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931-940 975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 울고 싶을 때는, 마음껏 울어도 됩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1-06-15
- 눈물이 나지를 않아요. 울고 싶은데 울 수도 없어요.언제부터인지, 눈물마저도 말라버린 것 같아요. 울기 싫어요. 울고 나면 더 슬프고 마음이 힘들어요. 울다고 해결되는 것도 없잖아요.. ㅠㅠ하는 일의 특성상, 상담이나 심리치료, 때로는 코칭 중에도 내담자나 고객분들께서 우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로는 여러 가지 정황 상 울어야 하는 때임에도 울지 못하는 경우들도 있습니다.'울컥하네요', '울고 싶은데 꾹 참았어요', '남들은 다 우는데 저만 울지 않았어요..'결론부터 말하면, 울고 싶을 때는, 마음껏 우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울 ...
-
-
- 보통 사람이 좌절의 늪에서 빠르게 빠져나오는 방법
- The Psychology Times 2021-06-04
- 유독 그 해 겨울바람은 매섭게 느껴졌다. 시린 바람에 몸을 움츠리고 싶지 않았지만, 그것은 허사였다. 마음은 공허했고, 생각은 혼란스러웠다. 든든하게 힘이 되었던 온갖 믿음들이 무너지고 있었다. 좋은 결과 내겠다고 호언장담했던 외침이 몇 해의 종이 쪼가리 시험 앞에서 한없이 작아졌고, 결국 소멸했다. 그렇다 그것은 시험을 준비했던, 그리고 실패하고 좌절했던 필자의 이야기다. 학창 시절부터 간절히 그려 왔던 국가와 국민을 위한 봉사를 하기 위한 사명, 청운의 꿈을 위한 시험, 그 결과는 내게 쓰라린 상처와 충격으로 다가왔다. 지금으로 ...
-
-
- 연령차별주의, 나이기준 개인 기회 박탈하거나 소외 시키는 행위
- The Psychology Times 2021-10-05
- 우리 사회에 연령차별주의가 고개를 들고 있다. 연령을 이유로 개인의 기회를 박탈하거나 소외시키는 주의나 주장은 반드시 시정돼야 한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최근 한 변호사의 뒤틀린 언사가 언론에 크게 보도되어 중년‧노년 심리학을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심히 염려스럽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전 서울시장 측 법률대리인을 맡고 있는 한 변호사가 101세에도 왕성한 활동을 하며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는 삶을 살고 있는 원로 철학자 연세대 김형석 명예교수를 겨냥해 "이래서 오래 사는 것이 위험하다는 옛말이 생겨난 것"이란 비난을 했다. 김 명예교 ...
-
-
- 용인시 동물보호센터, 유기동물 지킴이 역할 ‘톡톡’
- 경기뉴스탑 2022-07-27
-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이자영씨의 두 아이들이 반려견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사진=용인시 제공)[경기뉴스탑(용인)=박찬분 기자]KB금융그룹 경영연구소가 발간한 ‘2021 한국 반려동물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 ‘반려 가구’는 604만 가구로 한국 전체 가구의 29.7%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반려 인구는 1448만명으로 추산한다. 한국인 4명 중 1명 이상이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는 셈이다. 그만큼 버려지는 동물의 수도 많다. 농림축산식품부의 ‘2020년 반려동물 보호·복지 실태조사’에 따르면 20 ...
-
-
- [정세분석] 중국이 국방비보다 더 많은 돈을 쓰는 곳은?
- 와이타임즈 2022-09-01
- [14억 인구 통제에 엄청난 돈을 쓰고 있는 중국]지난 6월 중국 중부의 허난성에서 현지 당국이 1300명이 넘는 사람들의 집단적 움직임을 차단하기 위해 코로나19 백신앱을 악용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충격을 준 바 있다. 산둥성에 사는 양 모씨는 6월 13일 아침, 허난성의 성도인 정저우에 도착했다. 그런데 기차가 역에 가까워지자 자신의 건강코드 스마트폰 앱이 갑자기 빨간색으로 변했다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 믿을 수가 없는 일이 발생한 것이다.중국은 지금 정부 당국이 시민의 위치를 정밀하게 추적한다. 특히 코로나 19 양성 판정 ...
-
-
- 20화 감정은 조절하는 것이 아니라 알아차리는 것이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02-08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스테르담 ]"감정 드러내지 마. 감정 조절 못하면 하수야, 하수!"수많은 직장인들, 아니 거의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저들의 감정을 얼굴에 담아낸다."저는 감정을 잘 숨기지 못해요. 얼굴에 다 드러나거든요."라고 말하지 않는 직장인은 거의 없다. 자신은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착각이다. 상대방, 타인은 그것을 바로 알아차린다.어느 회의에서 상대 부서와 의견 충돌을 벌이고는 울그락불그락한 얼굴로 자리에 와 앉은 적이 있다.그 모습을 보고는 한 ...
-
-
- 몰입은 현재 하고 있는 일에 심취 무아지경에 빠진 상태
- The Psychology Times 2022-01-12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한성열 ]미국 심리학회가 발행하는 '미국 심리학자(American Psychologist)'는 세계의 거의 모든 심리학자들이 자신의 전공분야나 소속된 분과학회에 관계없이 읽는 학술잡지이다. 이 저널은 광범위한 관심사에 높은 영향을 미치는 기사를 시기적절하게 게재한다. 퇴임하는 미국 심리학회장의 퇴임사와 새로 취임하는 학회장의 취임사 등이 실리고,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 특집호를 발행하면서 미국과 전 세계 심리학계의 연구 방향 등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새천년이 시작되던 2000년 ...
-
-
- "채식이 정답" 비건헬스 알리는 이도경 보디빌더
- 뉴스포인트 2021-04-01
- [뉴스포인트 심현영 기자] 터질듯한 가슴근육과 선명한 식스팩을 자랑하는 보디빌더를 떠올리면 강도 높은 웨이트트레이닝과 함께 '닭가슴살'이 연상된다. 운동만큼 식이요법이 중요하다는 보디빌딩은 고단백 식단을 중시한다고 알려졌다. 미디어에서는 몸 좋은 연예인이 "먹는 것도 운동"이라며 닭가슴살을 믹서 가득 갈아 물처럼 마시기도 한다. 그렇다면 건장한 체격과 우람한 근육을 갖기 위해서는 반드시 동물성단백질의 급원인 '고기'를 먹어야 하는 걸까. 최근 엄격한 채식주의 단계인 '비건(vegan)' 보디빌더가 이 같은 편견을 산산조각냈다. 본지 ...
-
-
- 제19장. 다름과 틀림, 차이와 차별을 제대로 알려줄걸
- The Psychology Times 2022-09-20
- [The Psychology Times=페르세우스 ]MQ(Moral Quotient)를 키우는 교육 3 : 다름과 틀림, 차이와 차별을 제대로 알려줄걸모든 색은 어둠 속에서 똑같아진다 -프란시스 베이컨- 최근 인터넷을 통해 씁쓸함을 감출 수 없는 뉴스를 접했습니다. 일반분양과 저소득층 임대로 공급된 어떤 지역의 아파트 단지에서 일반분양 입주민들이 임대공급 아파트에 사는 아이들과 초등학교를 다르게 해달라고 교육청에 민원을 넣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놀이터에서 들리는 아이들의 소리가 시끄럽다며 입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하자 놀이터를 거주민들에 ...
-
-
- ‘우리’이고자 노력하는 서로 다른 ‘개인’들, 가족
- The Psychology Times 2022-12-25
- [The Psychology Times=안혜린 ]영화 「미나리」는 이민자의 땅으로 불리는 미국, 그곳에 뿌리내렸던 ‘1세대 한국인 이민자’들의 삶을 그려낸 이야기이다. 그렇기에 당연히 이 영화는 그 당시의 이민자들뿐만 아니라 오늘날 다른 나라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큰 공감을 얻었다. 나는 동시에 「미나리」는 타국으로 이민을 간 사람들의 문제를 다루면서도 우리 ‘가족’과 관련된 주제를 생각해 보도록 이끌어 준 영화였다고 평가하고 싶다. 아칸소로 이사 온 주인공 가족은 열악한 환경이지만 농사를 짓고 병아리를 감별하는 일을 하며 ...
-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
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