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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82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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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노답 인생 + 구제불능 인간 = 나 : “나란 인간은 언제서부터 잘못된 걸까요”
- The Psychology Times 2023-11-21
- [The Psychology Times=김민지 ]당신은 자신의 유년기를 기억하는가? 단순히 과거의 조각일 뿐이라 생각했던 이 '어린 시절'이란 사실, 한 인간에게 있어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부분이다.그리고 그렇게, 어른이 된 지금도 누군가의 삶과 내면에 그대로 남아 있는, 과거에 거쳐 온 어린이의 모습을 일컬어 우리는 ‘내재과거아’라 이야기한다. 이 글의 이어지는 내용을 통해 읽는 이가 내재과거아에 대해 이해하고, 더 나아가서는 스스로의 과거를 들여다보고 마주하게 될 용기를 얻었으면 한다. three. 부모 탓은 그만, 본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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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딩크족, 과연 이기적인 걸까요?
- The Psychology Times 2022-02-10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딩크족(DINK, Double Income No Kids)의 의미는 결혼은 하고(물론 동거도 포함) 부부나 커플이 모두 경제 활동을 하면서 굳이 자녀를 가지려는 생각이 없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이는 보편적인 사회적 현상으로 자리잡기도 하였으나 다른 한편에서는 종족 보존의 법칙(?)을 거스르고자 하는 이기적 행동이라고 평가하기도 한다.과연 이들은 정말 이기적인가, 아니면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사회적 현상으로 이해해야 하는가?1. 누가 그들을 비난하는가?그런데 과연 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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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령(夢靈): 꿈을 지배하는 여자》 1화
- The Psychology Times 2025-04-09
- 기와 위로 달빛이 스르르 미끄러진다.어두운 하늘, 흐릿한 구름.그리고 마을은 죽은 듯 조용하다.하지만—그 고요한 밤, 한 골방 안엔촛불이 떨리고 있었다.“…바람결을 따라… 무의식이 흐르리라…”여인의 속삭임은 낮고 깊었다.흰 소복 자락 위에 종이 인형 하나.인형엔 이름이 적혀 있었다.— ‘장하율’윤설화.사람들은 그녀를 ‘몽령녀(夢靈女)’라 부른다.그녀와 눈을 마주친 자는악몽에서 깨어날 수 없다고 했다.“하…하아…!”장하율은 헐떡이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숨이 가쁘다.심장이 요동친다.식은땀으로 흠뻑 젖은 옷.또 그 꿈이었다.붉은 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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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에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먹는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5-01-31
- [한국심리학신문=신지아]커피는 한국인들에게 단순한 음료가 아닙니다. 이제는 일상과 문화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죠. 이중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한국 커피의 시장을 지배하고 있고, 추운 겨울철에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한국의 커피 소비는 1999년, 이화여대 앞에 처음으로 스타벅스가 등장하며 변화했습니다. 당시 인스턴트 커피가 주이던 우리에게 에스프레소 기반의 아메리카노는 빠르게 자리 잡았습니다. 2007년 이후 지금까지 스타벅스의 베스트 메뉴인 아메리카노는 점차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진화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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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 사는데 왜 행복하지 않을까
- The Psychology Times 2023-06-22
- [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한국인의 행복지수는 안타깝게도 다른 나라들에 비해 낮은 편입니다. 한국인만큼 열심히 치열하게 사는 사람들도 없을텐데 참 아이러니하죠. 행복이라는 건 단지 열심히 살아가는 것으로 얻을 수 없는 것이라는 걸 짐작해봅니다. 그러면 우린 무엇을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 수 있는 걸까요. 순수한 즐거움을 주는 활동구글의 엔지니어이자 명상연구가인 차드멍탄(Chade-Meng Tan)은 외부자극 없이도 기쁨을 느낄 수 있을 때 행복수준을 높일 수 있다고 말합니다. 상황여건과 상관없이 즐거울 수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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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노답 인생+구제불능 인간=나 : “나란 인간은 언제서부터 잘못된 걸까요”
- The Psychology Times 2023-11-10
- [The Psychology Times=김민지 ]당신은 자신의 유년기를 기억하는가? 단순히 과거의 조각일 뿐이라 생각했던 이 '어린 시절'이란 사실, 한 인간에게 있어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부분이다.그리고 그렇게, 어른이 된 지금도 누군가의 삶과 내면에 그대로 남아 있는, 과거에 거쳐 온 어린이의 모습을 일컬어 우리는 ‘내재과거아’라 이야기한다. 이 글의 이어지는 내용을 통해 읽는 이가 내재과거아에 대해 이해하고, 더 나아가서는 스스로의 과거를 들여다보고 마주하게 될 용기를 얻었으면 한다. One. 내재과거아, 그게 누군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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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군가의 사랑스러운 ‘딸’이고 싶었다 [2]
- The Psychology Times 2024-01-23
- [The Psychology Times=김민지 ] - 전편, <누군가의 사랑스러운 ‘딸’이고 싶었다 [1]> 에서 이어집니다. “아이는 엄마가 되었지만 여전히 행복할 수 없었다” 일전의 이야기의 등장인물이었던, ‘나의 엄마’를 기억하는가?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의 원활한 이해를 위해, 전편인 <누군가의 사랑스러운 ‘딸’이고 싶었다 [1]>을 먼저 읽고 와 주시기를 부탁드리는 바이다. ‘나의 엄마’는 어린 시절, 늘 엄마의 사랑이 고팠고, 엄마와 다른 형제자매들이 일으키는 많은 일들을 처리하는 역할을 맡아야만 했다. 시간이 흐르고 능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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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류는 왜 전쟁을 해왔을까? 그리고 전쟁같은 문화생활
- The Psychology Times 2023-07-28
- [The Psychology Times=권소연 ]역사를 배우다 보면 인류는 꾸준히 전쟁하며 영토를 확장하려고 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21세기인 현재에는 영토를 확장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지만, 전쟁은 세계 곳곳에서 여전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인간은 왜 전쟁할까요? 평화롭게 살 수 없는 걸까요? 오늘은 인간이 전쟁을 끊임없이 해온 이유와 전쟁과 유사한 스포츠인 미식축구의 특성에 대해 알아보며 문화생활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쟁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역사를 보면 주로 경제를 위해, 식량을 위해, 그리고 대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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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날 사랑해, 난 알 수 있어
- The Psychology Times 2024-01-08
- [The Psychology Times=김민지 ]「 그녀는 그가 자신을 사랑한다고 굳게 믿었다. “그걸 어떻게 알아? ” 내가 물었다. “집 앞을 지나가면, 그가 내 생각을 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어.”그러곤 만면에 웃음을 띠며, 그녀는 자신이 생각하는 너무나 확실한 ‘증거’를 말해 주었다. “그 집의 블라인드가 열려 있다는 건,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넘치고, 나를 너무 보고 싶다는 거야.” “닫혀 있다면? ” “그렇다면 그땐, 뭔가 다른 할 일이 있는 거야. 꼭 해야만 하는 그런 일들 말이야.” 그렇게 말하면서 그녀가 어깨를 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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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삶이란 영화에 내레이션이 있다면.
- The Psychology Times 2024-02-16
- [The Psychology Times=김민지 ]나는 지금 잘 해 나가고 있는 걸까? '너'와 함께 한 2023년은 어떤 문장으로 쓰였을지.2023년 여름부터 2024년 겨울까지. 길다면 길었고, 짧다면 짧았던 약 6개월 동안의 기자 활동도 어느덧, 마침표를 찍는 날이 다가왔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어떠한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중도에 포기하거나 그만두지 않고 '온전히' 완수해냈을 때 으레 그러하듯이, '나' 역시 이 시기가 되면 심꾸미 활동을 무사히 끝마친 것에 대한 '뿌듯함'과 '성취감', '자랑스러움' 등의 감정으로 고양감에 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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