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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1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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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부삭장의 재료와 조합
- 전남인터넷신문 2021-12-30
- [전남인터넷신문]과거 나주에서 제조 및 이용되었던 나주의 부삭장을 알아보기 위해 2014년 5월 1일부터 2014년 8월 12일까지 나주 소재 노인당, 마을회관을 등을 방문하여 68세 이상의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먹었거나 보았던 부삭장 재료에 대해 조사한 결과 부삭장에 사용된 재료와 조합은 다양했다. 과거 나주에서 집장 제조에 사용된 부삭장 재료의 주요 조합은 ① 콩, 찹쌀(메주재료) + 가루(메주형태) + 고춧잎, 배추김치(채소류) + 김칫국물, 싱건지국물(국물) + 고춧가루, 깨묵(기타), ② 콩, 보리(메주재료) + 덩어리(메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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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양식품, 신제품 ‘콩나물 김치라면’ 출시
- 뉴스케이프 2021-05-10
- 삼양식품이 신제품 ‘콩나물김치라면’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기존의 김치라면들이 김치찌개의 진한 맛을 낸 것과 달리 신제품 콩나물김치라면은 깔끔한 김칫국 스타일로 차별화한 제품이다.시원하고 칼칼한 국물이 특징으로 스프에 콩나물엑기스분말을 넣어 개운한 국물맛을 완성했다. 각종 채소 후레이크로 씹는맛과 감칠맛을 살렸다.콩나물의 시원한 맛으로 국물까지 다 먹어도 부담이 없고, 밥을 말아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특히 혼술 또는 홈술을 즐기며 간편한 해장법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제품은 전국 유통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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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집장과 부삭장 제조시 메주와 채소의 사용법
- 전남인터넷신문 2022-01-07
- [전남인터넷신문]과거 나주에서 집장을 만들 때 메주는 분쇄한 후 어레미 등으로 쳐서 가루만을 분리하여 사용하였다. 부삭장을 만들 때는 메주를 분쇄한 후 작은 덩어리 형태의 것을 사용하였다. 메주의 사용법은 집장의 경우 얼간한 고춧잎에 보리를 고와 죽처럼 만든 것, 소금물을 섞어 찰지게 한 다음 메줏가루와 양념을 넣고 비벼서 숙성시켰다. 부삭장을 만들 때는 메줏덩어리를 손으로 주무르면서 퍼지게 하고, 재료를 한데 버무렸다. 또 메주 덩어리를 쪼개어 김칫국물, 싱건지, 배추김치 등을 섞어서 항아리에 넣어 두었다가 메줏덩어리가 불어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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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에서 집장과 부삭장의 제조 시기
- 전남인터넷신문 2022-01-06
- [전남인터넷신문]과거 나주에서 집장은 주로 여름에 만들어서 먹었다. “집장은 주로 음력 7월에 만들었다(노0심, 왕곡면 새산마을)”, “음력 7, 8월에 만들었다(김0심, 봉황면 신동2구 두음부락)”, 등의 제보처럼 주로 음력 7월에 많이 만들어서 이용했다. “집장은 풀짚장으로 음력 7월에 만들었다(구0순, 다도면 덕림 1구)”의 제보처럼 여름에는 주로 풀짚 속에 넣고 삭혀 먹었기 때문에 풀짚장이라는 이름으로 많이 불리었다. 가을에는 “집장은 가을에 고춧잎을 넣고 만들었다(김0순, 니주시 노안면 장동마을)”, “집장은 가을에 담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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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에서 부삭장으로 불린 장류
- 전남인터넷신문 2021-12-17
- [전남인터넷신문]부삭장 또는 부삽장은 사전에 없고, 문헌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단어이다. 그런데 나주의 고령자 분들 사이에서는 겨울과 이른 봄에 메줏가루와 김치, 김칫국물을 혼합하여 부엌에서 속성적으로 숙성시켜 먹는 유사 집장류에 대한 명칭으로 이용되었다. 나주의 고령자들이 응답한 부삭장의 제조법이나 특성이 ‘지례장’ 및 다른 지역에서 말하는 빠금장(빠개장, 빰장, 겨울철에 묵혀 놓았던 통메주를 절구에 빻아 가루를 낸 뒤 부뚜막 위에서 일정기간 숙성시킨 장으로, 충남 천안의 향토음식), 담뿍장(淡北醬, 충남에서는 메주에 따뜻한 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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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소리 없는 사람들의 목소리
- 가톨릭프레스 2024-09-23
- ▲ 1987년 6.10 대회 이후 명동성당에서 진행된 사제단의 시위 (사진출처=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천주교 정의구현 전국사제단’은 50년이 다 되어가는 단체이지만 아직 따로 가입이나 탈퇴 절차가 없습니다. 회원명부가 있는 것도 아니고 정해진 회비를 내는 것도 아니고, 그저 모임 안내와 작은 소식 정도가 우편을 타고 날아옵니다. 저는 모임의 간부도 아니고, 임원도 아니고, 그저 나라가 어려울 때 고지를 전해 받고, 시간이 나면 서울 시청이든 광화문이든 머릿수 채워주는 그런 사람입니다. 그런 저에게 사제단 50주년의 이야기를 써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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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美-사우디 방위조약 근접, 엄청난 착각에 빠진 中외교 현실 보여줬다!
- 와이타임즈 2024-05-01
- [美 블링컨 국무장관, “사우디와 방위조약 근접”]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중인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이스라엘과 사우디간 관계 정상화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미·사우디 방위조약이 완료에 근접했다고 밝혀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는 사우디와 밀착 외교를 선보이면서 미국을 제꼈다고 판단했던 중국을 머쓱하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미국 국무부의 보도자료를 포함해 로이터, AFP 등은 29일(현지시간)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오늘 리야드에서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를 만났다”면서 “장관과 왕세자는 역내 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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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 오산인터넷뉴스 2023-10-27
- 【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모천우, 민간위원장 윤상식)가 지난 25일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사랑의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른 오전부터 대원동행정복지센터 5층에 위치한 해피하우스에 모여 콩나물 김칫국과 소불고기, 꽈리고추 멸치볶음, 깍두기 등 영양 가득한 밑반찬 세트를 직접 조리했다. 위원들은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 반찬류를 전달하며 안부까지 확인했다. 윤상식 민간위원장은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위원님들께서 참여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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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대표 문화자산 '김치'…지역별 종류와 특색은?
- 뉴스포인트 2021-03-25
- [뉴스포인트 이상지 기자] 2021 농식품부 김치 시리즈!한국인의 힘, 세계인의 맛! 대한민국 김치!지역별 김치의 종류와 특색을 살펴볼까요?1. 함경도[가자미식해, 꿩김치, 대구깍두기 등]우리나라 가장 북쪽에 위치하며 동해안을 끼고 있어, 강원도와 유사하게 명태, 오징어, 가자미 등 해산물을 많이 쓴다.고춧가루와 젓갈을 적게 쓰고, 소금으로 간을 맞추며 김칫국물은 넉넉하게 담근다.2. 평안도[백김치, 콩나물국물김치, 동치미 등]추운 날씨 탓에 김치가 잘 익지 않아 소금을 적게 넣고 국물을 넉넉히 부어 심심하나 시원한 맛의 김치를 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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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문화 들춰보기: 맛의 고장 나주의 집장
- 전남인터넷신문 2021-12-07
- [전남인터넷신문]나주는 예로부터 김제 만경의 호남평야와 함께 전국을 먹여 살릴 수 있는 곡창이라고 알려진 나주평야가 있고, 고을 안을 흐르는 영산강과 바다가 연결되어 있다. 기름진 평야지대의 풍부한 곡물, 영산강을 통해 집산되는 각종 젓갈류와 해초류 등은 먹을거리를 풍요롭게 했고, 크게 발전시켜 왔다. 전라도 음식은 오늘날에도 맛있기로 유명하다. 그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보면 나주 음식은 ‘모양은 전주, 맛은 나주’라는 말까지 전해 올 정도로 맛의 중심에는 나주 음식이 있었다. 즉, 맛있는 전라도 음식 중에서도 나주의 음식은 으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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