 되지만, 현실에서 우리는 왜 사랑에 빠지는 걸까? 무엇이 당신이 당신의 파트너에게 매력을 느끼게 만들고, 그 사람과의 관계를 발전시키고 싶게 만들까?분명하게도 누군가의 어떤 점들은 성별과 관계 없이 우리에게 호감을 느끼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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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로 심리 치료를 할 수 있다고?(1)
- The Psychology Times 2024-05-30
- [한국심리학신문=박연우 ]다들 독서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서는 어렸을 때부터 들어왔을 것입니다.우리는 독서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습득할 수 있고, 다양한 관점과 논리를 접하면서 비판적인 사고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문체와 표현을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언어 능력도 발전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창의성 증진, 스트레스 해소, 공감 능력 향상, 자기 개발, 다양한 문화의 이해 등 단순히 정보를 얻는 것을 넘어서 우리 삶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활동입니다.그런데, 이러한 독서 활동이 아이들을 위한 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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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을 통해 보는 '심리 장애'
- The Psychology Times 2024-03-26
- [The Psychology Times=노민주 ]최근 뮤지컬은 사람들에게 재미를 주는 것을 넘어서 많은 위로를 선사하고 있다. 그 중 하나는 양극성 장애 등 다양한 심리 장애를 뮤지컬의 주제로 다루면서 관객들에게 심리 장애에 대해 소개하고 이해와 공감을 주는 것이다. 그 중 양극성 장애를 다룬 , 사회 불안 장애를 다룬 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양극성 장애은 트라우마로 인한 양극성 장애로 정신병원에 다니며 치료를 받는 아내 다이애나, 모든 일을 제쳐두고 아내를 도우며 가정을 지키려 노력하는 남편 댄, 엄마로부터 소외감을 느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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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을 못 쉬는데, 심폐소생술 하지 말고 지켜보라고?
- The Psychology Times 2024-03-29
- [The Psychology Times=한유민 ]며칠 전 우연히 본 의학 뉴스에서, “뇌전증으로 응급상황에 있는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구했다”고 잘못 보도한 기사를 언급하며, 뇌전증의 왜곡된 사회적 통념을 지적한 의사의 칼럼을 읽은 적이 있다. 몰랐던 사실을 앎과 동시에 흥미로운 내용에 관심이 가, 관련 자료를 몇 개 더 찾아보았다. 우리는 대체적으로, 응급상황에 대한 약간의 의학 지식을 가지고 있을 뿐이다. 응급조치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심폐소생술’이고, 이 때문에 간간히 뉴스에서 간질성 경련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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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중심성의 역발상
- The Psychology Times 2024-05-07
- [The Psychology Times=조수빈A]전시회 곳곳에 작품이 망가질 수 있으니 만지지 말라는 경고 문구가 붙어있다. 입장 전에도 직원에게 작품을 만지지 말라는 주의를 들었다. 대개 열 명 중 여덟 명은 주의 사항을 지키며 관람하지만, 꼭 하지 말란 짓을 하는 사람이 하나둘씩 존재하기 마련이다. 그들에게 이미 여러 차례 반복한 말은 더 이상 통하지 않을 것 같다. 그렇다면 뭐라고 말해야 좋을까? 확실한 건 아니지만, “작품이 망가질 수 있으니 만지지 마세요.” 대신 “작품을 만지면 유해한 물질이 묻을 수 있으니 만지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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